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란 말은 거의 아무데나 막 갖다 붙이는 용어가 맞습니다.
사람의 지능 엇비슷하게 인공적으로 흉내만 낼 수 있으면 그 내부 구조가 단순무식하건 복잡미묘한 건이든 다 인공지능입니다.
인공지능이 가장 큰 범위의 용어라서 그렇습니다.
그 인공지능 중에 일부가 기계가 학습하는 형태의 배우는 과정이 필요한 머신러닝이고,
위의 설명은 머신러닝 계열의 강화학습을 예로 든 것 입니다.
에를 드신 보일러 온도 조절로 설명하면 온실농장의 기계적인 스위치는 목표 수치를 정해주면 그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주는 것이고, 인공지능은 가장 좋은 생육 결과를 얻기 위해서 현재의 환경에 맞추어서 권고되는 온도로 변경하는 방식 입니다. 사용하는 방식이 다를 뿐이지 결과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함수로 동일합니다.
다른 점은 일반적인 연산은 입력 x와 함수 f 를 주면 f(x) = y 인 출력값 y를 찾아내는 것이 주목적이고, 인공지능에서는 입력 x와 출력 y 만 주어지고 함수 f 를 찾아내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가장 큰 범위의 인공지능을 좁은 범위 그것도 한정된 형태의 인공지능 방식으로 제한하는 관점을 가지고 저 윗글을 비판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님이 생각하는 인공지능이 현재 나온 것 중에 어떤 것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예를 들어 주시겠습니까? 아니면 아직 진정한 인공지능은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