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한국이 많이 먹는 쪽이기는 함.
Salt Consumption by Country 2024
China tops the list for per-capita salt consumption, with the average person putting 17.7 grams of salt in their body per day. That's substantially higher than second place, Hungary, whose residents consume 14.3 grams daily. Central and Eastern Europe is well represented on this list, with the Czech Republic and Slovenia tied for third at 13 grams daily, followed by a tie between Romania, Serbia, Bulgaria, and Croatia, all averaging 12.9 grams per capita per day. Many Asian cuisines are also salt-heavy, leading to high rankings for North and South Korea (12.7 and 12.3, respectively), Singapore (11.5), Thailand (10.8), and Indonesia (12.5).
가장 소금을 많이 쓰는 게 김치고, 삼투압이니 뭐니 해도 씻겨나가는 양이 어마어마하죠. 칼륨 작용 등은 말할 것도 없고. 그 밖에 소금 많이 쓰는 게 간장 종류인데, 이것도 버려지는 양이 엄청나죠. 절반 이상은 버림. 가령 부침개 먹을 때 늘 간장 남는 게 일반적이니까. 서양은 식습관이 소금을 그렇게 낭비(?)하는 방식이 아니어서 실제 소금 샵취량은 서구식 식습관이 압도적이라 봅니다. 미국 반년 살아보니 숫제 소금을 들이부어 먹는 수준이던데.
한국은 찌개, 젓갈, 장류 덕분에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 많은건 사실
그러나 건강에 관심 많은 나라라서 꾸준히 나트륨 섭취량을 줄여온 것도 사실
다른 나라가 엄청 짜게 먹는 것도 사실
다만 이걸 객관적으로 측정한 데이터가 없거나 있어도 조사의 신뢰도가 낮기 때문에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얼마나 나트륨 섭취량이 많은지 파악하기 힘든 것도 사실.... (검색하면 관련 기사 나옵니다)
결론 : 짜게 먹는거 같긴 하지만, 다른 놈들도 짜게 먹는건 비슷한 같고, 누가 더 짜게 먹는지 비교하기 애매함.
(확실한건 세계 탑급은 절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