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한국과 다릅니다.
한국처럼 이미 완성되어 만들어져 나오는 1군이 아니고
동네 조기축구회처럼 가까운곳에서 친근하게 만들어가는게 1군입니다.
축구장이 되었건 섹시캬바쿠라가 되었건 경기를 통해서 팬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시스템입니다.
때문에 실력이 없어도 오타쿠들에겐 전혀 관계없습니다.
오히려 못하면 못하는대로 전범 욕받이에 써먹을 수도 있구요. 그건 그것대로 장점입니다.
그리고 '졸업과 가입' 시스템이야 말로 현시대 일본 대표팀을 관통하는 대표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기멤버'는 졸업을 통해서 새로운 길을 찾아가고 새로운 세대가 등장하여 그 자리를 메워주는것을 말합니다.
나카타, 혼다, 나카무라, 카가와, 우사미, 쿠보, 시바사키, 무토, 미나미노, 나카지마, 오사코, 도안등
시도때도 없이 떠들어제낄 자원들이 널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