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가 본인을 성소수자라고 밝히면 사회적으로 어떤 취급을 받는지 모르시나요? 또한 동성애자들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도 못 합니다. 이게 차별이 아니면 뭔가요? 가생이를 포함한 우리나라 대부분의 커뮤니티에 팽배하는 호모포비아는 두말할 것도 없고요.
LGBT들이 가만있는데 누가 무시하고 포이아를 일으키나 알지도못하고 신경도안쓴다. 혐오도없다
근데꼭 염병을떨고 지 정체성을 들어내지못해 죽은 귀신이붙은마냥 낯부끄럽게 축제니뭐니하면서
발광떠니까 혐오하지 왜가만있지를못하는건가? 그렇게 억눌려있으면 지들끼리 장소빌려서 하면되자나
누가뭐라그러나? 시민들이 싫다는데 꼭 싫다는거 길거리에서 덜렁거리면서 해야겠나…
그리고 나는 게이니 성전환자니 나한테 들러붙지않는한 (붙지도않겠지만)혐오하지않는다.
오히려 성전환자같은경우 성전환 수술을하고 노력과시간을 들인경우는 존중한다 왜 그만큼 절실했다는거니까
근데 누군진말하지않겠지만 목소리걸걸하고 쌍방울다달렸으며서 나여자임내 하는것들은
극혐한다 그러애들이 여자들 스포츠종목 휩쓸고 여자 혜택 다받는다? 생물학적인 특정없이
그저 의식적으로 여자라고하는게 정말맞는것인가? 내가남자인데 그럼나도 여자라고 생각하면 그날부터 여자인건가?
이게 호모포비아라고 우긴다면 할말없지만 나는 그들은 존중안한다.
왜 축제를 벌인다고 생각하세요? 이걸 이해하려면 성소수자에 대한 억압의 역사를 이해해야 합니다. 프라이드 퍼레이드는 성소수자들이 억압을 받았기 때문에 이를 알리고 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해서 벌이는 시위의 성격을 띠는 축제입니다. 애초에 억압을 받지 않았으면 축제를 벌일 이유도 없죠.
트랜스젠더의 스포츠 경기 참가 문제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관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관점도 존중은 합니다. 하지만 "목소리걸걸하고 쌍방울다달렸으며서 나여자임내 하는것들"이라고 님이 칭하신 트랜스젠더 분들이 "여자 혜택"을 다 받는다고 하는 건 문제가 있는 발언이죠. 님은 생물학적인 특징만이 여성인지 남성인지를 단정 짓는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애초에 젠더는 스펙트럼이고 사회적으로 결정되는 면이 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포츠를 남녀로 나누는 거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입니다. 시대착오적인 젠더 이분법을 강요하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