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브리틴처럼 그레이트 코리아라고 바꿔야죠
그래야 만주와 오키니와를 포섭할 수 있는 명목도 생기죠

Great Korea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민국이 된 건 3.1 보다 빠를지도 모릅니다.
갑신 정변이 3일 천하가 되어 와해됩니다.
뿔뿔이 흩어져서 대부분 죽었고요. 이때 서재필이 미국으로 망명합니다.
미국에서 공부하고 다시 돌아온 서재필이 독립협회를 이끌면서 강연회를 하는데
이때부터 국민의례 라는게 생겼데요.
애국가 제창, 국기에 대한 경례

보통 왕국이나 제국은 왕=국가 이기 때문에 국기에 대한 경례 보다는 국왕에 대한 경례를 합니다.
국왕이 없으면 초상화를 들고 하기도 해요.
그런데 그냥 국기에 대한 경례 뿐이었고..
서재필의 강연 내용도 미국물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대중에 의한 정치를 이야기를 합니다.
이 강연이 인기를 얻고, 고종은 이런 움직임에 독립협회를 해산시킵니다.

일제(아직 강점기는 아니지만)에 의해 독립협회가 해산 된게 아니라
왕정에 대한 반역에 해산된거에요.

암튼 제 생각엔 이때부터 민국이 시작된거 같아요.

역사책의 삼한인 마한 진한 변한은 고조선때부터 존재했었고 통틀어서 조선이라 칭한것으로 압니다. 마한이 한반도 아래 쪽이고 진한 변한이 고구려영토쯤되고. '한'이라는 성씨는 아니고 어떤 계급적인 성격이 권력을 갖고 있었다고하네요. 서쪽으로 칸으불리는 여러 나라들도 아마 한에서 유래되었을걸요. 징기스'칸'도 마찬가지고. 아 그리고 청주 한씨의 유래도 마한이 멸망하면서 마지막 왕이 한씨 성을 만든것으로 압니다. 중세이전에 다른나라에서는 한반도를 삼한의 나라라고 꽤 오래 불린것 같아요. 당시 조선이 국호라면 삼한은 민족을 뜻한다고 보면 될듯해요. 대한민국은 잘 지은 이름같습니다.

고조선땐 진국이었슴.  철기 들어오면서 삼한 생겨났던거고

중국 사이트에서는
"한국이 중국과의 관련된 걸 부인하겠다고 국호를 코리아로 바꾸려고 하고 있다" 라고 떠들고 있음.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여전히 제왕같은 권력의
카리스마 대통령이 나와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아이러니...

이찍이들이 지지하는 당에선 1948년이 건국이라 우기면서 런승만 찬양하고 건국절이라고 우겨되던데

그래야 1948년 건국한 나라와 강점기 시절 나라가 다르다고 규정하여 자기들의 친일 행적은 다른 나라에서의 일인 것 처럼 꾸며 면죄부를 받기 위한 교활한 속셈입니다.
그 세력들이 광화문의 이순신과 세종대왕 동상이 대한민국이 아닌 조선이라는 다른 나라 인물이라며 철거를 주장하기도 합니다 ㅋㅋㅋ

기자 조선은  사학계에선 인정하지 않는 낭설에 불과한 이론이다. 교차검증이 전혀 이뤄지지않은 낭설을 역사적인 사실인냥 버젓이 퍼뜨리지 마라. 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