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그런 로봇도 비싸서 못쓰겠지만 대량 생산하고 그러다 보면 지금 가전제품 하나 사는 가격으로 떨어지겠죠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생거지가 아니라면 거의다 그런 혜택을 누리겠죠
어느정도 복지국가라면 그런 사람을 위한 저가로봇도 무료로 준다던지 뭐 그런 방안이 생길지도 모르구요
생겨봐야 로봇이 할수 없는 일에 대한 직업이 생기겠고 그 일을 하는 서민은 집에서 로봇 쓰는것보다 본인이 하는게 싸게 먹히니 그냥 하게 되는게 당연한 수순
그걸 핸드폰에 비교하고 있으면서 시비가 생활이라니
모든걸 너무 단순하게 보고 행복회로만 돌리다 망하면 그때서야 후회하는게 일상이신가
20년전인가 건강에 관한 통계조사에서 강남이 더 병이 많이 걸렸다는 조사가 나왔죠
보통 이런 결과가 나오면 왜 잘사는 동네 사람들이 더 아프지? 생각할 수 있는데
이 기사에서 알려주는건 결과보단 과정으로 강남에선 정기적으로 종합검진을 받다보니
어떤 병에 걸렸는지 바로 알 수 있었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빨랐던 반면
저소득층 밀집 지역은 아예 병원에서 검진을 받지 않다보니 자신이 무슨 병에 걸렸는지조차
인지 못하거나 견디고 살아서 통계에 안잡혔었죠...
하이고... 특이점에 도달하면 그런 유토피아가 펼처진다는거는 뇌속이 꽃집이네 꽃집이야 ㅋㅋ 인류가 특이점에 도달한 순간에는 언제나 참혹한 피를 흘려왔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달이 인간에게 미래에는 유용할지 몰라도 지금 시대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불행이 될거다.
로봇이 모든 생산을 한다고
인간이 노동을 안하게 된다고 하는데...
그럴일은 없다고 봐야죠.. 정확히는 그래서는 안됩니다.
단지 기본소득, 기본 의식주가 해결되는것뿐이지..
자신의 노력에 대한 +@는 항상 존재해야 합니다.
경쟁이 없는 세상에서는 변화와 발전이 없거나 늦어지기 때문입니다..
기업들조차도 다른 기업보다 더 벌기 위해 기술을 발전시키는겁니다..
가장 빠르게 기술이 발전하는 시기는, 국가 단위에서 지는순간 모든걸 잃는 전쟁 시기였죠..
다른 사람, 다른 집단보다 더 누리고 싶어하는 욕심은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에
로봇이 모든 생산을 대체한다고 해도 인간들 사이에서 '경쟁'이 사라질수도 없고 사라져서도 안됩니다.
욕망이 변화와 발전의 모티브기 때문임..
좀 더 편하고 싶다. (도구의 발전부터 시작해 기술의 발전)
남들과는 다르고 싶다. (의복부터 시작해서 미술 및 예술의 발전)
더 오래살고 싶다. (식생활부터 시작해서 의학의 발전)
춥거나 더운것이 싫다. (주거환경 개선부터 시작해 기술의 발전)
이런 욕망이 있어서 기술이 발전 했죠..
대다수 사람들이 로봇이 생산활도을 대체한다고 해도
창작활동은 인간만이 할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것도 인간의 오만임..
한 예로 인공지능은 바둑을 인간에게 이길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알파고가 그걸 깨뜨렸죠..
딥 러닝 방식이 나온 순간... 인공지능, 로봇들도 학습하기 시작한겁니다..
이미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그림을 그리는 경우도 있음..
아직 인간이 도면을 작성해서 3D 프린터도 다양한 물건을 만든느 상황이지만...
딥 러닝으로 인공지능이 학습해서 스스로 최적의 형상을 갖춘 물건을 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들어내는 시점이 올겁니다..
창의적인 사고, 기술 개선도 인공지능이 하기 시작하면
인간은 인공지능과 로봇에 의해 사육되는수준으로 전락하는것임..
인간이 아무것도 안해도 모든게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해결 된다면..
더 이상 노력할 곳을 찾지 못하게 되면..
그 순간이 인류 멸망의 순간이 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