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병진

에구, 그 놈의 빠른년생. 조선시대 선비들은 몇 살 더 먹은거 따지지도 않고 학식에 격이 맞거나 뜻한바가 같으면 이보게 저보게 하며 친구 먹었다는데, 수백년이 지나서 뭔 짓이냐?

진짜  존재하나  저럼 사람 ...

아니 빠른년생어쩌구하는것도 웃긴데
5월이왜빠른이에요?? 1월도아니고 ..
그렇게따지면 여자분이 생일도더빠르구만......
근데 같은나이라도 학교1년일찍들어갔음 선배라고 부르긴하겠음.
친구선배?정도?

1897년생이믄 빠른 97 인정한다.

호칭은 불러달라는 쪽으로 불러주는게 맞는 것인데,
존대의 여부는 사회적인 기준이 포함된 거라 논란의 소지가 조금 있는것 같네요.

선배님에서 존대를 빼고 누구누구선배로 타협하면 될 것 같은데,
둘 다 귀닫고 자기할말만 하는듯...

학교생활은 커녕  사회생활도 힘들것다....ㅉㅉ..

뭐야, 누나한테 오빠라고 부르라고 그러는거네?
뭔...

주작이지 -_- 믄.. 빠른은 1월 2월달 생에 해당되는거지 왜냐하면
우리민족은 예전부터 음력으로 생년이나 전통 기념일이나 절기를  따졌는데 1월 2월달 생은 전년도 12월달 생이 되기 때문에 그런거죠. 가령 태양력으로 84년 2월 생이(주민등록상) 실제 생일을 따질땐 음력으로 83년 12월을 기점으로 생일을 기념함

주작 아닙니다...이병헌이도 70년 8월생인데 69년생들하고 같이 학교 다녔어요 빠른도 아닌데..ㅎㅎ

님 고건 빠른년생이 아니고(실제로 빠른년생은 음력생일이 전년도 생이라서 전년생이랑 같은 나이취급을 받는거고요) 이병헌은 그냥 1년 빨리 학교들어간거고요
과거에는 1년에서 2년일찍 들어가는경우도 제법 있었습니다. 글타고 해서
이병헌이 70년생한테 연상대접을 받는게 아닌 70년생과 동갑인거죠 학교만 걍 1년 빨리 들어간거 반대로 1~2년 꿀고 학교들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 친구들끼린 친구먹지만
사회나오거나 친분이 없는경우 한살 연상 대접해줬습니다.  내 친구지만 1년꿀어서 나랑은 친구처럼 지내지만 내가 형하는 1년 선배들한테 그 친구는 친구로 지내고 그러는겁니다.

빠른연생과는 전혀 다른 개념임

오빠소리 듣고 싶었나부네

아해꼰대

우리 사촌형도 저런삶을 사려나 사촌형이7세9월생일때 초등학교에 들어갔어요 댓글보니 이병헌이랑 같은경우네요

별``

5월생이 어떻게 빠른년생이 되는거임? 옛날 80~90년대엔 가끔 그랬다쳐도
본문에 나오는 애는 97년생인가본데 2000년대까지도 저런 시스템으로 돌아갔던건가? 이해가 안 되네.

뭔가 비리가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해요.
빠른 년생 아니면 학교에서 입학을 허가해주질 않아요.

빨리 맞아야 정신차리겠네.

밑에도 이글 올라왔던데... 학번이 다른데 선배라고 해야지

옛날에 학교에 사람이 없어서 일찍 입학 했다는 케이스인가?

근데 한국의 위계문화상 동갑이라도 상대가 학번이 빠르면 피차 껄끄러우니까
오빠호칭은 오바고 선배호칭 정도는 할수 있을거 같은데 여자도 좀 어렵게 사네.

군생활이나 사회가면 더한 경우도 허다한데.
동갑이고 아니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직위나 경험으로 호칭관계가 정리되니까.

상대가 정중하게 상황을 설명하는데도 저런식으로 대응하는거보면
사회생활 힘든쪽은 오히려 저 여자쪽.

사회에서 초면인 사람이 대뜸 자기가 나이많다고 반말로 나오면 기분나쁘듯이
상대방이 동갑인줄 알더라도 서로간에 말을 트자고 하지 않은이상 대뜸
반말로 나오는 사람은 별로 좋은 인상없음.

저 남자도 선배대접받을 생각은 절대말고 호칭관계만 정리하는게 맞는거고.

학교를 일 년 빨리 들어간 게
어떻게 사회에서 윗사람 대접을 받을 빌미가 되는지 모를일이군
그 빠른 찾는 애들 보면 참....한삼하기 짝이 없음
그리고 동기라 해서 열 살 차이나도 말 놓는 것이 아니듯
선배라 해서 서너 살 아래라도 존칭을 써줄 이유는 없듯이 한 살 아래면 선배일 뿐 동갑이면 말을 높이든 놓든 그건 각자의 선택에 맡겨야지
빠른은 당사자에게나 해당되는 기준이지

무슨 5월생도 빠른으로 들어가..ㅋㅋ 아놔~거짓말은 ㅋ

거짓말 아닙니다.
저 92년생인데 초등학교 다닐때 같은반에 5월 있었어요.
그래서 기분이 좀.. 걔랑 사이 안 좋았고 키 엄청 작았는데 맨날 야야 거려서..

그건 빠른이 아니라 걍 1년 빨리 학교간거...

빠른은 우리나라 원래 고유의 음력으로 따라가는겁니다. 음력 생일이 12월 31일을 넘기느냐 마느냐죠. 띠의 경우도, 태어난 해의 양력을 꼭 따라가는 게 아니라 동지를 따라간다고 하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