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즘 분들은 저거 모르시겠군요....
저거 열면 안에 칼빈하고 M1 소총 들어있습니다.
김신조 청와대 침투사건 이후로 모든 서울 시내 버스에 설치가 의무화 됐는데...
간첩이 나타나면 기사아저씨가 저거 열어서 예비군이나 교련 실습 1년 이상 받은 고2~3학년 이상 남학생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시내버스 앞문은 동전통하고 같이 생겼고
저 버스는 동전통 없음...시외버스는 앞문만 있었음....
그것만 놓고 보면 70년대 이전 일 수도 있지만.....
앞에 빨간 파란램프..저따위로 달기 시작한건 90년대 이후임
저런 버스 디자인은 90년대에도 찾아보기 드믈 정도로 낡은 버스였긴 하지만
게다가 오른쪽 앞자리 담요 캐릭터는 최소한 2000년대 초반 나온것임
위사진은 앞에 노란차 디자인도 그렇고 도로 모양 도 그렇고 면허 시험장이나 운전 학원 같고
아래 사진은 한글 때문에 헷갈리긴 했지만 외국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