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태양신 상징(신전에 박혀있는)
후에 알렉산더가 인도 북부 진출시 동행한 조각가들이 그지역 종교였던 부처의 형상을 제작하며
신이라 하니...자신들의 신 그 상징을 박아 (간다라 불상)..그것이 불교에 그대로 계속 쓰여진..
히틀러의 제3제국 상징과 ...불교의 상징은 원류가 그리스로 그 뿌리가 동일함.
이 로마 군단병 방패는 타워 실드 형태로는 유일하게 남아있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다만 '타워 실드' 형태에선 이것이 유일하고, 이후 로마 군단병들이 채용하는 다른 타입의 방패들은 더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운데 손잡이 부분에 구멍이 뚫린 위치에는 원래 금속 또는 청동으로 덧된 돌출부가 있어야하는데. 아마 유실되어 사라진 것 같습니다. 본래 방패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이렇게나마 거의 완전한 형태로 나오는 건 보기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익히 알려졌다시피 로마군의 장비는 개인이 구비하거나, 오늘날의 단체구매 방식처럼 마련을 하였습니다. 로마 제국이 염료를 즐겨 사용하기도 하였지만, 소모품인 방패에 저렇게 보기좋게 칠하고 복잡한 그림까지 그려넣는 건 일반적인 병사에게는 불필요한 사치였을 것입니다. 아마 호위대나 의장용, 어느 정도 지위가 있는 이의 물품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보통 방패들은 손으로 잡는 손잡이와 팔꿈치 아래 쪽에 지지할 수 있는 부분이나 고정틀이 있어서
손과 팔이 방패를 지지하는 두 지점이 있게 해서 충격에 꺽이지 않게 고정해 주는 역할을 하잖아요
근대 영화나 드라마나 다큐 그림에서 보면 로마군 저 타워실드는 그냥 손(주먹)으로 손잡이만 있고, 저 손잡이만 손으로 쥐면서 나가던데
그렇게 쥐어서 어떻게 충격에 대처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다른 방패처럼 2차 고정부분도 없어보이고 (그게 있으면 여럿이서 거북이처럼 방패박 치는게 안되겠죠)
어떤 드라마 보면 부자연스럽게 방패 쥔 손을 앞으로 ㄱ자 처럼 꺽어서 팔꿈치로 지지하던데
o
v |ㄱ (방패)
그 방식도 이해가 안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