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이 바다라 생선밖에 없는데, 힘있는 상류층이 다 가져가서 생선 살만 먹고,
지방부분인 흰 뱃살 부분은 버렸죠. 이것을 평민(=일본의 평민은 옛 우리나라의 천민정도 수준이었음)들이 쓰레기통을 뒤져다가 지방부분을 주워와서, 물에 씻어서 잘라놓고, 식초와 소금으로 간한 밥을 손으로 조금씩 떼어 위에 얹어 먹은게 지금의 생선 초밥의 시초입니다.
우리나라는 평민들이 밥숟갈 위에 생선이며 젖깔이며 얹어먹었는데, 저들은 손으로 조물조물 해서 그 위에 쓰레기통에서 주어온 생선 지방조각을 얹어먹었죠.
이게 우리나라 6.25전쟁 덕에 경제성장을 한 뒤, 일본의 주특기 만화에 의해 고급화가 되었고, 좋게 포장해서 전세계에 퍼져 나갔죠.
먹기편하고, 맛도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맛이어서 많은 나라로 퍼져나가고 유명해졌지만, 너무 비싸게 받아쳐먹죠.
요리의 고급화가 안되고, 포장의 고급화~~ 뭐. 일본입장에선 성공한 케이스겠지만요.
다른 분야는 날조라고 마이너중이죠.
아~ 사무라이도 마찬가지죠.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사무라이정신은 강패 양아치 정신입니다.
힘있는자에 빌 붙어, 힘 없는 사람들 아무 이유 없이 죽여도 되는 이가 사무라이입니다.
사무라이는 자신이 새로 구입한 칼의 성능을 테스트 하기위해 길가는 사람을 그냥 베어 죽였죠. 그리고 하는말은 사무라이인 자신에게 모욕을 줬다고 말하면 모든게 다 끝나는 거죠.
그런데, 6,70년대 일본의 ,포장이 그럴듯하게 한, 사무라이 영화가 유행을 했고, 미국에 많은 영향을 주었죠. 서부의 총잡이 영화의 모티브가 사무라이 영화라는 것이 그 한 예죠.
그렇게 미국을 포함한 서양의 많은 나라들이 사무라이가 동양의 무사도쯤으로 생각을 하게 된것이죠.
무사도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양아치들인데 말이죠.
이런것들을 많이 알려서 바로 잡아야 합니다.
쪽본놈들이 계속 왜곡하여 고착화시키기 전에요.
개인적으로 전문적으로 요리를 해본적 없는 양반들이 음식평론하는건 무시합니다.
원래 그러진 않았는데 황모씨가 얘기하는것과 전문적으로 요리하는 분들이 요즘 TV에 많이 나오니
그걸 비교해 보다 보니 비전문가 출신 음식평론가가 얼마나 잘 모르고 떠드는지 파악이 되더군요.
관심있으신 분들도 나중에 이런거 볼때 유심히 한번 보세요.
전문적으로 요리한 사람들이 음식평론하는거랑 저 양반들이 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전문적으로 요리한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얘기할때
기본적으로 이게 어떤 재료를 어떤 식으로 써서 어떤 맛이 되었다 라는 프로세스 자체를 이해하고 얘기를 해요.
이걸 이해하니까 자연히 왜 그렇게 조리했고 그게 무슨 기능을 하는지도 금방 파악을 하고요.
뭔가가 잘못되었을때도 이게 왜 잘못되었는지 또한 금방 파악을 하고 명확히 그 원리를 설명할 수 있죠.
그런데 비전문가 음식평론한다는 분들 한다는 얘기 들어보면
줏어들은 풍월 쬐금 끼얹고 원리자체를 모르고 자기들이 추상적으로 생각한 부분에 대해서 떠드는 수준이죠.
물론 이것도 아예 가치가 없는건 아닙니다.
어떤 생물에 대해서 얘기할때 생물학자의 의견만 존중받아야 하는건 아니죠.
시인이 그 생물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 또한 충분히 가치가 있어요.
문제는 생물학자에게서 얻는 정보는 원리에 대해서 얘기하고 사실에 입각한 분석이 전문성이 있고 가치가 있듯이
시인에게서는 감성적인 부분에 대해서 그 가치가 있고 전문성이 있는거죠.
시인에게서 나오는 원리와 과학적 분석에 대한 가치란 일반인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