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기서 알바같은거 할 사람이 아닌데 돈은 필요해서 벌어야겠고, 잠깐 있는거 뿐이다. 오직 돈을 위해서
근데 내 앞에 선 이 진상같은 여자는 자꾸 메뉴도 안고르고 시간을 끌고 있으며 점점 내 인내심에 한계가 오고 있음을 느낀다 한참 기다리다가 이 여자가 내게 꺼낸 말은 ㅇㅇ음료 맛있나요? 였다. 내가 먹어보지도 않았던 음료를 내가 어떻게 설명해야하지? 순간 화가 났다. 이 여자는 뒷사람이 기다리고 있는게 안보이나?? 내가 왜 여기서 이런 사람이랑 이런 대화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이 모든 상황이 나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뭐 이런건가?
내 생각엔 그냥 이 알바가 화가 쌓여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봄
그리고 사회성도 떨어지고, 지능도 좀 떨어져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