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분 밥을 굶고, 병원비가 없다는 소리보니 요즘 시대분은 아닌듯 하고, 가정사야 양쪽 말 다들어보기까진 모르는 일이라지만, 일단 님말대로라면 아내고 자식이고 집안사정이고 생각없이 그렇게 자기만 챙기는 사람이랑 왜 계속 같이 사나요? 이 아침에 여기서 푸념하고 계실때가 아닌듯요. 깨어나세요!
그걸 다 받아주고 있었다면 비상금이 나오더라도 님은 그걸 압수 못할듯요.
남녀평등인데
각자 버는 돈 각자 관리하고
생활비는 각자 반씩 내서 쓰면 되지..
생활비 관리한 사람이 아껴써서 돈 남기면 성과급으로 쓰게 해주고...
육아? 가사? 칼같이 반반씩하고
육아 돌보미를 하던 시댁이든 친정이든 애맡기고 보수를 드리면 됨.. 그것도 당연히 반반 부담..
근데, 애 보는 댓가 안주고 맡기는 경우는 시댁에 맡기라고 하다가
돌보미 보수만큼 돈드리고 맡기자니까, 친정에 맡기자고 하는 사람도 봤음 ㅋㅋㅋ
그리고 이 게시물은 유머지만 괜히 진지 빨자면
비상금을 현금으로 꿍쳐두는것도 이제 옛말 아닌가...
무통장 가능한 카카오뱅크 만들어서 넣어두고 쓰면 되는데..
편의점이든 어디든 ATM에서 수수료 없이 인출 가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