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이 일제 강정기와 전쟁 등으로 인해 양식의 변화 기회를 잃어버려 현대 우리사는 집들과 많이 문화적으로 유리되서 아쉽지만 만약 그렇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했을 지 궁급합니다.
지금의 한옥들은 건축 기법만 한옥이지 한옥의 개념이랄까? 설계 사상? 뭐 이런게 없는 것 같고 주변환경도 당대 한옥이 있을 때와는 많이 다르니 그런 것들이 반영되야하는데 그런게 없어 모양은 한옥이지만 한옥 같지 않아 보이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분은 예전의 한옥의 것을 잘 갖춘 듯한 집에서 사시나 봅니다. 글도 우리말로 담백하게 잘 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