님이 부산사니까 당연히 못들어봤겠죠
전 부산 출신중에 서울사람들은 운전을 계집애 같이 한다느니 답답하다느니 하는 소릴 하면서 부산같으면 상상도 할수 없다 식으로 얘기 하는 사람들을 봐서요.
그래요 부심은 아니라 쳐도 그쪽동네 교통법규 안지키는건 유명하지 않나요?
업어치나 매치나 아닌가? ㅋㅋㅋㅋ
정말 이 신박한 논리는 뭐죠??ㅋㅋㅋ
처음부터 부심부린다고 글 써서 답글이 달린건데 이제는 운전법규 안지키는거랑 부심부리는거랑 엎어치나 메치나라는 논리는 뭐죠??ㅋㅋㅋㅋㅋㅋㅋㅋ
님주위 몇사람의 말과 님의 뇌피셜로만 일반화시키지 말고 지역감정 조장하지 말라는건데...
님주위에는 그런 사람들만 있나봅니다라고 하면 일반화가 되는거겠죠?ㅋㅋ
그냥 하는 말 아닌가? 자랑이라기 보다는.. 저도 부산출신이라 옹호 하는것 처럼 들리겠지만..
그래도 제2도시고..한데 서울에선 유독 서울 말고는 그냥 시골이라고 칭하죠..
그것도 그럼 서울사람들은 타지역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건가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팩트인데..
카더라얘기하면서 색안경낀.. 사회를 보는 시선이 편협한분이네요 ㅋㅋ 그런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있는거지 ㅋㅋ 그리고 그런 생각들은 본인 속으로만 생각하면 문제가 되지않는데 이렇게 오픈되있는 공간에서 님같이 그 지역이 어떻게 그지역 사람들은 어떻다 이런식의 글을 쓰면.. 님생각에 동의하지않는 사람들이 반감을 느낄수밖에없는거에요 본인스스로가 내말이 맞다라는 식의 꽉막힌 사고도 문제인것같구요 근데 진짜 심각하시긴 하네요 ㅋㅋㅋ 사회생활가능하신지..
여기 전라도 광주인데...신호등 파란불일때 건너는데...어디서 부웅 소리가 나길래 깜짝 놀래서 뛰엇더니...차가 악셀 밟고 지나 갑니다..비오는날 우산 쓰고 새벽 2시반에 신호등 건너다가 죽는 줄 알엇습니다.(차가 악셀을 계속 밟고 지나감...열심히 뛰어서 순간적으로 피햇어요)
여기는 파란불일때 차가 들이대는게 다반사 입니다. 신호등 건널때 진짜 죽을수도 잇구나 하고 건너 다녀요. 지역이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운전자들 기본 상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은거 같내요. 하도 많이 겪다보니까..신호등 건널때 은근히 스트레스가 생깁니다.
요즘 이런 지역 비하 짤이 자주 올라 오네요.. 이런 것도 유행인가??
저런 짤 한 두개로 그 지역 전체를 싸잡아 욕하고 비난하는 못 된 습성들이 있네요.
어느 지역이나 신호 위반하는 차량들이 존재하고 그런 사람들이 그 지역을 대표하는게 아닐텐데
일반화 오지네요.. 당신들 주장이 맞을려면 우리나라에서 신호위반 사고는 부산에서만 발생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산와서 운전해 보니 헬이라는 사람들 나도 서울 올라가 운전하면 헬이 더이다
그게 당연한게 한적한 국도 아니고 서야 길도 모르는 낯선 동네가서 운전하면 당연히 힘들지..
짤 한 두 개로 지역 비하하자는 건 아닌 것 같고요.
부산은 교통법규위반, 교통문화지수에서 전국 최하위 도시입니다.
교통법규 준수율 최하위,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최하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율, 교통사고 치사율도 전국 대도시 중 가장 높습니다.
객관적 수치로 이미 다 나와있는 것이고,
아마도 그것이 체감으로 이어지는 것이겠죠.
부산 도로 사정이나 운전을 거칠게 하는 행태가 많다는건 인정하는 바이나.. 그걸 부심으로 여긴다던지 시민의식 미달이니 하는 말을 커뮤니티에서 공공연하게 할 수가 있는지. 참으로 조심해야 할 말들이 특정 지역을 싸잡아서 비하하는 말들입니다. 간단한 몇 마디에 수백만 부산 시민들이 재단되고 있군요. ㅇㅇ에 연쇄살인이 많이 나고 깡패들 넘쳐나고 폭력적인 사람들이 다수다.. 이런 싸가지 없는 글들과 뭐가 다른지..
국내거주 외국인이나 외국 여행객들한테 물어봐요.
그냥 한국인 자체가 운전의식이 심각하다 소리 들을걸요.
같은 우물안에서 어디가 못하네 낫네 타령하는거 자체가 부질없는ㄱㅔ
그냥 우리나라 운전의식들 자체가 전체적으로 수준미달임. 경적 막갈겨대는거부터 시작해서.
도로나 신호 환경자체가 난잡하고 안좋아서 그런거는 차라리 변명이라도 있지,
그런 환경도 아닌데 운전의식 나쁜 사람들은 그럼 도대체 어느 정도 수준이라는 건지의문임.
우리나라 운전자들이 죄다 부산사람은 아닐텐데 우리나라 운전의식은 왜 그모양인지 설명할수 있나요.
어느 곳을 가도 낯설고 인구가 밀집된 도시가면 죄다 헬인게 현실임.
길이 눈에 안익으면 신호도 잘안보이는건 마찬가지고 거기다 부산은 한국전쟁통속에
인구가 몰려서 마구잡이로 만들어진 건축물과 도로가 많아서 계획성 있게 재건된 도시보다는
자연적으로 좀 거칠거나 험악한 상황이 연출될수밖에 없는 환경이라 좀 거친면이 있다 정도로
감안하면 될걸가지고 시민의식이 어쩌네 저쩌네까지 거론될 필요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