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미리 대리로 그 기분을 느껴볼려면..
mmorpg에서 천민 클래스로 살아보고, 귀족 클래스로 살아보면 100% 같지는 않겠지만 느낌은 알수있음
예를들면.. 도적을 플레이해보면 기본적인 성능의 강력함으로 인해서 재미있게 플레이할수 있지만.. 사람들은 파티에 참가하기 힘들고 피가 빠져 죽어가도 붕대나 감으라고 하는걸 감수해야됨. 기분이 좀 나빠도 참아야되고 억까 당해도 참아야됨. 물론 겁나 잘하면 파티에 참가는 할수있지만... 어차피 아무도 관심없고 알아서 살아남아야하는건 매 한가지.
반면에 힐러를 하거나 메인탱커급들은 본인들은 따분하고 플레이가 조금 피곤할수 있으나 주위에서 혹여나 노여워하실까 계속 신경 써주는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