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전...동생이 어릴때 삼촌이 너 제일 예쁜곳이 어딘지 알아?
묻고서는 마빡이야 하면서 딱!! 딱밤을 때렸다.
삼촌은 결혼을 하고 애를 낳았고 동생은 그날의 원한을 잊지 않고 있었다.
삼촌의 아이..즉 사촌동생이 초등학교에 입학 할 무렵
동생은 드디어 복수를 했다.
너 제일 예쁜곳이 어딘지 알아? 딱!!!
시간은 흘러 동생도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았다.
그리고 어느 명절날...
난 사촌동생이 동생의 아들...즉 조카에게 딱밤을 때리는걸 목격했다.
그리고 어느덧 장성한 조카가
사촌동생의 아들이 좀 더 자라기만을 기다린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