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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0 13:09
[유머] 꿈을 가지라 강요마라..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5,911  




물어볼수는 있지요~ 친해지면~

하지만 꿈을 강요하지는 말아야 하는거죠~

이경규는 은근 그 성향때문에 싫어하는 분들도 많지만

60 나이에도 롱런하는거 보면~~~ 그죠?






응~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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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s 19-06-20 13:12
   
나도 놀고 싶습니다아아아~~~



ps. 전 건물주가 꿈이에용 ㅎㅎ
아무로레이 19-06-20 13:15
   
이경규는 오랜 방송생활을 하면서 '선'을 넘어가지 않는 경지에 이르렀죠 ㅎㅎ
winston 19-06-20 13:16
   
꿈이야 다 있지요

다만
말하기 싫지.
     
hjuki 19-06-20 15:37
   
저 나이 때에 꿈이 어디있어요.
요새는 학교에서 진로 교육 한답시고
아이들한테 자꾸 진로를 강요합니다.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이 엄청 많아요.
레떼느님 19-06-20 13:25
   
명수박 ㅋㅋㅋ
글로발시대 19-06-20 13:32
   
캬~ 왕개버지 경규옹 항상 배우는 자세 본받고 싶네용~
새끼사자 19-06-20 13:46
   
꿈 물어봤다고 버럭하는 것도 신종 꼰대임...ㅋㅋㅋㅋ 꿈을 가지라고 강요하는 것도 꼰대지만....
     
sangun92 19-06-20 13:56
   
"버럭"은 원래부터 고수해 온 갱규의 트레이드 마크였음.
동그랑땡 19-06-20 13:55
   
물어본걸 강요라고 인식하는 쪽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쌈바클럽 19-06-20 14:18
   
그 방송을 못봤지만 그 질문 자체가 아니라 그런 질문을 인사처럼 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대한 비판이었을 걸로 생각되요.
          
김복갑 19-06-20 19:36
   
전 그 방송봤는데 쌈바님 말씀대로였어요
아라미스 19-06-20 14:19
   
그런데 저기서 저런거 다 빼면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해야하는거야 ㅋㅋ 할 말이 없잖아 ㅋㅋ
싱그런하루 19-06-20 14:19
   
박명수 ㅋㅋㅋㅋ
Alice 19-06-20 15:05
   
꿈꾸는 자들만의 행복인가.......
크림순대 19-06-20 15:45
   
요즘엔 젊은 꼰대가 더 많은 듯... 선동도 틀딱보다 심하고 과거 ㅇㅂ도 보면 10대 20대가 주류..

꿈 물어보면 그냥 없다거나 마음내키는대로 살고있다 하면 되지

꿈 왜 물어보냐고 꿈 물어본 사람한테 따지면 어쩌라는겨.

분명 꿈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텐데.
부산김영훈 19-06-20 15:47
   
ㅋㅋ 여기 가생이 어르신들 많이 출동하시네ㅋㅋㅋㅋ
겨우리 19-06-20 16:12
   
남의 꿈을 말해보라고 하는 것 자체가 예의없는 짓이죠.
처음 만난 사람 나이, 결혼했냐 물어보는 것은 기본이고...
결혼했으면 호구조사 들어가고...
안 했으면 왜 안 했는지 인생관을 털어놓으라 하고...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너무 존중하지 않죠.
다 관심의 표현이라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억도 안 하고 다음에 또 물어본다는 거....
실재로는 타인의 인생사를 단순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가쉽거리로 여기는 듯...
     
멍게 19-06-20 16:27
   
사실 서로 할 말이 없는 탓도 있죠
그 이야기 다 빼고 별 다른 공통된 관심사가 없고 세대 차이도 난다면 무슨 이야기를 하면 좋으려나요?
     
크림순대 19-06-20 16:40
   
다른 방송 중에 일어난 일인거 같은데 이런 식이면 뭐 물어보지도 못하고 인터뷰도 못하고 현존 방송들 대부분 폐지각임.

꿈은 언제나 바뀔수 있는거고 사생활 운운은 웃긴거.

싫으면 인터뷰를 응하지 않으면 되고 응했으면 대답을 그런거 없음 하면 될 일인데 일상적인 수준의 질문이 뭔가 마음에 안든다고 역으로 따지며 너 잘못임 하는게 오히려 꼰대.
멍게 19-06-20 16:25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준비하는 인생이 성공한다고 하는데 애초에 그런걸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성공하는거죠
그리고 그런 재능이 있는 사람은 안 시켜도 자기가 벌써 하고 있습니다

나이 들어서 그 생각든다 해도 정작 젊은 나이로 보내준다하면 그 계획대로 잘 할까요? 아마 오래 못버틸겁니다 그걸 꾸준히 버티고 계획대로 나가는 사람이면 이미 보내주기 전에 하고도 남았을 사람이니깐요
유저님 19-06-20 18:17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아버지는 뭐하시니'
'아저씨 아버지는 뭐하세요 나는 아저씨 아버지가 뭐하는지 하나도 안궁굼한데 왜 아저씨는 우리 아버지가 궁금할까'
'그냥 물어봤어'
'그걸 왜 그냥 물어봐요'
'어른들은 애들보면 그냥 물어보는거야 '
'잘사는 집구석인지 못사는 집구석인지 아버지 직업으로 간 보려구'
'미안하다'
'실례에요 그런 질문'
     
김복갑 19-06-20 19:37
   
명작이죠
유리조각 19-06-20 19:53
   
이경규씨가 롱런하는게 저런 열린 자세 때문인가봐요.
어른이 물어볼수도 있지 어린 게 건방지다고 되려 역정낼 사람이 더 많을 거 같은데
저 나이에도 어린 사람이라고 무시안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멋지네요.
     
레떼느님 19-06-21 10:09
   
ㅇㅇ 롱런은 항상 이유가 있음
애니비 19-06-20 20:34
   
형태야 예전부터 있었지만 공통필수 강요같이 된건 강연 취업 그런거땜에 근래 생긴거죠
초딩도 꿈이라 쓰고-희망직종이 없음 큰일나고 잘못된거처럼 세뇌 비슷하게 몰아치던 격이
그 피로가 이제 돌아왔고, 이경규는 단지 그 트렌드에 동조하진 않은 것 같군요
삼족오m 19-06-20 21:17
   
꿈을 물어보지 않으면
자신이 꿈을 가져야 하는지조차 모르고 소중한 어린 시절을 낭비해버립니다.
무언가 챙겨주지 않고 관심 가져주지 않고 방치한 아이들 중 상당수는 인생을 낭비하고
나이 들어 왜 아무도 내가 나아갈 바나 준비해야 할 바를 알려주지 않았나 후회하게 되죠
fanner 19-06-22 16:05
   
꿈을 직업이나 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생긴 문제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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