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만화가 진짜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미군은 원래 민간에 외주 잘 줍니다. 원래 걔들이 그래요. 2차대전때도 군 조종사 양성을 민간외주주고 장비만 대여해서 훈련하라고 시킨애들이에요. 우리같으면 국가에서 직접 양성할텐데.. ㅋㅋ 그리고 양성된 조종사들 대려다 비행기 만들어 태워서 전장에 보내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예가 있어요. 2차대전도 외주로 준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애들이라.... 원래 미국 시스템이 자본주의 자유주의 시장 중시 민간중시 뭐 이런게 전통이라.... 대신 비상걸리면 얄짤없긴 하지만...
비리는 인간사는 세상엔 어디에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군은 감시 시스템이 잘되어 있어서 생각하시는것 처럼 비리가 쉽게 일어나진 않습니다. 일례로 FBI로 대표되는 미국의 방첩 정보 기관의 또다른 주요 임무가 바로 이런 국력과 국방력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비리 감시거든요.
게다가 미국은 필연적으로 이런 외주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있죠.
미국의 국력과 군대의 규모가 엄청나긴 하지만 미국이 커버해야할 전선에 비해선 항상 턱없이 병력이 부족한 상황이죠. 그래서 가능한한 정규군은 전투병과로만 채우고 그외 부분은 외주로 커버하는게 미군의 방식이죠. 그리고 최근까지도 갈수록 그 외주비율을 높아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감시와 평가가 엄정하니까 오히려 입찰업체들끼리 경쟁이 붙어서 공무원인 군인에게 맡기는거 보다 훨씬 효율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재선정 되려면 이 악물어야 하거든요.
이와 별개로 말씀드리면
미국은 문화 자체가 묘한게 있습니다
미국식 정의
금권주의 혹은 패권주의 이건 나라의 기조 자체와도 관련이 있는데
원주민을 몰아내고 이주민들이 세운 나라에다가
사회주의와 대립하면서 오랜기간 자유경쟁과 기회를 표본으로 삼아서 그렇습니다
로비가 문화인 이유가 있습니다.
내 참...완전 뇌피셜 찌라시 유머....저 딴 소설은 대체 어느 넘들이 쓰는건지....일 단 저런 일 자체가 없었습니다..왜냐면 미군부대 PX는 AAFES 예하에 일반매점으로 버거킹은 이미 걸프전 있기 십여년전 부터 PX에 입점해 있었고요, 우리 군 PX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 입니다. 우리 군 PX 같은 면세점은 'Commissary'라 부르구여..그곳은 햄버거 같은 음식을 팔지 않습니다..미군부대 영내 외식 음식점은 MWR 이라는 곳에서 별도로 클럽 형식으로 운영하구요..즉 저런 망상은 미군이라면 애초 성립될수 없는 일입니다. 캐릭을 지지바들 쓴것부터가 벌써 캐오바...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