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냄새때문에 먹기 힘들다던데...

운동하는 동물은 죽으면 냄새나요..우리나라 말로는 누린내...영어쪽으로는 헌팅스멜...건강하게 살다 갔다는 의미이긴 한데 밑간으로 냄새빼지 않으면 좋 그렇지요.
그리고 자연산 풀을 먹는 동물은 누린내와 별도로 비린내도 나요...오메가3가 있어서...

그래서 호주산 소고기 요즘엔 도축하기 한두달 전부터 우리에 가두고...사료만 먹인다음 도축한다고도 하지요....

말고기도 그래서 냄새가 많이 날꺼예요. 일본에서 먹었던 말고기는 냄새가 없었는데 아마 밑간 숙성작업을 해서 냄새를 뺀 것 같더라구요.

접하기도 쉽지 않은 음식이네요`

안먹어 봤음..

확실히 양고기도 잘 못먹는 나에겐...

진짜 이건 선뜻 손이 안감 ㅋㅋㅋ

못먹어봐서.. .. 패수

먹어봤는데.... 등떠밀려서...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음..

궁금하네...

말고기 잘하는곳은 냄새가 거의 나질않습니다.육회는 산뜻하게 잡미도 없고 좋더군요.제주시 연동쪽가면 괜찮게 하는데가 있는데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곳을 물어가세요.단 내장요리는 피하시길...똥맛?이 나는데 말고기를 오래 드셨던분들은 그맛에 드신다고.내장요리는 외지인들이 조금 적응하기 힘든맛입니다.

쫄깃한 소고기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