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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8 19:31
[유머] 수학 포기하는 단계.jpg
 글쓴이 : jmin87
조회 : 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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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야구 18-09-08 19:33
   
개인적으로
사인 코사인 탄젠트에서 포기
삼각함수니까...
중3 2학기쯤 되겠군요
구름을닮아 18-09-08 19:34
   
수학참고서가  7권???
     
낫투데이 18-09-09 12:53
   
수학 정석 모르심?
          
친절한사일 18-09-09 21:37
   
원래 수학의 정석은 권수도 더 적고 두꺼웠어요.
          
하늘나비야 18-09-11 22:03
   
두권이었네요 수학의정석 상하 로 나뉘어서
강남오빠 18-09-08 19:43
   
과고가기전에 미적 기벡까지 다 봤던 기억이 ㅠㅠ
아무거나 18-09-08 19:48
   
지금 보니까 좀 쓸모 없어 보이기도 하네요.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세상이 수학으로 이루어졌다고는 하나
모두가 다 완수할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꾸물꾸물 18-09-08 20:39
   
대학가서 느낀건.. 천재가 갑이다...

후배 둘이 있었는데... 한 명은 공부 좀 하면 A+. 이 좀 하면에서 걸린 시간은.. 남들이 한 과목 공부 할 시간에 전 과목 다 끝냄. 그리고 남들 공부할 때 도와주는걸로 2회차 들어감...

다른 한 명은 공부 거의 안하고 A+. 특징은 전공과목이건 뭐건(전자공학입니다.) 수업시간에는 집중함.
필기 같은건 거의 안함. 시험 전날 한 번 훑어봄. 그리고 A+. 어느정도 머리였냐면... 전자기학이니 확률이론
이니 반도체니 뭐니할 때.. 그래프를 보면 그냥 이해를 해버림... 그래프 밑에 그 그래프에 대한 설명이 좌르륵
나오는데... 그냥 그래프만 보면 이해하고 식을 유도함..

교수님들이나 다른 기관에서 몹시 탐을 내었지만.. 집안이 잘 사는데다가... 놀기 좋아하고 레져쪽에 꽂혀서
그쪽으로.. 학교 수업은 그냥 졸업장은 따야할것 같고하니 하는 느낌이랄까..-_-a...

비유를 하자면 예를 들어 아인슈타인이... 나 노래하고 춤추는게 좋아요하면서 YG 들어가는거. 그리고
그 부모도 너 하고 싶은거 해라하면서 그걸 지원해준다랄까? 그 재능 나나 주지.. ㅠㅜ
     
시선강탈자 18-09-08 22:16
   
근데 아시겠지만 공대 공부는 모르는걸 그때그때 찾으려면 다른 600~800페이지의 책에서 힘들게 찾아내어 이책 저책 열어서 모르는 부분을 사이사이 찾아봐야하니까 그런걸 딱딱 먼저 교수님이 알려주거나 참고하라는걸 기억하며 수업시간에 떠먹여주는 지식 잘 받아먹어야지 안그러면 혼자 책보고 공부하려면 공부시간 몇배로 늘어나고 결과도 안좋잖아요
고로 천재같은게 아니라 공대는 무조건 수업시간에 집중해야함
그래도 시험전에 좀더 봐야지 그냥 쌩짜로 수업만 듣고 보면 B+에서 A사이쯤이던데 무조건 A+이면 머리가 좋긴좋네요
          
mulmandu 18-09-08 23:34
   
교수님이 알려주시는건 당연히 맞아야 되는거라서...
저도 공대 나왔지만, 수업시간에 집중 안하는 친구가 없었네요. 전공책 너덜너덜하게 본 친구들 대부분 B+을 넘지 못했습니다. 요즘에는 B+ 사이에서도 변별력이 없다보니, 창의성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이 나옵니다. 근데 진짜 일반인이 보면 "와... 이걸 어떻게 생각해 냈지" 싶을 정도로 잘 푸는 애들이 꼭 한 두명씩 있습니다. 걔네들을 공대 내에서 천재라고 하죠. 그 친구들은 대부분 대학원 가고 대기업 연구소로 많이 가더라구요.
          
50드론러쉬 18-09-09 00:28
   
학부 때 제어 모델링 문제 풀면서 느낌
공부는 머리로 하는거

솔직히 중고등학교 때의 학문은 교양으로 봐야죠
연구의 영역에 다가갈 수록 선천적인게 지배적입니다

사실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이황이이no 18-09-09 00:00
   
말씀하신 천재얘기 읽어보니까 너무화가ㅏㄴ네요
     
보라빛하늘 18-09-10 21:28
   
저 대학때 동기한명있었는데 이 새낀 진짜 같이 밤새놀고 클럽가고 그 다음날 시험치러 가면 지 혼자 a+맞는 놈이었음. 우리들이 하도 궁금해서 어찌 공부하면 그렇게 되냐 물으니 시험치기 한시간전에 요점만 본다는거임. 페이지수가 몇인데 그게 말이되냐니까. 자기는 속독이 가능하다고
그리고 내용도 기억한다고,,,친했지만 참 재수없었음. 평상시에 저는 공부해놓고 시험기간때 어린마음에 치기어린 행동하는거였는데 그놈은 진짜였음.
스타싱어 18-09-08 20:39
   
수학의 정석이 7권짜리로 분리가 되었네요...허허
조으다 18-09-08 20:50
   
아 지금봐도 모르겠네.. 역시 일찍 포기하길 잘한듯 ㅋ
다크고스트 18-09-08 20:59
   
대학원에서 비선형 미분방정식하는데 진짜 포기하고 싶더라.
     
낫투데이 18-09-09 12:58
   
전 np-complete 문제에서 약간 머리를 썼던...
도핑 18-09-08 21:03
   
3
유일구화 18-09-08 21:04
   
고2때 포기
술나비 18-09-08 21:12
   
지금도 드는 생각이 왜 중등교육에서 저런 수학이 필요한가............
중등교육이라는 건 그냥 평범한 시민의 자질을 @!@##@% 아 씨~
에테리스 18-09-08 21:20
   
왜 이런 순서로 계산을 해야 하는가 같은 질문들을 하면 잘 대답 안해주고 그래서 흥미가 확 떨어진 기억
     
조으다 18-09-08 21:41
   
이해가 갈듯 말듯 할때 그때 조금만 예습 복습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은 드네요.

그때 손 놓아버리니 그 이후로는 흥미를 잃음 ㅋ
     
hjuki 18-09-08 22:53
   
문제는 이렇게도 풀 수 있고 저렇게도 풀 수 있는 건데
한가지 풀이법을 강요하니까 수학이 진짜 재미없게 느껴진다고 생각해요.
님같은 의문이 들 때 다른 순서로도 풀어보고 해보고
해설에 나온대로 푸는게 가장 쉽구나 그래서 이런 공식이 필요하구나 하고 느껴야 되는데...
깡패 18-09-08 21:43
   
개인적으로는 수학시간이 가장 재미있었는데 하옇튼 재미를 붙여야 합니다.
없쇼 18-09-08 22:28
   
수학의 꽃은 역시 집합이죠ㅋㅋ 예 그렇습니다 그것만 했습니다
당진사람 18-09-08 22:48
   
알아봤자 사회생활에 쓸머없음
수학으로 먹고살놈들만 배우면됨
     
낫투데이 18-09-09 13:01
   
전혀 안그럼 ㅋ 저런걸 왜 하느냐를 먼저 가르쳐야 하는데 공식만 외우라해서 탈
기본은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거죠 논리적 수학적으로
hjuki 18-09-08 22:51
   
수학의 정석이 수포자 양성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함.
호태천황 18-09-08 22:58
   
수학이 제일 재미있었는데...
도래미미미 18-09-08 23:14
   
재미붙이면 수학만큼 재밌고 자유로운 과목이 없는데..
너무 수학을 재미없게 가르쳐요 교육시스템 자체가
호닷 18-09-08 23:18
   
정석이 내 기억에 일반, 수1,2가 다였는데...
베말 18-09-08 23:18
   
대학에서 공업수학에서 수학포기했다가 졸업하고 우연한 계기에 수학을 다시 시작했는데
엄청 재밌음 ㅇㅇ 역시 스스로 하는 학습이 최고임
후후후후후 18-09-08 23:39
   
포기한 적은 없지만..
공간같은 3d 나오면 이해 하기 쉽지 않았음...
흑곰국 18-09-09 00:53
   
수학이야 말로 빡세게 암기시켜야하는 과목....

수학이라고 이해하려고 덤비지만

머리가 좋거나 꾸준히 수학 공부 해오면서 흐름을 놓치지 않은 사람이나 가능하지

단기간에 그거 하나하나 다 이해 하는 사람이 드물고

수포자가 넘처나는 이유...

일단 무조건 외우게 만들고 문제 죽어라 풀게 만들면서

이해가 어느정도 따라오게해야하지 역으로 가면 수포자행..
푸핫 18-09-09 01:19
   
사칙연산만 하면 뭐...
만수르무강 18-09-09 01:22
   
고2땐가.. 그때부터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포기...
결국 다른과목에서 수학 떨어진 점수 메꾸다가
그것도 나중에는 벅차더군요 ㅋㅋㅋㅋㅋ
서냥 18-09-09 02:40
   
적분 나올때부터 포기~ 반평균이 15점 ㅋㅋ.. 이래서 미분까지만 풀어서 그나마 유지;
쥬스알리아 18-09-09 02:48
   
잘 보구 가요~
winston 18-09-09 03:34
   
고1때부터 포기하긴 했지만
수학이 재미있는 과목이긴 함.
은페엄페 18-09-09 11:12
   
3번정도에서 슬슬 짜증나기 시작함 ㅋㅋ
식보이 18-09-09 11:59
   
포기
잘봤어요
kuijin 18-09-09 12:20
   
진짜 미적분은 괜찮은데, 기하와 벡터에서 입체들어가면 대가리 깨져요;;
ㄱㄹㅊ극혐 18-09-09 17:29
   
공부가 제일 쉬웠다는 놈들 그냥 타고난 머리니까 개소리 좀 하지마라 일반적인 대가리는 암만 노력해도 안된다.
저거 노력할 시간에 차라리 다른쪽으로 노력하면 그 분야 전문가 되고 논문쓰고 남는다니까.
쌈바클럽 18-09-09 18:05
   
빨라지는 스크롤
darkbryan 18-09-09 21:13
   
수학 잘하시는 분들 존경 스럽네요
하늘나비야 18-09-11 22:04
   
수학 ..은 국어를 잘해야  잘할 수 있다는데 .. 왜 전 수학을 잘 못할까요? 흠
우뢰 18-11-07 13:08
   
몰라다시 19-05-25 23:45
   
하  싫다
멀리뛰기 19-07-10 14:28
   
[유머]            수학 포기하는 단계.jpgㅋ ㅋ ㅋ
닥터케이팝 21-05-15 06:44
   
ㄱㄷㄱㄷ
찐따충 23-07-19 13:52
   
수학의 정석은 권수도 더 적고 두꺼웠어요.
     
찐따충 23-07-19 13:52
   
슬슬 짜증나기 시작함 ㅋㅋ
          
찐따충 23-07-19 13:52
   
잘해야  잘할 수 있다는데
찐따충 23-07-19 13:52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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