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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8-02 01:28
[안습] 수학 전문가들의 수능 수학 시험 결과.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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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8-02 06:24
   
저건 당연한 거지 저 시험은 고등학교 때 배운 걸로 학생들이 누가 더 잘 기억하고 변형적인 문제를 더 맞추나 하는 전쟁이지 20년 뒤에 할 걸 시험 보는 게 아니다 20년 뒤에 할 거는 대학 가서 보다 더 본인의 전공을 심화 학습하게 되고 또 그걸 바탕으로 사회에 진출해서 본인이 맡은 직군에 더 심화하게 되어있는 것이다
세발자 24-08-02 07:03
   
고딩때 오바이토 해가며 억지로 암기식 수학공부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좋아하는 수학도 기어코 싫어하게 만드는 혐오스럽고 이상한 교육.
땡말벌11 24-08-02 08:45
   
이게 교육이냐? 이러니 애들 행복지수가 바닥치지.
빛둥 24-08-02 08:53
   
수학 '교육'이 그렇게 만드는 게 아니라,

수학 '시험'이 그렇게 만드는 겁니다.

수학뿐 아니라, 국어, 영어, 과학, 사회... 모두 '시험'이 있으면, 변별력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어렵게 문제를 내게 되고, 그 어려운 문제를 풀려면 머리가 아파오는 겁니다.

그렇다고 시험의 변별력을 없애겠다고 하면 학생들이나 학부형들, 그리고 사회의 일반 사람들이 좋아할까요? 그럴리는 없죠...
     
토막 24-08-02 09:12
   
수능 수학이 어려워서 문제가 아닙니다.
수학을 이해과목이 아니라 암기과목으로 만들어서 문제죠.

저기 수학교수가 한개 틀린것도 암기한걸 까먹어서 이고요.
수학교수가 말하는대로 수학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를 내면 더 어려워집니다.

수학공식 달달 외우고 문제 형식 달달 외워서 형식에 맞는 공식 집어넣어서 푸는게 가장 쉬운거죠.
수학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를 내면..
이거 배운적 없는건데요. 하는 말이 계속 나오겠죠.
          
1997918 24-08-02 10:06
   
수학공부 못한 티를 내네.

수학공부를 외워서 한다고? 그냥 말을 하지를 말던가........ㅋㅋㅋㅋㅋㅋ
               
그럴껄 24-08-02 12:37
   
수학 공부는 암기가 아니지만
수학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암기력이 필요합니다.

문제의 유형과 풀이법을 잘 외우기만 해도 고득점이 가능한 것이 현재의 수학시험입니다.
               
magnifique 24-08-02 13:52
   
그 말 그대로 돌려주고 싶네 적어도 수능 수학은 암기의 영역도 있다

97년생이면 너도 알거 아냐?ㅋㅋ 그리고 외워서 한다고 무슨 진짜 한국사 외우듯이 한다는게 아닌건 알지?

꼭 이런 애들 있음 문맥을 못 읽고 단어 하나에 꽂혀서 시비 터는 저능아들
          
다주겄삼 24-08-02 11:38
   
수학은 원래 암기 과목임...
수학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서로간의 수 많은 약속을 기억해야 함...
사실 그렇게 거창하게 안 가도...
구구단 못 외우는 사람이 미적분은 잘 풀 것 같음?
간단한 근의 공식 못 외우는 사람이 복잡한 방정식은 잘 풀 것 같음?

수학은 원래 어마 어마한 암기해야 할 것 들 위에서 활용을 해야 하는 것인데...

본인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공부하기 싫은 사람들은 해보지도 않고 응용 과목이라고 주장함~
무한용병 24-08-02 09:40
   
논외로...

후쿠시마 농산물 선전하던

먹튀 우주인 이소연은 왜 나온거야?

그냥 한번 해봤다는 우주인으로 국가 세금이 얼마나 들어갔는데

지는 먹튀 아니라고.. 언제까지 우주인 얘기만 하며 살수는 없잖냐고... 미친ㄴ

미국인 남편따라 미국가더니 왜 다시 한국에 왔는지 모르겠네...
     
magnifique 24-08-02 13:50
   
내말이 ㅋㅋ 저놈의 최초 우주인

지금 같았으면 어림 없는데 초기 페미빨 잘받아서 갔지
hjuki 24-08-02 09:41
   
수능 수학에서 암기식 공부가 중요해진 건 EBS에서 일정 비율 이상 출제하게끔 제도가 바뀐 후입니다.
EBS에 나온 문제 유형을 그대로 내야 하는데 모두가 EBS를 다 공부하고 있으니
억지로 변별력을 늘리면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997918 24-08-02 10:06
   
니도 무식한 티 내지말고......그냥 말을 하지마라.
          
그럴껄 24-08-02 12:39
   
얼마나 잘 나셨길래 사람을 그렇게 무시하시는지?

잘 난 사람이 남을 무시해도 꼴보기 싫은데
님의 말투를 보니 그렇게 잘 난 것 같지도 않네요.
mojo 24-08-02 10:10
   
저 인터뷰한 사람은 만약, 수능 3-4등급 나오는 사람도 서울대에서 수학교육 "제대로" 받으면 아무 지장없이 수학 연구를 할 수 있냐고 물어보면 그렇다고 대답할까? 만약 그런 거면 시험 자체가 없어져야지. "진짜" 수학연구에 필요한 사고력을 키울 수 있으면서 변별력도 가지는 문제를 어떻게 출제할 건가? 그리고 수능 수학이 수학과 학생들 뽑는 시험인가?

기본적으로 수학능력시험에서 요구하는 것이 말 그대로 학습가능한 능력이고, 한정된 시간에 얼마나 집중력을 발휘해서 쏟아낼 수 있는가를 판가름 해보자는 것인데, 수능이 단순 암기만 잘 한다고 잘 치는 과목이면 이런 말도 안 한다. 백날 외워봐야 사고력 떨어지면 1등급 받기 힘든 게 수학능력시험인데.. 갑갑하네.
     
토막 24-08-02 10:34
   
현재 수능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게 문제가 되죠.

서울대 공대나 수학과 기준으로 하면 현재 수능은 변별력이 떨어집니다.
대학별 본고사가 필요하죠.

그리고 수능 수학은 암기과목 맞습니다.
내빠진통 24-08-02 10:36
   
모든것이 우리 사회의 노동 계층간 소득 불균형에 기인 하는거
의사, 판검사 등의 소득과 권력이 너무 큰 후진국형 분배 구조이기 때문에
누구나 다 자식들 의사 판검사 만들고 싶어하고 따라서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보니 정상적인 문제로는 변별력이 없고 결과는 이렇게  문제가 산으로 올라감
고블린 24-08-02 10:59
   
학생을 지식인, 양식있는 시민 교육(X). 수능은 수학능력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대학을 위한 변별력만 알파이고 오메가임. 저러니 사회 나와서도 정답만 찾고 안되면 바로 포기해 버리지.
하관 24-08-02 11:25
   
진짜 국가적 낭비야....
oppailuawaa 24-08-02 11:32
   
비단 수능수리문제만 그런게 아닌데… 공기업,기관들 직무적성평가 라고 쓰고 거진 수능수리영역 수준 문제 떡하니 츨제…아무리 블합격자 솎아내려 출제한거라지만 과연 이런 수학 잘풀었다고 기괸에서 말잘듣고 일처리 똑바로 한다는 근거는 뭔지?!
hell로 24-08-02 12:37
   
6명이 치러 평균이 55인데 한명이 97.. 97점 뺀 다섯 평균은 47정도.
30문제 중 9문제 풀고 나머지 찍으면 나올수 있는 점수일텐데
그래도 일반인보다는 많이 높은듯.
꼬우꼬우 24-08-02 19:06
   
예전에 방송에서 봤던게 있었는데

덴마크 명문고 애들이 우리나라 중3 수학문제도 제대로 못풀길래

우리나라 애들 수준이 참 대단하구나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수학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이 달랐던것

우리나라 수학 교육은 문제의 정답을 찾는 방식이고

덴마크는 문제의 과정을 만들어가는 방식이었음

그 선생이 하는 말이 문제의 정답이 맞는가 틀리는가는 체점에서 중요하지 않고

얼마나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가는지 그 과정을 체점한다는 거임

그 선생이 한국수학 문제를 보고 왜 수학 문제에 숫자만 있고 글씨가 적은지를 의아해 하던게 기억남

그렇다고 무조건 우리나라 교육 방식이 잘못됐다기 보다는 각각 장단점이 있는것 같은데

확실한건 애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쪽이 어딘지는 알 수 있었음
야구아제 24-08-02 20:10
   
공부 안 하고 대학을 가면 우리나라에서 어떤 계층의 사람들에게 유리할까요?

안 그래도 진로나 직업을 얻기 어려운 세대에게 능력적 커트 라인도 없으면 뭘로 이 사회에서 평등한 경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어떠한 목적이든 그 조건에 맞게 노력한 사람은 다른 상황과 조건에도 적응하고 잘 할 수 있습니다.

의사들에게 수학이 왜 필요할까요?

그런데 의대 가려면 수학 성적이 좋아야죠?

그 이유는 어쩌면 간명합니다. 어렵기 때문에 실력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구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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