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 표출한 본인의 심정이 진짜인지 아닌지를 따지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적어도 이미지로는 그렇게 비춰지길 바라는것이겠지만
스포츠스타들이 워낙 인지도가 높다보니 그에 따른 기대치가 높은것은 많이 볼수 있습니다. 근래들어서도 이집트 축구스타 모하메드 살라에 대해서 이팔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던것도 그런것이고
개인적으론 스포츠선수나 연예인들을 공인으로 보는 관점을 부정적으로 봅니다. 본인이 적극적으로 정치적 의견을 표출하는것도 존중하는 입장이지만 어떤 메신저 역할을 강요하는 문화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우러나오지 않는다면 우러나오지 않는 그 사람의 철학은 존중해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