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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6 16:58
[기타] 9년 전 한국 대기 상태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11,457  

서울 가시거리 최대 35km 기록하던 때..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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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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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s 19-01-16 17:00
   
ㅠㅠ으아 혐중, 반중수치가 증가한드아~~
째이스 19-01-16 17:00
   
왜 갑자기 이리 안좋아졌는지 이해가.....
     
새끼사자 19-01-16 17:13
   
저때도 미세먼지 장난 아니었어요...저때 제가 새차 사서 드라이빙 많이 해서 기억이 나네요. 오히려 지금보다 미세먼지 대박 끼는 날이 더 많았음....올해는 별로 많이 끼는 것도 아닌 축입니다.

겨울철 별보는게 취미라서 항상 가시거리 확인하고 그러는데 저때는 거의 관측하러 나가지를 못했던 해로 기억됩니다. 새차사서 확실히 기억함...
          
보미왔니 19-01-16 17:35
   
미세먼지라는 용어를 2013년부터 사용했다던데요~
          
쭝얼 19-01-16 18:13
   
그때는 미세먼지라고 안하고 황사라고 불렀슴
               
감자밭 19-01-16 18:15
   
그 황사도 봄철에만 있었죠.
                    
가생아놀자 19-01-17 10:32
   
그 전 80~90년대에는 스모그라고 불렀던가?
               
새끼사자 19-01-16 19:45
   
황사라고 했고요. 봄철에만 있던거 아닙니다. 제 기억에는 사계절 닥치는데로 왔었구요. 제가 차를 1월에 샀으니까 겨울이고...차 몰고 다니면서 겨울에 왜 황사가 끼지 하면서 다녔습니다. 그리고 그때 자전거 타고 출퇴근해서 자출사에서 황사 마스크 공동구매해서 타고 다니고 난리였었습니다.  저때  맑은 날일때도 기억이 나긴 합니다. 장난 아니었던 날이라서..
그리고 천체 관측하면서 보통 가시거리 계속해서 체크해 오는데 저때만 유별났던 거지 2005년도부터 맑은 날은 가시거리 대부분 15~18키로 정도이고 일년에 한두번씩은 가끔식 30키로급들 요즘도 나타납니다.  오히려 올해 미세먼지 그나마 제 기억으로는 10년도보다 덜 해요....끼는 날도 그렇고...
               
다른생각 19-01-16 22:31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같은 용어가 사용되고.. 용어가 정립된게 옛날일이 아니죠..
나도 10년대 초반까지는 그냥 황사로 퉁쳐서 야그했으니..
사실 요즘같이 계절황사도 아니고.. 동서풍 불때마다 대기질이 극도로 악화되는것은 예전에는 경험못했음..
서울이야.. 환경에대한 관심이 적을시기에 스모그문제가 심각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차원이 다름..
     
크림순대 19-01-16 19:37
   
이 게시물은 날조라고해도 무방합니다.

통계 보면 미세먼지는 과거부터 계속 줄어왔고 지금이 최저임.

과거엔 황사는 황사고 이런건 스모그라 불렀죠.

다만 최근 미세먼지라 용어가 바뀌고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심해진 것처럼 느낄 뿐.

지금 맑은 날 사진 찍고 과거에 뿌연날 사진 찍은거 비교하면 해당 글 의도와 반대가 되죠.

그런데 사진 딸랑 몇장으로 사람들 선동되어 버리는게 신기하네요.
          
Sulpen 19-01-17 18:31
   
계속 줄다가 2012년이 연평균으로는 최저입니다. 전국 대도시 기준으로 대부분의 도시(울산 제외)들은 2012년보다 현재가 더 안좋아졌습니다. 대부분 최저치를 기준으로 10%~20%가 높은 상태로 7년동안 지속되고 있는거지요... 더 줄지를 않습니다.
뭐꼬이떡밥 19-01-16 17:00
   
다른나라네 ...
HDCTS 19-01-16 17:03
   
중국발 미세먼지 이거 진짜....
나물반찬 19-01-16 17:03
   
파란 하늘, 그립다. ㅜㅜ
개개미S2 19-01-16 17:04
   
이래도 뭐 한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가장 큰 문제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겠죠...쯧.
퀄리티 19-01-16 17:08
   
맑은날과 흐린날
같은조건에서 찍지
노닥거리 19-01-16 17:10
   
5월달은 지금도 나은 편이긴 합니다.
다크메터 19-01-16 17:10
   
올때가 됐는데... 방사능과 미세먼지 문제면 거품 무는 ㅂㅅ이... 왜, 이래도 국내 문제라고 해보지? 갑자기 화력발전소나 공장들이 수도권으로 이사라도 했나? 고등어를 백만톤 단위로 굽나보지?
황룡 19-01-16 17:15
   
와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데 ..
포스투 19-01-16 17:16
   
몇년사이에 우짜다 이렇게 된겨  정말  ㅠㅠ
지미페이지 19-01-16 17:26
   
2010년 5월 26일.
날짜도 기억함.

저 당시도 요즘만큼은 아니어도 미세먼지 꽤 심하던 시절이긴 함.
미세먼지라는 말이 대중들한테 막 알려지기 시작하건 시절.
2008~9년 정도부터 중국발 미세먼지가 몰려오기 시작했으니까.

근데 저날은 13년만에 최대의 가시거리라고 뉴스에서도 엄청 나왔고 실제로 미세먼지 농도가 제로였던 날임.
그런 거 다 무시하고 그냥 눈으로 봐도 공기가 너무 깨끗해서 사진도 엄청 찍었던 날임.
sangun92 19-01-16 17:38
   
헐.
9년 전의 서울 대기?

내가 서울에 살았던 20년 이전에도 서울 대기는 더러웠음.
심지어 십 수년 전에, 가시거리 1 km 안되는 날도 많았음.
그러는 중에 어쩌다 비가 많이 와서 대기가 청량해지고 남산이 보이는 날이면
그렇게 기분이 좋아질 수가 없었음.

40여년 전에는 연탄과 석유 풍로, 자동차 매연 때문에 서울 하늘에 새까만 안개가 가득했음.
40년도 더 지난 1월에, 서울에 대학 입시 치루러 올라와서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택시타고 제3한강교 (한남대교) 건너며 서울 하늘을 보면서 기겁을 했음.

20여년 전에는 자동차 매연, 황사 기타 등등 때문에 서울 하늘이 뿌옇거나 누랬음.

내가 서울을 떠나던 10여년 전에도 서울 하늘은 늘 누렇거나 뿌옇거나 했음.
그 이후로 몇 달에 한번씩 서울에 갈 때마다, 서울 공기는 매연 때문에 늘 매캐했음.

지금도 비가 많이 오거나, 매우 세찬 북풍이 내려오면, 서울 대기는 게시된 사진처럼 맑아짐.

9년 전에는 서울 대기가 늘 맑았고
지금은 대기 관리를 못해서 엉망인 것이 아님.
무영각 19-01-16 17:40
   
지금도 깨끗한 날은 깨끗합니다.
천천히걷자 19-01-16 17:42
   
정말저런날이 그립습니다
winston 19-01-16 17:44
   
서울에서 별자리 보던게 언제인지 가물가물..
신비루 19-01-16 17:49
   
지금도 저럴때가 있는데요.
달빛소년 19-01-16 17:54
   
저 때도 황사는 있었습니다.
fymm 19-01-16 17:57
   
그때나 지금이나  그냥 맑은날~
에어로 19-01-16 18:02
   
솔직히... 2000년 뿐아니라 1990년에도 서울 공기 무척 안좋았습니다.

스모그라는 이름으로 뿌옇고 호흡하면 기분이 안좋았죠.

1990년대에도 서울에서는 별을 보기 어려울정도로 대기 상태가 안좋았어요. 물론 빛공해도 있었겠지만.
클레임즈 19-01-16 18:02
   
요 며칠 사이의 미세먼지가 엄청났지만... 이전 미세먼지 최고 기록은 2010년이라고 본 것 같은데?
     
50드론러쉬 19-01-16 18:11
   
15년일걸요
경기도에서 1220 찍었어요

15년 2월 23일
그 날은 진짜 사일런트 힐이었죠
체킷인 19-01-16 18:03
   
미세먼지 너무 싫네요 ㅠ
에어로 19-01-16 18:07
   
통계청 자료를 보니... 1983년~1986년 사이 서울 공기가 최악으로 안좋았다고 하네요.
에어로 19-01-16 18:07
   
파리고기 19-01-16 18:20
   
베이징 올림픽 전 부터 미세먼지로 난리였는데 다들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베이징 올림픽 기간에 공기 깨끗해진거 보고 역시 미세먼지는 중국산이라고 한 목소리로 성토했었는데.ㅡㅡ;
벽돌 19-01-16 18:24
   
20년전에도 안좋안던날은 안좋았죠
황사 스모그 그리고 서울시내는 대형차들 매연문제 있었죠
미세먼지가 문제되던때가 아마 디젤승용과 직분사차량이 나오면서 부터인걸로 기억하네요
시기적으로 직분 디젤이 전세계적인 추세였던데다.. 중국역시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던때라
암스트롱 19-01-16 19:21
   
중국이 급격한 경제성장을 하지 않았다면 현재 같은 미세먼지사태는 없었을거에요.
운동포기 19-01-16 19:27
   
2014년 인천아시안 게임하던 기간동안이 깨끗한 날씨가 오래 지속됐던걸로 기억됩니다..
유일구화 19-01-16 19:37
   
외제차 사!!  대기오염 확 올려주니... 닐본이나 독쟁이 디젤차... 그래서 됴하...10만대서 300만대의 미세먼지 발산..
그러니 우리나라가 이렇다.
에테리스 19-01-16 19:45
   
중국도 인력팔이로 해먹는것도 슬슬 마감될 시기임. 죄다 망해야지.
새끼사자 19-01-16 20:00
   
지금 기상청 들어가서 과거 자료 보니까 바로 다음날 바로 미세먼지 (당시엔 연무라고 표시) 왔었네요...ㅋㅋㅋㅋ 2010년 5월 31일 중 13일이 황사와 연무.....였음...

그리고 오늘 서울 시정 20키로 임...
무엄하다 19-01-16 20:44
   
1월과 계절의여왕 5월과 비교라 ㅋㅋㅋ ~어찌 되었든 그때가 지금보다는 맑았겠죠.
한식뷔폐 19-01-16 21:04
   
미세먼지만 없어져도 서울이 유럽의 한도시 사진같이 변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묘 19-01-16 21:22
   
중요한건 미세먼지랑 초미세먼지 안에 들어있는 중국발 내독소와 다환방향족화합물과같은 중금속 함유량이 높아진거죠. 자꾸 옛날엔 더심했다고 하시는데, 제가 최근에들어 비염과 가래가 심해졌고 1년 365일 목이 안아픈날이없습니다. 그전엔 이런적 결코없었는데, 진짜 짱개x새끼들떄문에 이러다 저승갈일만 남겠네요.

그리고 중국에서 한반도로 바람불때만 대기질 x같고, 한반도에서 중국으로 바람불땐 청정합니다. 내 목도 그날만은 편하구요.
골드에그 19-01-16 21:30
   
와우..그립네요.
질소다 19-01-16 22:15
   
ㅠㅠㅠㅠㅠ
화린 19-01-16 23:30
   
맑은 하늘 점점 오염되가고있어 ㅠㅠ
푸른마나 19-01-17 00:03
   
저건 100% 거짓말 12년전에 모란시장쪽에서 살았는데 저녁에 밖에 30분만 동네 돌고 나서 집에와서 코 풀어보면 검은콧물이 나왔었죠...
리토토 19-01-17 09:58
   
다들 켐트레일은 전혀 신경 안쓰는듯...
아마르칸 19-01-17 11:23
   
휴꿈 19-01-17 12:45
   
서울은 인구도 몰려있고, 차도 몰려있고 그렇다고 쳐도...
공기가 깨끗해서 공기가 맑다고 여겨졌던 지역이고 산, 숲속 모두 미세먼지가 점령했죠. 금방 50km내  공장이고 차도 적은 지역에도 미세먼지로 희뿌옇죠.
다만 작년 여룸처럼 중국발 바람이 막혀서 못오는 경우엔  하늘이 맑고 깨끗해져요.
근처 산에가봐도 미세먼지가 한가득이라 그 이후로 산에 가지 않고 있죠.
너울 19-01-17 15:50
   
2010년도에도 대기오염 심했어요.

한참 중국발 미세먼지가 많이 오던 때니까요.

저 사진은 그중에 날씨 좋은날 찍은거겠죠.

지금도 날씨 좋으면 비슷하게 나오고요.

다만,

날씨가 좋은날이 점점 줄어드는거죠.

중국의 산업화로 편서풍 영향을 받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많이 줄수밖에 없는 지리적 위치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거고요.

겨울철이나 여름철에 주변의 기단 흐름이 북풍이나 남풍으로 바뀌게 되면 보통 우리가 말하는 날씨 좋은 날이 되는 겁니다.

그 외에는 중국발 미세먼지로 대기질이 급감하는거고요.
드뎌가입 19-01-17 20:51
   
고등어 굽지 말라던 게 엊그제
감성뵨태 19-01-17 21:15
   
저 사진은 오류투성이임. 봄과 겨울의 대기 오염차이는 큼.  근래 5월달 비온뒤 대기 상태는 저 사진과 비슷함.
HHH3 19-01-17 21:18
   
명백한 의도적 날조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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