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자료를 믿을수 있나 드립을 치면서도 정작 자기네들은 일본정부 자료를 들이밀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고 도대체 어느장단에 놀아야할지.. 이건 믿음이 가나보네요 ㅋ
우럭이야 정착성,저서성의 어류인데다 생태피라미드내에선 중상층에 속하기 때문에 수치가 높게 나올수는 있습니다. 더군다나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면 더더욱 그렇죠. 저 수치대로라면 국제식품규격위원회 기준으로도 대략 18배 많은양이라서 상당히 높은 수치의 개체가 잡힌검 맞습니다.
다만 나머지 노래미 가자미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 기준으로보면 먹어도 상관없는 수치. 그것도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서 잡힌 개체면서도
결론:
참 어지간하다... 후쿠시마 원전 바로 앞바다에서 저정도라면 별로 신경안써도 된다
저 사기꾼들의 장난질을 보는것도 지겹다
원전과 저리 가까운곳에선 저리많이(?) 검출되는게 정상입니다. 우럭같은 어류특성상 높은 수치를 보일 수밖에 없죠. 농산물에서 버섯이나 구근류같은 위치로 볼수 있습니다. 심지어 원전사고 이전 국내에서 채취되는것들 중에서도 소량이지만 세슘이 검출될 정도였죠. 과거 미중의 수폭실험 유산으로..
방사선 허용기준치 자체는 일반인들이 오해할 소지가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걸 환경단체들이 악의적으로 이용하고 있고. 허용기준치는 비유를 하자면 관리를 위한 댐의 제한수위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나라마다 또는 같은 나라라도 상황에 따라 제각각입니다.
우리에겐 영향을 주질 않을 남의 나라 걱정을 하는건 에너지낭비입니다. 혹 일본인들을 심히 걱정하시는 것이라면 역시나 걱정을 안하셔도 되구요.
그냥 안심하셔도 됩니다. 심지어 저기서 잡힌 일본기준치를 넘겼다고 하는 샘플을 먹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18000짜리는 권장하지 않지만 심지어 그것도 먹는다고 암에 걸리거나 죽는것도 아니구요. 당장 우럭이 그 높은수치(?)를 유지하면서 어떻게 정상적으로 살고 있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