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은 운송수단 동원해서 ..대려왔지만..
조선인은..징용공이라고.난모른다고 팽겨쳐 어쩔수없이.정착한것임.
전쟁직후라 ..당연히 러시아인들도 식량배급 사정이 안좋은데..
당시 사할린 정착 조선인들 입장에선.더 말할나위 없었겠죠..
그래도 나름대로 생존을 위해 생활력이 강하셨던 분들임.
과거엔 어느 국가든 서민들은 잘 못살았죠. 이 부분 인정하고 들어가고요.
우리도 양반음식에 기준하면 되는데, 해외에서 자국음식 선전할 때,
지들 쫄쫄 굶던 서민문화는 홍보안하니, 비교대비 좋게 보이기도 하죠.
여하튼, 우리 스스로가 나물문화를 서민들의 식습관으로 터부시한 면이 있는데,
현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수식(웰빙식)이 되었습죠 ㅎㅎ
특히나 나물은 "데쳐서"먹는데, 이 부분이 식재료의 영양소를 파괴는 커녕,
오히려 몇배나 늘려주는 효과가 과학적으로 판명되기도 ㅎㅎ
특히 식물성 식재료가 이런 화학작용이 일어나거든요.
(우리 서민문화의 영양불균형은 사실 나물문화가 아니라, 단백질 부족이였음)
실제로 학계에서 들은 썰인데, 한국인이 뭘 먹으면 건강합니까?
그러길래, 니들 음식이 건강식이다! 라고 해외 장수학자가 답변하기도 ㅎ
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또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인데,
지금은 오히려 자부심을 가져도 될만한 문화가 되었습니다.
필자님 비난의도가 아니라, 바뀐 시대상이 이렇다고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설령 굶주려서 생긴 문화라도, 그 적응성과 방향성은 단순하면서도 세계적이죠.
먹을게 없던 100년전도 아니고, 현시대엔 오히려 찿아서 먹는 문화인 것도 팩트입니다.
제가 오버도 구라도 아니고요. 있는 사실 그데로 말한 것입니다.
또, 중국에 비교를 하셨는데, 중국의 음식문화의 발달은 태국과 더불어 저도 세계투탑이라 여기고 있으나, 중국인들도 일반상식적으로 한식이 건강식이라고 거의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나물요리에 영향이 있는 것이고요. 그외 쌈문화등.
육류의 부정적 영양소를 해소시키는 것이 채소인데, 쌈은 정말 생활의 지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