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장인분들 대부분이 외국어가 안되어 상이한 외국음식과의 교차점이라든지 하는 연구가 부족한건 사실인것같음.
서양의 와인,치즈같은건 음식과 떼놓을 수 없는데 한식에 이들이 같이 접할 부분을 이론적으로 설명해줄 필요는 있음.
넣어봤더니 맛있더라...왜???
한식의 세계화란 한국만의 입맛에 세계인이 맞추는 것도 있지만 세계인의 보편적 입맛에 한식이 접근하는 것도 세계화의 다른 한 방법이라고 생각함.
매운맛과 와인에 대한 설명이 이론적으로 맞는지 어떤지는 몰라도 다양한 이론적 접근은 좋아보임.
붉은 고기에 레드와인, 흰살 생선에 화이트란 일반적인 공식으로는 와인과 한식의 접점을 찾기가 어렵죠.
유통기간 짧은 막걸리와 서구 가정 상비품인 와인과의 차이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