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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16 01:39
[감동] 고전] 어느 한국 아줌마의 선물.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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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희 24-04-16 01:54
   
그래도 어느정도 배려심 이란게 있는 맘충 이네요. 하지만 저것도 결국은 남한테 피해가 갑니다.
본인은 자기가 잘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진정한 배려는 비행시간동안 애를 계속 재울 수있는 유아용 수면제를 병원에서 받아오면 됩니다.  일반 약국말고 병원에서만 처방해주는 유아용 수면제 있습니다. 독소 없고 오랜시간 검증된 임상결과 있으며 의료보험적용되는 약이라 거이 무료이고 심지어 보건소에서 아이가지면 이런것도 있다고 알려줍니다.

물론 요즘 세상맘충들 혹시 내아이가 아거 먹고 잘못될수 있으니 걍 모르는척 하거나 귀를 닫는것뿐.
     
썩도리 24-04-16 08:59
   
님 말씀도 맞긴하지만
아무리 안전하다해도 세상 어느 엄마도 자기 애기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싶은 사람은 없을듯.
저정도 한다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게 사람사는 세상아닐까 함.
저정도 생각이있는엄마라면 애기가 울때 미안해하고 잘 달랠거라고 봄.
물론 막되먹은 맘충은 나도 참을수 없음.
     
제플린 24-04-16 09:13
   
맘충이란 단어를 여기에 사용하다니...  제정신인가
지금 저분이 맘충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는건가요?
     
PowerSwing 24-04-16 10:09
   
그래서 너네 엄마는 너 아기때 수면제 먹였냐? 아니라면 너네엄마도 맘충이겠네
     
오줄 24-04-16 10:15
   
세상 참 각박하게 살고 있네... 저 정도면 사려 깊은 부모는 분명하고 승객 입장에서 다소 불편해도 참고 갈만하지... 우리 애가 울어도 너희들은 참아라..가 아니라 승객들의 이해를 바라는 부모 마음을 왜곡해서는 안됨... 누구나 저런 시기가 있었기에 이해해줄 정도는 된다고 봄
     
hjuki 24-04-16 10:58
   
본인은 자기가 깨어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겠지만, 그냥 인터넷에서 인생을 배운 키보드 워리어에 지나지 않아요...
     
하관 24-04-16 11:40
   
홀트에서 외국에 보내는 입양아 데리고 비행기 탄적 있는데...
애기가 감기에 걸려서 감기약 먹이는데...
수면제 같은거 먹이는거 아닌지.. 외국 승무원들이 엄청 의심하고 물어 보더라...
이게 정상이지...

그리고 항공사에서 시끄러울줄 알고 태워준 애긴데...
애기 우는거 참지 못하겠으면... 전용기 타던지..
아니면 자기가 수면제 먹던지 하는게 맞지 않나?
     
공알 24-04-16 13:11
   
일리 있는 의견이네요
     
푸른밥 24-04-16 15:36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당연한 세상이라는게 어이가 없음.. 애낳으면 죄인 만드는 세상인데 뭐 출산율 떨어진다 난리침... 이런걸
     
스타싱어 24-04-17 19:50
   
애한테 수면제ㅋㅋㅋㅋ
이야. 수면제 진짜 제대로 효과 있는것들은 기본적으로 향정신성 약물인 경우가 많은데 그걸 애를 주라고??? 제정신임???
젤루조아 24-04-16 03:02
   
아니 이모가 와야지 대가족을 움직여 ㅋㅋㅋㅋㅋㅋ
체사레 24-04-16 06:33
   
원래도 아기가 우는 건 넘어갔지만 저 정도면 더 기분 좋게 넘어갈 듯
개구바리 24-04-16 12:42
   
애기 울음소리와 소란에도 기분좋게 참을수 있게 해주는 부드러운 매너의 엄마네요...
근데도 도통 이해안가는게.. 생후 4개월 애기 태우고 미국 장시간 비행한다는게 좀...
뭐 그럴만한 사정이 있는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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