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네요 그런데.. 남편 지갑에서 돈빼 쓰는건 아니지 않나? 차라리 달라고 하든지 .. 하긴 살다 보면 더한 것도 당하긴 하죠 .. 저 일하라고 해 놓고 남편이랑 그분이 같이 제 가방을 뒤지고 있던게 생각 나네요 .. 통장까지 다 열어 보고 거기다 그게 첨이 아니였다는 거죠 .. 두번째... 명절에 시댁서 일하고 있으면 꼭 빈집 방문하셔서 냉장고 부터 다 열어서 확인하시고 차라리 보여달라고 말씀을 하시든지 며느리 없을 때 혼자 돈 꿍쳐두고 있는지 ..확인하시는게 이해가 안가더군요 짝궁이란 사람도 없는거 뻔히 알면서 .. 같이 뒤지고 앉아 있던 모습 생각하면 본문 글보다 흥분 했네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