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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5 17:26
[유머] 드론 구매 실패 ~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9,868  

드론구매실패.jpg



아내를 넘모 사랑하는아조씨들만한테 팁하나 드림~

'허락보다 용서받기가 더 쉽다' 오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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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s 19-06-25 17:27
   
우선 질러욧! 등짝! 좀 맞음 되지!!
소인배out 19-06-25 17:37
   
뭔 8만원짜리 하나 사면서 허락을 맡나..
     
20년가자 19-06-25 18:05
   
가격을 떠나서  분란거리를 만들지 않겠단  집념이 안보임?  ㅎㅎ
결혼하지 맙시다..  ㅠ.ㅠ
     
강호한비광 19-06-25 18:46
   
8만원이 아니라, 만원짜리 한장이라도, 자신의 이해에 부합하지 않으면 바가지 긁습니다.
물론 아내들의 소비는, 남편들이 다  이해할수 있는것도 아니지요.
하지만, 남자들은 그냥 집에서 편하게 지내길 원하죠.  잔소리는 정말 힘듭니다.
밖에서 비지니스로 힘든데, 집에서는 좀 편하게 있고 싶은데, 취미로 산 무엇인가에 바가지 긁히면 정말 집에서 쉬기 힘들죠.  밖에서 힘든일 많아서 이해해 달라고 하면, 어김없는 한마디..
난 집에서 노는줄아냐!!!  ㅋㅋㅋ
걍 머리 안아플라고 대부분 취미를 포기하죠.
결혼 전의 어머니 밑에서가 가장 자유롭답니다.
자유를 원하시는 분은 절대 결혼은 생각하면 안되요.
특히 자녀가 생기면 더더욱 내 개인을 위한 자유는 없답니다.
진실게임 19-06-25 17:48
   
드론 실패가 아니라 결혼 실패야.

리셋해라.
ultrakiki 19-06-25 17:49
   
하아....내 친구 이야기인줄....ㅜㅡ
아이고난 19-06-25 18:03
   
남자는 결혼하면 노예
양성평등 시대에 이제 지갑도 각자 관리해야쥬. 공통적으로 소비되는건 세금처럼 걷으면 되고말이쥬.
남자 10만원 쓰는것에 인색하지만 여자들이 온갖 명목으로 사용하는 돈은 넘사쥬.
glasis 19-06-25 18:07
   
지들은 남편 몰래 몇십 몇백짜리 허락도 없이 사면서 고작 팔만원짜리 사는걸 저리 반대하나? 그냥 혼자사는게 답
     
gjzehfdl 19-06-25 18:45
   
저분이 뒤에서 몇십몇백짜리 샀나요? 굉장히 심각한 일반화 논리같은데.. 님은 물론 우리는 저 사람에대해서 아무것도 모릅니다. 어떤 생계인지 벌이가 얼마인지 지출이 얼마인지

그런데 몇십몇백 명품을 산다는 발언은 님의 상식하에서 발생한건가요?

내 아는 분도 아내가 가계부 관리하면서 용돈도 굉장히 빡빡한데 티격태격해도 관리를 잘해서 대출금도 어느정도 갚아나가고 여유가 생겼다고 합니다.

팔만원도 작은돈 아니죠 저도 혼자지내면서 월급도 어느정도 받는데 몇만원짜리 물품하나 살려면 저금, 할부, 식비, 수도값 문제로 한참을 고민하다가 살필요 없다고 생각되면 이악물고 포기합니다..

하물며 가정이 있으면..
          
강호한비광 19-06-25 18:48
   
걍. 글타는 거지유..  남자들끼리 푸념이라고 듣습니다.
큭큭대면서 흉보고 하는거지, 그걸 일반화한다고까지 생각하시는건 선을 넘으시는 겁니다.
편하게 큭큭대며 읽으세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gjzehfdl 19-06-25 18:54
   
큭큭될만한 수준이 아닌데요

이 세상에 사람, 연예인같은 배우, 가수, 그것을 넘어서 군대, 학교, 직장의 동료같은 일상생활까지 극단적으로는 xx로까지 보내보리는게 큭큭거리면서 저런 말을 함부러 내뱉는 사람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큭큭거리면서 넘기면 될 짤을 스트레스로 받아들이면서 남의 가정사에 아무것도 모르는 제 3자가 해당글의 아내를 김치녀 취급하면서 무례하게 글을 쓴거 같아서 흥분을 좀 한거 같습니다.

사람은 한치앞에 있어도 절대로 함부러 판단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하물려 짤하나로.. 당사자인 남편도 큭큭거릴수 있을까요?
                    
쿤신햄돌 19-06-25 19:10
   
웃고넘기면 될걸 심각하네
그런걸 피해망상이라고 하는거임
                         
gjzehfdl 19-06-25 19:55
   
누가 함부러 했던 험단에, 낄낄거리며 웃자고 한말에 살자반대 생각까지 해봐서 못웃겠네 님도 저런일당해보셈 웃고 넘길수 있는지 아니면 내가 그때 진짜 뛰어내려야 했는지 님이 말해봐

그래서 내가 피해망상인듯

피해주고 낄낄거리는 저급한 인간이 되는거보다 내가 더 나은거 같은데.. 아울러 피해망상이라는 뜻부터 검색하고 오시길
                         
축구게시판 19-06-26 08:48
   
냅둬유. 개그를 다큐로 받아드리는 인간은 답이 없어요
     
네오구리 19-06-25 20:43
   
저 여자가 산지 안산지 확실하지도 않은데 댓글이 뭐 이래? 그런 부인이랑 사시나봐요
패드로 19-06-25 18:09
   
에효...내가 일하고 내가벌어 갖고싶은것도 허락맞아야하고 그마저도 못사는 불쌍한 인생들아...
야구빠따 19-06-25 18:10
   
ㅋㅋㅋ 귀엽게 노넹
황룡 19-06-25 18:19
   
걍 사 설마 쫓겨나기야 하겠어? ㅋㅋㅋ
뭐꼬이떡밥 19-06-25 18:40
   
저런게 나중에 결혼생활의 소소한 추억으로 남겠죠?

부럽네요
winston 19-06-25 18:53
   
드론 이미 산 상태일지도..
새콤한농약 19-06-25 19:19
   
등짝 한대 내주쇼..
Bergkamp 19-06-25 19:30
   
기본적으로 돈 씀씀이가 낭비벽 심하지 않게 살았다면 8만원정도로 눈치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뭐 저 카톡도 아마 웃자고 쓴거겠지만 그런걸 떠나서 처자식들 먹여살리느라 뼈빠지게 일했는데 저런거 하나 사는거까지 눈치볼바엔 차라리 갈라서는게 훨나을겁니다
새끼사자 19-06-25 19:44
   
예전 미국 리테일 샾에 제품 판매할 때 MSRP정하는데...미국애들이 99.99달러...이거 무슨 뜻인지 아냐고...묻더라구요...우리야 당연히 100불보다 싸게 보여서 ...어쩌구 저쩌구 했더니...노우...

와이프 허락없이 남편이 지를 수 있는 최대 맥시멈...그러면서 지들끼리 웃더군요....
유일구화 19-06-25 20:07
   
나도 안 사고 싶다.
그날을위해 19-06-25 20:46
   
성인남성이 8만원짜리 하나 사는데 별...
결혼 왜 하는거지?
휴꿈 19-06-25 21:10
   
뭐 저걸로는 저세한 내막을 파악할 수 없죠.
드론을 몇번이나 새거로 샀을수도 있고,
남편이 미워서 남편에게 쓰는 100원도  아까워서 그러는거일수도 있고,
남편이 돈 한푼 벌어오자도 않고 부인이 돈벌어와서 그럴수도 있고,
이미 부인이 남편 선물로 드론 사놨는데 부인맘 몰라 주는거일수도 있고,
이미 드론을 사두고 산다고 뒤늦게 말하은거 일수도있죠.
어쩌면 부인이 드론산다고 하는거 일수도 있구요.
여자 여자 커플 일수도 있죠..
NightEast 19-06-25 21:39
   
4개 질러서 4드론 러시하자
레떼느님 19-06-25 23:16
   
그냥 3번 하나로 사줘라 좀
버는 돈이 얼만데
슬픈영혼시 19-06-26 05: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토토 19-06-26 06:46
   
건모형한테 도움 요청해보지. 와이프한테 전화해서 드론의 매력에 대해....아니 잘못된 만남을 한번만 불러주십사.
꾸물꾸물 19-06-26 10:27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

추가 팁.
용서가 되는 선을 잘 감지하거나 만들어야한다. 그러니! 들키지 말자.
별명없음 19-06-26 12:06
   
자기가 번돈 자기가 쓰는데 왜 마누라 허락을 받아야 하냐..

마누라가 번돈을 남편에게 허락 받고 쓰라면 이혼한다고 할거면서...
썬코뉴어 19-06-26 17:25
   
그냥 질러. 그리고 차에 잘 숨겨 8만원이면 손바닥 크기 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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