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불쌍하다... ㅠㅠ
내조자와 함께 사는게 아니라~
평생 철 안드는 애를 하나 더 데리고 사는 꼴이네

불쌍타... 저런 결혼한 것도 자기 업보지만...

내가 저래서 결혼 안함...    내가 번돈도 내 맘대로 못쓰는데  뭔 짓인지..

그냥 좋은 집 하나 구해서  혼자 살면서 한중일식요리 자격증 있는 파출부 아줌마  채용해서 맛있는 음식 매일 먹고 살지... 

병.신인가?  ㅉㅉㅉㅉ

저런 X라 사는 분이 불쌍하네...

나처럼 애매하게 버는 사람이면 결혼하더라도 외벌이는  꿈도 못꿈.

요즘 분위기도 무직여성이나 아쉬울것 없이 그만둘 수 있는 진입장벽 낮은 직업군의 여성은 기피한다고 들음.

헐... 진짜.. 불쌍하게 산다...
그나마  어찌 보면.. 저걸모아.. 뭘살까... 낙일지도 모를텐대.
그 희망을 밟아 버리내..

비상금... ㅠ

남편 손에 일도 안잡힐듯 ㅠㅠ

미친 년 하나 처리해주고 장렬히 산화한 폭탄 처리반 동지에게 묵념을...

위에분 밥을 굶고, 병원비가 없다는 소리보니 요즘 시대분은 아닌듯 하고, 가정사야 양쪽 말 다들어보기까진 모르는 일이라지만, 일단 님말대로라면 아내고 자식이고 집안사정이고 생각없이 그렇게 자기만 챙기는 사람이랑 왜 계속 같이 사나요? 이 아침에 여기서 푸념하고 계실때가 아닌듯요. 깨어나세요!
그걸 다 받아주고 있었다면 비상금이 나오더라도 님은 그걸 압수 못할듯요.

그러게요 괜한 푸념이네요 지웠습니다  그리고  님말씀이 맞아요 압수 못할 겁니다  이해 하고 넘어가고 말겠죠

댓글 읽다보면 역시 결혼은 하는게 아닌듯.

마인드가 달라.

다큰 어른이 '용돈' 받아 쓰는 것도 이상하고, 압수라는 개념도 난 좀 이해가 안돼.

난 이런 마인드라서 결혼하면 대판 싸울거 같아서 안하는 게 나을듯.

저런 사람 말고 현명하고 능력있는 분과 사랑하고 결혼하면 됩니다 ㅎㅎㅎ

그러니까요. 기러기아빠라는 인간들이 생기는 자체도 웃기지도 않는 현실이죠.

우리나라 정말 이상하게 돌아가는듯.  각자 벌어써도 모자랄 판에 전업주부에게
왜 경제권을 넘기고 용돈을 타서 쓰나?

저렇게 안살면 그만...
우리는 생활비통장 따로만들어서 각자 50만원씩 넣어서 100만원으로 생활비 쓰고
나머지는 알아서 생활함... 남자가 자초한 거지뭐

친구돈일수도 있는데..ㅋㅋㅋ

샹폐네 진짜

남녀평등인데
각자 버는 돈 각자 관리하고
생활비는 각자 반씩 내서 쓰면 되지..
생활비 관리한 사람이 아껴써서 돈 남기면 성과급으로 쓰게 해주고...

육아? 가사? 칼같이 반반씩하고
육아 돌보미를 하던 시댁이든 친정이든 애맡기고 보수를 드리면 됨.. 그것도 당연히 반반 부담..
근데, 애 보는 댓가 안주고 맡기는 경우는 시댁에 맡기라고 하다가
돌보미 보수만큼 돈드리고 맡기자니까, 친정에 맡기자고 하는 사람도 봤음 ㅋㅋㅋ

그리고 이 게시물은 유머지만 괜히 진지 빨자면
비상금을 현금으로 꿍쳐두는것도 이제 옛말 아닌가...

무통장 가능한 카카오뱅크 만들어서 넣어두고 쓰면 되는데..
편의점이든 어디든 ATM에서 수수료 없이 인출 가능하고...

쩝 ...

ㅅㅂ

외벌이 같은데 모아서 적금을 하던 생활비를 해야지 고기 사먹을라면 왜뺏어가는겨 ..

남편 ... 왜 그랬어? 내 자기 돈이 아니라고 그랬냐고 ... ㅠㅠ

자기 마누라가 어떤인간인지 아니까  자기돈 아니라고한듯..
자기거라도 해도 뺏기고 욕먹고 아니라고해도 뺏기고
어차피 뺏기니까 그냥 아니라고한듯...짠하네

저런 여자랑만 결혼 안 하면 되죠
결혼 잘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어리버리한놈
지가 번돈도 지 필요할때 못쓰는 놈은 그냥 뒈x는게 낫다 ㅉㅉㅉ 결혼유무와 상관없이 좀 ㅂ신같네요

지가 선택해서 결혼했으면 감수해야지 ㅉㅉ
보는눈이 동태눈까리라서 저딴거랑 결혼했으면

물론 남자가 지고 사는게 좋은 결혼생활이라는 말이 많긴한데, 제 주변에도 실제로 저런경우 많이 봤는데 정말 씁쓸하더라는 ㅋㅋ 용돈모아서 사고픈거 살랬는데 걸려서 한입에 톡털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