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토론이나 부처간 회의시는 책상 맞은 편에 있는 사람을 설득시키면 된다.
하지만, 공개토론은 그걸 지켜보는 청중을 설득시키는 판이다.
청중은 패널의 논리 보다는 말투, 태도, 외모에 더 신경을 쓴다.
(대중이 그렇게까지 관심을 가지지 않는 분야일 수록 더욱 크다.)
일단 저 여자 공무원은 그 점에서 크게 실패했다.
게임보다 영화나 드라마가 더 선정적이고 잔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도 그냥 하나의 취미생활일뿐이고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즐기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즐기기때문에 범죄자중에 게임을 즐겨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지
게임을 해서 범죄자가 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엄마들이 애들 게임을 못하게 하고 싶으니 이해관계가 맞는 여가부등이 설치는 거라고 생각되네요.
잘나가는 분야 하나를 또 망치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