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움짤은 그냥 컨샙 동영상 같은거네요.
해상도가 저렇게 떨어지는 2D 영상으로 사람의 신원을 정확하게 특정하는 기술은 아직 영화 속에만 있습니다.
아니면 저 영상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들이 실험 데이터로 쓰이기 위해 반복적으로 시스템에 노출된 작은 모집단이거나요.
현재의 기술은 고화질 RGB 영상에 뎁스 정보까지 더해야 겨우 사람을 정확히 특정하는 정도죠.
물론 근접촬영한 영상이어야 합니다.
10년 전에 만든 민증사진으로 지금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 중에 찾아내는거...
사람도 하기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