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19-04-15 17:57
[기타] 아침밥 때문에 결혼식하고 이혼
 글쓴이 : llllllllll
조회 : 10,560  

0.jpg

00.jpg

000.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알브 19-04-15 18:01
   
어쨌든 지금 백수면 전업주부상태인데 남편 아침도 못 챙겨주겠다는건가?
세상을바꿔 19-04-15 18:01
   
빨리 헤어지는 게 서로를 위한 길인 것 같다.

노력도 안하고 안차려주겠다는 ㄴ이나

안차려준다고 이혼하자는 ㄴ이나 ㄷㅉㄱㅉ
축구중계짱 19-04-15 18:02
   
꼬우면 돈을 벌어~~~~

애도 없이 집에서 쳐놀면서, 아침밥 잠깐 차려주는것도 못하겠다면

그냥 혼자 살거나, 호구를 데리고 살아야지.
세상을바꿔 19-04-15 18:03
   
부부는 회사로 치면 최고의 팀메이트고

부대로 따지면 전우인데

서로 분업도 안하고, 협업도 안하겠다면

헤어져야지 뭐
풍선3개 19-04-15 18:07
   
주부라면..흠.......아침밥은 제가 해먹고 나가더라도 저 출근할때 나와보지않고 자고 있으면  좀 그럴것 같긴하네요
데워먹으라는게 알아서 출근해라 난 자겠다 이거니.. 서운할것같아요

출퇴근때 반겨주는것만으로도 힘나던데..  나이 많이 차서 결혼하면 신혼느낌 내기 힘든가..
CurtisLeMay 19-04-15 18:09
   
저 댓글단 여자들의 수준이 참..
'애도 없는 전업주부'라는 배경은 보지도 않고 피해의식에 젖은채
'아침식사 준비'에만 꽂혀 빼액대고 있는지 모르겠음.

일부러 저러는 건가 싶네
winston 19-04-15 18:11
   
븅아 아침 차려주면 해결될거 아니야!!
neotop 19-04-15 18:17
   
남자는 저런 미친X하고 뭐가 좋다고 결혼하는거지...

결혼전에 결혼생활 어떻게 할지는 대충 확인은 하는게 정상인데.
집안일, 경조사, 취미생활 등등.
아이고난 19-04-15 18:19
   
결혼하지 마세유. 외국처럼 동거문화 발달하면 서로 깔끔하게 갈라지기 쉽고 돈도 아끼쥬. 동거문화 발달하면 오히려 삶의 만족도나 출산율이 올라간다고도 하는데 그냥 그렇게 가유. 우리나라만 유독 결혼문화가 압도적이지 서구는 동거출산이 결혼출산보다 많은 곳도 여럿 있어유.
홀로장군 19-04-15 18:23
   
정말 헤어질 생각아니면 상의 해봐~~

여자는 직장 다니던 사람이니 아침에 못일어난다는건 말이 안되니,

남자가 원래 아침밥을 먹던  사람인지?
아니더라도 지금부터라도 먹어야 할  합당한 이유가 있는지 확인하고

아침밥을 차리란게 권력 싸움?이 아니고 합당하다면 전업주부라면 당연히 차려줘야는거 아닌가 하는데..
도저히 남편 아침밥 차려주는게 못할 짓이라면 직장이라도 다시 잡든지...



공주 처럼 평생을 떠받들고 사는 남자도 있을수 있겠지만
남자가 그럴 마음이 없으면 타협을 하든 찢어지든 해야지
가생이만세 19-04-15 18:23
   
도대체 여자들 양심이...
ultrakiki 19-04-15 18:28
   
전업주부라며 ? 일 안하는 사람이 할수 있는것은 해야되는거 아닌가 ??

본문속 베플도 가관...역시 판.
우웅 19-04-15 18:28
   
아침잠 많으면서 그동안 출근은 어떻게 했대?
호라호라 19-04-15 18:32
   
남자가 고작 저것때문에 난리 쳤다면 정신 병자고.. 분명 저 이야기를 겁나 싸가지 없게 했겠지. 그리고 자기 위로 받으려고 네이트 메갈 판에 글올린거 같은데.. 주작 가능성은 50프로 이상
     
하이1004 19-04-15 18:44
   
정답인거 같네요 아니면 주위에 바람 넣는 친구가 있던가 양쪽다 기싸움 주도권?
무엇이냐 19-04-15 18:40
   
남에게 이해만 바라고, 본인은 노력할 생각을 전혀 안하네요. 아침 잠이 많아도, 알람 시계가 있고 노력 할 만한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할 것 같은데...
아베덤블링 19-04-15 18:46
   
남편이 500 버는거 하고 자기가 일단 전업주부인거 하고 먼상관이지?? ㅋㅋㅋㅋ

남편이 얼마를 벌던 자기도 나가서 벌어 인간구실 해야지 왜 남의돈으로 먹고 살려고 하는지

결혼한다고 회사에서 눈치를 준다고??  핑계대지 말고 걍 여직원 무리하고 사이안좋아서 결혼핑계로 그만둔거고 남편이 500 버니 자기는 그 돈믿고 그냥 빈대붙어서  놀겠다는 기생충 근성아닌가 일단 전업주부가 아니고 ㅋㅋ
아베덤블링 19-04-15 18:52
   
결혼준비하랴 머하랴 아침에 못일어난다고?? ㅋ

그 준비 다끝나고 이제 같이 사는데  멀 생활패턴을  준비한다는거지??

걍 늦게까지 드라마 쳐보고 인터넷 쳐하고 아침에 안일어나고 대낮까지 쳐 자겠다는  말 아니야 ㅋㅋ ㅋ

먼 머머 준비하랴 는 얼어줄을 준비고ㅋㅋ 지금 그 준비 다끝나고 이제 정상적인 생활하는데 ㅋㅋ

기생충 년이네 ㅋㅋ
동해 19-04-15 18:53
   
사랑해서 결혼 한거 아닌가? 정상적인 부부관계라면 전업주부인 아내가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알아서 아침을 차려주면 남편은 아침은 간단하게 먹고 갈건게 뭐하러 차리나며 신경쓰지 말고 자라고 이런말 하는게 정상같은데 ㅋㅋ

에혀 걍 때려쳐라 ㅋ
도핑 19-04-15 18:56
   
여자는 하던일이 밤일이였나? 아침잠이 많거든요 ㅇㅈㄹ ㅋㅋㅋㅋㅋㅋ 남자도 뭐 말을 저리했었다면 좀 그렇긴 하지만 결혼전까지 직장일 했을거 아님 아침잠이 많은게 어디있어 ㅋㅋㅋ
아라미스 19-04-15 18:58
   
신혼인데도 저정도면 10년지나면 헬게이트 열릴게 뻔하다 ㅋㅋ
단순히 밥이 문제가 아니고 마음이 문제지..잠깐 일어났다가 다시 자면 되는걸..
booms 19-04-15 19:00
   
나라면 돈벌어온다면 아침밥해준다..ㅋㅋㅋㅋ
똥파리 19-04-15 19:09
   
뭐가 걱정임?ㅎ
본인이 나가서 500벌고 아침에 퍼자면 되지?ㅋㅋㅋㅋ
불타서쩔어 19-04-15 19:09
   
아이도 없고 일도 안하고 있지만
아침잠이 많으니 아침밥은 니가 챙겨라
내빠진통 19-04-15 19:14
   
참 답답하네요...결혼인지 거래인지.....
걍 내가 차려 먹고 갈테니 백수일때 잘만큼 푹 자...
응 고마워....하고선 매일 아침 따뜻한 밥을 차려준다.....
서로 감동, 사랑.....
이게 정상 이거든요....이런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사랑이 아니고 협상이고요....
결혼이 아니라 교미죠....
잠원동건달 19-04-15 19:18
   
젊은 사람중에 아침잠 없는 사람이 어딨을까.
남편도 아침잠 참고 출근해서 돈벌어오는 거지.
미스트 19-04-15 19:37
   
그러네요. 혼인신고를 안 했다 뿐이지 이미 결혼한 상태이고 부부인 건데, 혼인 신고를 다시 생각해 보자는 건 너무 심했네요.
생각의 차이는 일단 차치하고, 그래도 엄연한 부분데, 차라리 혼인신고하고 몇 일 있다가 이혼 신청을 하는 번거로움과 비효율을 감수하든가, 역시나 그게 너무 상그러우면 어떻게든 대화를 통해 조율을 해 나가든가 하는 방향으로 잡아야 하는 게 도리가 아닐까 싶은데, 식 올릴 것 다 올리고 신혼여행까지 가서 할 짓 안 할 짓 다 한 상태에서 결혼 다시 생각해 보자는 건 좀..
하긴, 옛날하곤 달라서 이젠 혼인빙자 간음죄도 없어졌고, 혼전순결도 희미해졌으니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없이 그냥 간단하게 빠꾸 시키면 끝날 문제일 뿐인 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참 그러네요.
산다라박 19-04-15 19:47
   
아침밥 항상 먹던 사람도 아니라면서 혼인신고 다시 생각해보자라고 얘기할 정도라면 차라리
결혼 안하는게 낫겠네요
아침 차려 먹을 수 있도록 준비 다 해놓고 평소에는 해주겠다는데 뭐가 그렇게 크게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빼뽕쪼뽕 19-04-15 19:54
   
글 이해를 못하시나?
전날 국준비하고 반찬은 먹던거 남편이 알아서 차려먹으라는 말..
그 시간 본인은 취침..
최소한의 예의라도 있어야지..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입장이 바뀐다면 똑같이 해줄까요?
     
풍선3개 19-04-15 19:54
   
그것때문에 화났다기보단 신혼인데 신혼여행에서  전 날에 먹은거 냉장고에 넣어놓을테니 알아서 먹어하고 선 그은걸수도 있죠  양자 말 안듣고 함부로 판단하면 안되요
저 신혼일땐 저런 생각은 1도 안들었네요 제 경험으론 저건 무슨 동업자 느낌;;
     
zzanzzo 19-04-15 20:33
   
글 다시한번 천천히 보시지요
아침 항상 먹던 사람도 아니라는말 본문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건 밑에 댓글 얘기지
평소에 해주겠다는 얘기도 남편 쉬는날 점심 저녁이죠
한마디로 지 아침잠은 죽어도 포기못한다는 말이죠
빼뽕쪼뽕 19-04-15 19:51
   
본인이 돈벌고 남편이 똑같은 말 했다면...
좋겠다.. 월 500 atm기 장만해서..
우훗 19-04-15 19:55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생활은 잘하겠는데 돈값은 하기 귀찮다는거네요.대충 날로 쳐먹고 기생하는 저런 기생충같은 여자와 결혼을 하신분도 문제가 있다고봐요.쓰레기 보는 눈이 없으셨던거지
태백 19-04-15 20:02
   
애정이 식었던가 사랑 자체가 서로 없던가
그렇지 않고선 두분다 이해 불가네요
서냥 19-04-15 20:04
   
와이프가 월 500씩 벌어오면 새벽에 일어나서 밥해줄 수 있음 ㅋㅋㅋ
팅동탱동 19-04-15 20:12
   
아침밥을 같이 먹어주진 못하더라도 차려주기라도 해야지
달보드레 19-04-15 20:15
   
대가리 똥만 한가득이군 ....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좀 가지자! 련들아
건달 19-04-15 20:42
   
보통 신혼이면
음식이 서툴기도 해서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데 또 그와중에 나름 신경 쓴다고 시간 또 더 걸림...
바쁜 아침에 그렇게 분주하게 준비하는거 보고 있으면
뭘 이렇게 까지 고생해 걍 대충 먹으면 되지 뭐~ 하면
고생하는 신랑 위해서 어쩌구 알콩달콩하다
아침부터 눈맞아서 한판 거하게 하거나 그런게 신혼의 재미인데

아예 시작부터 난 밥 안차려줄꺼야~ 빽
이러면...
남자가 그걸 OK 하거나 부드러운 대화의 기술로 잘 설득한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걍 서로를 위해 갈라지는게 나음...
사람은 절대 안 바뀜. 자기랑 맞는 사람이랑 살아야 됨.
평생 싸울일 투성이임
zzanzzo 19-04-15 20:52
   
이글의 요지는
결시친 언냐들 난 잘못한거 없는것 같은데 남편새X좀 욕해주고 내편 들어줘입니다.
     
쭝얼 19-04-15 22:03
   
난 결시친 잘 아는 남자가 주작해서 쓴 글로 보임
군데군데 여자들 낚는 포인트가 있슴
댓들은 역시나 쓰레기 결시친의 표본
미로속으로 19-04-15 21:05
   
진짜 출근은 어떻게했댜?? 직장때문에 어쩔수없이 일찍일어 났었는데 그간 직장 동료들간에 사이도 안 좋았겠다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으니 직장도 때려치고 잠도 원없이자도 월500버는 남편도 있겠다 뭐가 걱정이랴?? 인생 마음껏 신나게 즐기면서 살겠다는거 아님??
나이든미키 19-04-15 21:41
   
남자 피 빨아쳐먹으면서 최소한의 감사도 모르는 거머리같은년들은 제발 혼자좀 살길 ㅋㅋ
끄으랏차 19-04-15 21:44
   
진짜 가부장적이던 우리 아버지도
몸 안 좋아지고 하던 일 다 그만두시고 집에 계실때
어머니가 밖에 나가 벌면서부터는 당시 어머니가 아침 9시에 나가셨는데
6시 일어나서 아침 준비해서 차리시더라.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아침잠이 많고 나발이고. 전업주부면 어차피 집에 있는건데
아침 차려주고 출근시키고 다시 자면 될거 아냐

나이가 34이 되도록 그 정도 철도 안들었다니 진짜 할 말이 없네.
새콤한농약 19-04-15 21:55
   
진짜 나이 34을 처먹도록 뭘 배운건지... 저런식의 마인드니 다른 여자분들하고도 사이가 안좋은 이유를 짐작하겠다.
째이스 19-04-15 22:00
   
아침밥과 이혼이라...  대단한 거래네. ㅠㅠㅠㅠㅠ
쭝얼 19-04-15 22:01
   
난 혼자 살때도 아침 챙겨먹었는데 그럼 내가 원하는것과 관계없이 무조건 챙겨줌?
하여튼 저 쓰레기들은 논리가 없어
소인배out 19-04-15 22:09
   
서로 바꿔서 하자고 하면 또 빼애액 거릴듯..
타바코 19-04-15 22:23
   
평생 자식 없이 둘이 살건가? 결혼은 왜 한거지?
아침잠 많다고 자식한테도 알아서 일어나서 아침밥 차려먹고 가라고 할건가?
다크메터 19-04-15 22:23
   
베플보면 저게 기본 생각이라는거죠? ㅋㅋㅋㅋ 결혼을 안하고 혼자 살던가 국제결혼하는게 훨 낫겠네. 남자 입장에서 결혼전보다 나아지는게 하나 없고 오히려 싸가지 없고 기생충같은 딸하나 입양해서 벌어먹일 입만 늘어난건데? 그나마 진짜 딸도 아니고 이혼하면 남인데. 점점 더 자신의 가치를 시궁창에 처박는구나. ㅋㅋㅋㅋㅋ
할게없음 19-04-15 22:40
   
그럼 본인이 나가서 500벌면 되는거 아님?
퀄리티 19-04-15 22:49
   
아침잠 많은데 회사를 어떻게 다녔을꼬
아라비카 19-04-15 23:00
   
남자는 결혼하면 가정에 자기 인생을 올인하느라
직장에 묶여사는데 이때 가장 힘이 되는게 아내의 밥상임
아내가 해주는 맛있고 따뜻한 밥이
드럽고 힘든 직장생활을 견디게 해주는 힘이 된다 이말임.
아내가 아침밥도 안차려주고 요리도 거지같이 한다???
"시x 대체 내가 왜 돈을 버는거지?" 이 생각 바로 함.
요즘 남자들 자취경험 많고 생활력있는 남자들 많거든요.
한달 식비 50만 돼도 만족스럽게 해쳐먹고 시켜먹음.
근데 월급 집에 다 꼴아박고 용돈 받으면서
마지못해 차려주는듯한 개밥 먹으면  살맛 나겠냐고.
직설적으로 말해 나는 내 인생을 바치는데 너는 이따위 밖에 못하냐 이거임
     
풍선3개 19-04-16 09:16
   
그쵸  밥 차려주고 안차려주고 그 자체를 따진다기보단  힘이되는게 있죠
산골대왕 19-04-15 23:09
   
반대로 마누라 일하러 가라 하고 남편 집에서 탱자탱자 그러면 개 % 알 떨 것들이.
구름을닮아 19-04-15 23:11
   
나이들어  결혼하면서  너무  생각이  없네.
젊었을  때야  사랑하나로  지옥불도  건넌다마는 
나이 다 먹고  결혼한거면  결혼이 
비지니스50%  포함된  합의라는건  알아야지.
계약이 파기됐으니  파혼이  답이네..
이걸  무슨수로  봉합을해??
사고방식  자체가  서로에대한  배러가  일도없는  인간들끼리  만났구만...
호갱 19-04-15 23:13
   
맞벌이면 남자가 노양심
여자가 백수면 문제 있음
물론 예외가 있기에 변수는 있음
한쪽이야기만 듣고 판단하는건 멍청한짓
마지막으로 인터넷찌라시들 안믿음
아마르칸 19-04-15 23:25
   
도중 19-04-15 23:39
   
전업주부라고 꼭 아침밥을 해야한다는건 뭐지?
야행성인 전업주부가 있을 수도 있는거지
왜 남들 시선을 기준으로 살려고 그렇게 바득바득 애를쓰나?
     
고슴도치1 19-04-15 23:48
   
'전업'주부에요.

제발 단어의 뜻을 생각해보시길
     
다크메터 19-04-15 23:48
   
ㅋㅋㅋㅋㅋ 생각 참 좋으십니다. 그럼 밖에서 일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삼아야 하나, 집에 있는 사람을 기준을 삼아야 하나? 저건 남의 시선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의 문제지. 남들 다 움직이는 시간에 처자고 남들 잠들때 움직이는 야행성? 그시간에 돈버는것도 아닌데? 잠깐 일어나서 밥 차려주고 다시 처자는게 그렇게 어렵나? 나가는 사람은 하루종일 개고생할텐데? 사상 참 좋네.
     
풍선3개 19-04-16 09:18
   
신혼인데 혼자 알아서 출퇴근하면  결혼한거 맞나 싶고  기운 빠져요

아침밥 하고 안하고 문제가 아니에요  사회생활 가능하신가요.. 누가 일을 더 많이하냐가 아니라  이건 대인관계의 문제입니다  님 안봐도 훤하네요
아무거나 19-04-15 23:42
   
딴건 다 하겠다는데 아침밥만 고려해달라는걸 안들어주니 서운하긴 할듯

결혼을 너무 비지니스적인 관계로 했나보네요.
직업이 주부니까 밥 차려오고 집안일 다 해놓으라는 식의 행동을 강요할 정도라면
     
풍선3개 19-04-16 09:22
   
진짜 다른건 다 성실히하는데 출근만 알아서 하라는거면
그 여자가 돌머리 곰탱이 인거죠

청소하는것보다 출퇴근때 반겨주고 챙겨주는게 신혼의 재미..  똑똑하고 이쁜 여자들은 출퇴근때 정말 잘 챙겨주면서도 남자가 집에오면 집안일 같이하자하면서 부려먹음  근데 이게  실질적으로 저 여자 방법보다 억만배 효과 좋죠
계속 같이 하니까 이게 신혼의 맛이구나 싶은.. 근데 안보이는데서 청소하고 남편있을땐 처자고
이게 무슨 권태기부부나 계약결혼이지  사랑해서 결혼한거라고 1도 생각 안들어요  서로 힘들걸요  남자도 극단적이지만  사실상 헤어지는게 맞아요 나중에 더힘들죠
잉옹잉옹 19-04-15 23:46
   
다 떠나서 아침밥 안해준다고 파혼 당했어
이 말을 지 부모한테 할 수 있을까
하늘나비야 19-04-15 23:50
   
아내가 아침잠이 많거나 저혈압인 경우 저게 쉽지가 않습니다 본인도 일어나고 싶은데 몽롱하거나 어지럽고 숨이 잘 안쉬어 지는경우가 .. 저렇게 말하지 말고 자기 전에 다 장만해 놓고 잘테니 아침만 좀 혼자 먹고 가 달라고 좋게 부탁했으면 어떠 했을까 싶네요 그랬다면 신랑이 이해 해줬지 싶은데요 보니까  저녁밥은 챙겨 주고 주말에도 집에서 점심 저녁다 챙겨주겠다라고 한것 같은데.. 좋게 잘 이야기 해보면 해결책이 있을 수도 있을 듯 보입니다 도저히 안된다 무조건 전업주부니 차려라 그거 못하면 이혼 하자 이러는 상황이면 답은 정해져 있죠 아내가  일어나서 무조건 아침을 차리든 이혼을 하든 .. 둘중 하난거 같네요
     
분석 19-04-16 12:28
   
그래서 결혼은 합이 맞아야 하죠. 서로 딱딱 기준이 명확한 부부들은 아침밥 때문에 싸울일 없죠. 둘이 공감하는 합의점을 찾아 생활할테니. 집장만도 같이 하는 경우나 원룸에서 알콩달콩 불만없이 열심히 돈벌자!! 아자아자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행복은 애당초 맞는 그릇이 있다고 봅니다. 서로 이해하고 존중해줄수 있는.. 결혼 좋은것만 생각하고 선택하니 문제인거죠. 나쁜것을 보고도 이해해줄수 있을 사람과 결혼해야함.
복불복 19-04-16 00:23
   
뭐가 문제인지...???
남자분이 못할 요구한것도 아니고
여자분이 아침 차려주는게 죽어도
하기 싫으면 서로 각자 인생살면 되는거지
요즘은 서로 이해못하면 각자 인생살면됨
그리고 상식적으로 네이트판 같은곳에 글 쓴것도
자기 지인이나 주위사람들에게 말해봤자 공감도
안될뿐더러 지가 욕먹을걸 알기때문에 저딴곳에 글쓰지
일반적인 남.녀는 저런걸로 네판에다 고민상담같은거 안함
인생사 19-04-16 00:34
   
결혼하면 수입은 각자 관리하고 생활비는 똑같이 나누어서 지출하고 살면 편합니다.
whoami 19-04-16 00:47
   
이런저런 이유를 대지만 자기의 아침잠은 절대 타협의 대상이 아니네요. ㄷㄷ
취업하면 금새 해결될 문제인데 최소한 며칠 시늉이라도 하고 나서 도저히 힘들겠으니 아침은 이해해 달라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해보지도 않고 못하겠다는 자세를 누가 달가워 할까요? 대처 방법부터가 지혜롭지 않은거죠.
그냥 나는 절대 널위해 그렇게 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딱 그정도의 관계로 선을 긋는거죠.

아이가 있어서 육아하는 주부라면 피곤하니 이해라도 하겠는게 것도 아니고, 누구라도 신혼이면 아침밥이 비록 빵쪼가리에 커피 한 잔 이라더라도 출근길에 깨어 있는 상태로 배웅이라도 받고 싶은게 사람 마음일껀데...
홈 쉐어 룸메이트도 아니고 출근하던지 말던지, 자고 있던지 말던지 이런관계 누가 좋아할까요.

둘의 반응을 보면 사랑하지 않는것 같은 사람끼리 왜 결혼은 했나 싶은 느낌만 드네요. 그냥 서로 나이차서 마지못해 하는 느낌같기도 하고, 저정도로 사사건건 문제면 누구와도 결혼생활은 못할 사람들같네요.
모란 19-04-16 01:11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주부라면 아침밥 차려줘야죠.
남편이 차려달라는데...
여기서 엄마가 왜 튀어나오는지...
부모님이 맞벌이일경우에는 자식이 차려먹는구만
오라버 19-04-16 09:05
   
나이 45.. 월 수입 세후 730 입니다. 혼자 살고 있고 애인 있습니다. 밴드나 동호회 가면 40대 돌싱 여자 넘쳐나고 남자 꼬실려고 혈안이 되있죠.. 저런 여자들 40대 되면 여기저기 넘쳐나요.. 지 살고 싶은대로 살다가 나이 먹어서 후회하죠.. 우리 나이되면 남자도 여자하는 짓 보면 딱 답 나오기때문에.. 저런 여자들 절대 패스죠... 알고보면 저런 여자들 나중에 인생 나가리 되죠.. 그냥 냅 두세요.. 세상은 결코 저런 마인드를 용납할 정도로 만만하지 않아요..
모라고라 19-04-16 10:46
   
심플하네 이혼하던지 아침밥 차리던지
선택은 알아서 ㅋㅋ
분석 19-04-16 12:23
   
결혼할때는 남녀역활 따져 남자가 집을 해오라 하고, 밥차려달라할때는 같이 맞벌이하는데 왜 내가 밥을 쳐하냐고 하고... ㅆㅂ 제발 한우물만 파자.
스타싱어 19-04-16 13:51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오던 사람끼리 만나는 결혼인만큼 맞춰가면서 지내야 할게 많습니다.

다만 아무리 맞춰주려고 해도 이것만은 꼭 지켜붰으면 좋겠다 하는 것들이 한두개쯤은 남편에게도 아내에게도 있기마련이고, 그걸 서로 들어주지 못하는 상황이면 결혼생활 유지하기 어렵죠.

이 이야기의 남편의 경우 '아내가 차려주는 아침밥을 먹고 힘내서 출근'이 그 부분일수도 있구요.

결혼전에 그런 이야기들이 오가지 못했던것이 안타깝네요.
푸른마나 19-04-16 19:28
   
제가 보기엔 신혼여행에서 싸우다 보니 서로 감정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더 싸워서 폭발한거 같은데요..
로켓토끼 19-04-16 22:23
   
남편분께는 미안하지만.. 방생하지 마시고..그냥..좀..젭알.......
미안요..ㅡㅡ
투덜이 19-04-17 06:42
   
이런 여자랑 왜사냐.그냥 이혼해라.
하늘나무 19-05-07 21:39
   
전 결혼하면 아침밥 차려주는게 로망인 사람이긴한데………

댓글들이 참 슬프네여………

결혼이 비지니스……또 월 500이면 나도 아침을 차려준다라……ㅠㅠ

제가 아침을 차려주는게 로망인 이유가~제가 일을 하지않거나 남편이 돈을 많이 벌어올껄 예상해서 먹은 맘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또 내 남편이고 내 아이의 아버지라는 이유일진데……

윗글의 베스트댓글들이나 가생분들의 댓글들이나 비슷하게 보여여………

이슈게, 정게 제외하고 가생이서 이렇게 놀라긴 첨이네여~;;;
     
축구중계짱 20-04-22 00:22
   
그렇다고 일도 안하는 상태에서... 아침까지 안챙겨주는건, 이기적인거죠.

둘다 일하면 둘이 같이 집안일을 해야하고... 한명만 하면 다른 한명이 욕을 먹어야죠.

근데 한명이 일을 안하면... 집안 살림이라도 해야죠.

집안 살림은 자신의 가정을 위해 밥도 차려주고, 청소, 빨래등을 해주는데...

그게 싫다면 바로 취직을 하던가 해야죠.

님 말대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남편이니까 밥을 차려주는게 로망이라고 하셨는데...

님같은 생각이 아니더라도.

일을 안하면 집안일을 필수적으로 해야죠.

반대로 남편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돈을벌고, 일을 하는게 로망인데....

누군가 일도 안하는 남편을 뭐라하면 그것도 충격이겠네요????

님같은 여자들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합리화 시키는 여성들이죠.
 
 
Total 100,72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3629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3706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0205
100489 [기타] 가난한 모자가 발견한 금동불상.jpg (4) 드슈 04-16 2200
100488 [기타] 3초 삼겹살.jpg (3) 드슈 04-16 1959
100487 [유머] 세상 특이하게 생긴 동물들.jpg (3) 드슈 04-16 1575
100486 [안습] 호주의 에뮤 전쟁.jpg (6) 드슈 04-16 1710
100485 [기타] 돈찐 블로그] 버거킹 <와퍼 - 뉴와퍼> 비교 후기.jpg (3) 드슈 04-16 1195
100484 [유머] 공항 근무자들이 극혐한다는 승객 캐리어.jpg (5) 드슈 04-16 2374
100483 [안습] 요즘 배우들 몸값 듣고 놀란 김구라.jpg (7) 드슈 04-16 2158
100482 [유머] 인간이 귀여운 생물인 이유.jpg (5) 드슈 04-16 3547
100481 [안습] 극악한 홍콩의 집값.jpg (5) 드슈 04-16 4021
100480 [안습] 300만원짜리 K-기차여행갔다가 앓아누운 여행 유튜버.jpg (7) 드슈 04-16 3836
100479 [안습] 사랑니 뽑고 의사말 안 듣고 마음대로 해버린 눈나.jpg (7) 드슈 04-16 3363
100478 [안습] 기안84가 알려주는 치실 없을때 개꿀팁.jpg (4) 드슈 04-16 2083
100477 [감동] 고전] 어느 한국 아줌마의 선물.jpg (13) 드슈 04-16 3357
100476 [안습] 한 미술관에서 허용되는 전시 감상법.jpg (3) 드슈 04-16 2179
100475 [동물귀욤] 울집 강아지 우리 엄마 오른팔임.jpg (1) 드슈 04-16 2274
100474 [안습] 개드립] 서동주 비키니사진 댓글.jpg (6) 드슈 04-16 3506
100473 [동물귀욤] [소리O] 줄 안묶고 고양이와 산책이 가능할까?.mp4 (1) 드슈 04-16 1748
100472 [안습] 뉴욕 치킨가게에서 인건비를 줄이는 신박한 방법.jpg (13) 드슈 04-15 3229
100471 [안습] 카카 전 부인이 밝힌 이혼 이유.jpg (7) 드슈 04-15 3578
100470 [기타] 침략당한 나라 국민은 3부류로 나뉜다.jpg (11) 드슈 04-15 3846
100469 [안습] 인도 여행간 女유튜버 보는 남자들.jpg (14) 드슈 04-15 4963
100468 [안습] 체중조절을 해야했던 연예인들의 말 말.jpg (3) 드슈 04-15 3001
100467 [안습] 구글 어스 덕분에 22년 전에 실종된 사람을 찾은 사건.jpg (5) 드슈 04-15 3189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