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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7 18:05
[감동] 하나님이랑 예수님이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
 글쓴이 : 미스터스웩
조회 : 6,180  

김선주목사.jpg

"예수 믿는다는 건 예수처럼 살겠다는 거예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말이라서요.

이런 목사님이 많아졌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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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핫 19-06-27 18:09
   
신이나 부처를 닮고 싶어 한다는게 맞는거 같네요

숭배는 위험함

좋은 목사를 보았다
글로발시대 19-06-27 18:11
   
이게 상식적인 종교인일진데, 하도 비상식적인 목사가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굉장히 훌륭해 보이네요.
알개구리 19-06-27 18:24
   
저렇게 하면 교회 나오지 말라해도 나가겠다...
booms 19-06-27 18:42
   
싸고 맛있는 가게가 집근처에 없듯이 좋은 목회자들도 주변에 읍습니다.

정말 종교를 조용히 믿으며 모법적으로 생활하는 사람을 옆에서보면 오라고 한마디도 안해도 가볼까? 생각이 듭니다.

매일 지하철이며 길가에서 불신지옥외치는것보다 그게 마음을 움직이는게 수백배는 더 강함니다. 길거리에서 티슈와 뻥티기, 건빵 줄돈으로 가난한 이에게 성금과 봉사활동하세요.
아이고난 19-06-27 18:43
   
개신교는 딱히 컨트롤해줄 센터가 없어서 별 이상한 인간들까지 목사가 되는 덕에 그렇쥬.
천주교처럼 컨트롤 해줄 곳이 있고 인생 걸어야 할만큼 공부하고 자기를 희생한 다음 신부가 되면 상대적으로 문제 있는 인간은 줄겠쥬. 결혼 못하고 월 80으로 사는 것도 알고 시작하니까유.
     
sangun92 19-06-27 20:44
   
대신에 천주교는 온갖 부정한 것을 깊이깊이 숨김.
시카고에서 성폭행/성추행한 캐톨릭 성직자들을 조직적으로 은폐했었던 것을 생각해봐야 함.
시카고 만의 문제가 아님.
          
흐아앙 19-06-28 01:38
   
이런 양비론은 좀 당황스럽네요
애초에 컨트롤타워가 있고 중앙통제가 되는 시스템에서
그간 자체 자정작용을 꾸준히 해서 천주교는 최소한 나아가고 있죠
이건 현재 개신교가  갖고 있는 문제이자 천주교의 장점중 하나입니다.
건물주 19-06-27 18:44
   
천연기념물 정도로 희귀한 종교인이군요
유일구화 19-06-27 19:03
   
예수님 이김.
아들임.
     
Elan727 19-06-27 19:39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했으니 일견 맞는 말이네요. ㅋㅋㅋ
     
Banff 19-06-27 23:21
   
ㅋㅋㅋ 댓글러 현자이심.
아쒸 19-06-27 19:51
   
저것도 영업 방식아닌가??
저렇게 시작해서 나중에 돈돈돈 하는 목사를 본적이 있슴,,,어릴때 자라던 시골 동네 목사,,,
나중에 시골분들이 교회 짓는 다고 금목걸이, 금반지, 아이들 돌때 받은 금반지 헌금 강요하던 목사,,,
너무,,, 세속적으로만 보는지 모르겠지만,,,
중학교때 미션스쿨을 다녔었슴,,, 당연히 성경이 과목중 하나였고, 수업은 목사님이 하셨슴,
참,,,좋은 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교회가서 학교에서 간 아이들(80대초 중학생들은 돈이 없을때 였죠.ㅜ.ㅜ) 앞에서 멈춰있던 헌금 받는 잠자리채 같은게 움직이지 않고 돈을 낼때까지 기다리는거 보고,,, 설교에서 헌금을 강요한다는 느낌을 받았을때의 배신감,,,
머,,,좋은 기억이 없습니다.
다만,,,위에 목사님은 좋은 성직자로 끝까지 변치 않길 바랍니다.
종교가 나쁜가 아니라 목사 스님 신부님이 나쁜거 겠죠,, 특히 그 나쁜 성직자가 많은게 목사 겠지만,,,
     
포미 19-06-27 20:03
   
영업이라.....

일단 영업 시작하기 전까지는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해줍시다....

아직 시작도 안한 영업을 가지고 폄하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아쒸 19-06-27 20:33
   
ㅎㅎㅎ...
뭐 그렇죠.
아직 변질 된건 아니니,,,
저도 저 목사님이 계속 저렇게 목회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닉넴이 예전에 알파 포미가 생각 나게 하네요,,
하늘나비야 19-06-27 20:27
   
좋은 목자시네요 ^^
하야덴 19-06-27 20:39
   
동네에 편의점 보다 많은게 교회입니다. 확인해보세요 ㅎㅎㅎㅎㅎㅎ
하루마루 19-06-27 21:17
   
종교인 다운 모습이네요
요즘 개독들의 성범죄자들과 다르네요
존경 받아, 사랑받아 마땅합니다.
당신의 신이 당신에게 무한한 축복 내리길
기원해봅니다.
휴꿈 19-06-27 21:47
   
개독은 귀와 눈을 닫고 사는 독선적인 부분이 커서... 신뢰가 잘 안가긴 하는데...
좋은일 하며 살아가는 목사도 몇번 들었었지만...
주요 개독들은 세금납부에 찬성 안하는등. 돈 욕심이 좀 많죠.
 물론 우리나라 세금법이 돈이 정말 많은 사람들을 위한 부분이 많기에... 세금 납부를 제대로 한다해도... 지금처럼 이곳저곳 막 교회를 세우고 보는... 알짜베기 땅 차지하며 부동산투기를 그냥 할수도 있지만요.

어쨌든 누가 만든자료인지도 알지 못하는게 신뢰도가 좀 떨어지네요.
백단이 19-06-27 23:36
   
그래서 둘중 누가 이긴다는거임??
위현 19-06-27 23:46
   
수녀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어디 가서 성당 나오고 광고하지 말고, 본인의 마음가짐을 예수님처럼 하라고. 그러면 감화된 사람이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고.
물거품 19-06-27 23:49
   
상식적인 종교인도 봤습니다만 권력있는 종교인치고 탐욕을 안부리는 모습 본 적이 없습니다
리토토 19-06-28 01:14
   
자극적인 제목보고 들어왔는데 ㅎㅎ
LikeThis 19-06-28 09:52
   
시골 교회들이 더 교묘함...
노인들이 적적하게 혼자 살고 하니 싹싹하고 친근하게 접근해서 교회 오게 만들고,
헌금 같은거 안해도 된다고 강조하지만...
헌금 하는 사람을 엄청 우대하고 칭찬하고, 교회 집사니 권사니 하는 직함 부여함으로써
헌금 하는게 좋다는 무언의 압박을 가함...
자식들에게 용돈 받아 모아둔 쌈짓돈 교회에 가져다 바치는거 뻔히 알면서...
헌금 거부하는 목사 본적 없음.
정도의 차이만 있지 개독교는 대체로 쓰레기임...
병든성기사 19-06-28 09:56
   
1년밖에 안되었다 하니 좀더 하시게 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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