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자체 예식장 빌려라. 공짜다.
밥만 뷔페 불러.

스몰 웨딩의 개념조차 한국에서는 뒤틀려버리는구나

에휴... 이것들이 더 결혼못하게 만드는구나
정부에서는 이런거 좀 단속 못하나?
결혼이 어려워지면 출산이 문제가 되고 수십년 안에 나라가 망할 수도 있을텐데

스몰웨딩 = 규모만 작고 비싼 결혼식
라지웨딩 = 규모도 크고 비싼 결혼식

결혼 문화를 나라에서 단속해야함
1. 결혼식 저렴하게 할수 있도록 200~500선만 내면 나머지 다 지원되도록(신혼여행 포함)
2. 집 꽁자로 얻을 수 있도록(30년 LH 무상임대)
3. 차량 세금 같은거 신혼이나 아이낳으며서 면제 해주도록(10년)
4. 직장 육아휴직 하면 월급 기존에 받던거 그대로 지원하고 교사마냥 3년 가능하게 하고(유치원 갈때까지)
해당 육아휴직자 파트는 육아휴직기간동안 대체근무자 + 기존업무동료 뽀너스 주도록(장려문화조성)
5. 대학까지 무상교육 유지하도록
6. 아이 태어나면 30년간 묶여있는 우리나라 ETF 주식 만들어 100만원어치 구매해놓고 노후자금 쓰도록
7. 결혼하고 애낳으면 무조껀 10억 대출 2프로 이하 저리로 갈아타게 해주도록

요정도라면 노후까지 아주 책임져주는 나라 되어서 팡팡 나을듯...

아니, 그냥 본인들이 저렇게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자기들이 저렇게 하면서 남탓, 업체탓, 나라탓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

저 솔직히 부모님이 좀 지위가 있으셔서 결혼할때 하객 저희쪽만 1300명 왔는데,
웨딩홀은 그냥 평범한 회사 강당같은데서 했고, 식사 3만원짜리 뷔페로 했습니다.
스드메도 이거저거 다 빼고 제일 싼걸로 하니까 200이 안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저희는 예단도 안했고, 와이프 반지 준거 빼고 전 시계 하나 안받았습니다.
혼수는 같이 했고요.

솔직히 요즘 결혼문화도 이해 안되지만,
그걸 굳이 하면서 너무 비싸니 어쩌니 하는 커플들이 더 이해가 안됩니다.
업체 입장에서는 수요가 있으니까 하는거고,
수요가 없으면 자연스럽게 가격 떨어지게 되어있는걸요.

정부는 야외 결혼식장 무료 대관을 시행하라.

다들..돈이 많은건가..
있는척 하라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