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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1 12:27
[기타] 전설의 고향 레전드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6,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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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콘 19-07-11 12:34
   
진짜 레젼드... 한때 "내 다리 내놔" 가 유행어였을정도....
하늘나비야 19-07-11 12:34
   
윤유선 이뻣네요  저거 첨에 봤을 때 엄청 무서웠었는데 전설의 고향 첨 나왔을 때 흑백이었어요
     
불짬뽕 19-07-11 23:10
   
원래 이뻤어요.
아무로레이 19-07-11 12:35
   
ㅋㅋ 마지막 사진들 조금 올려보니... 여배우 머리가 갈색염색에... 립스틱 짙게 바르고... 흠흠
     
하늘나비야 19-07-11 12:41
   
이거 컬러 티비네요 제가 처음 봤을 때는 흑백이었어요
역적모의 19-07-11 12:38
   
잘못해서 다른 디리를 잘랐다면?? ㅇㅅㅇ;;;;
     
booms 19-07-11 13:07
   
?


벌떡벌떡!!
가마솥 19-07-11 12:39
   
ㅋㅋ 시체 이광기
CurtisLeMay 19-07-11 12:40
   
어릴적이라 무섭기도 하고 그냥 별로여서 단 한번도 안봤었는데
어쩌다 딱 한 번 본게 저 내다리 내놔 편이었음.

계속 저러고 쫓아오는데 징글징글
초승달 19-07-11 12:42
   
배우들이 ㅋㅋㅋㅋㅋ
♡레이나♡ 19-07-11 12:47
   
무슨 병이길래 산삼만 먹고 나을수 있지?
     
야만바야바 19-07-11 13:03
   
ㅂㄱㅂㅈ
     
예낭낭 19-07-11 13:33
   
죽을병.. 암튼 죽을병임
     
Elan727 19-07-11 14:32
   
산삼정도면 그 시절 우황청심원과 동급임. ㅋㅋ
     
하늘나비야 19-07-11 23:58
   
이게 제가 알기론 문둥병이라고 알고 있어요
내손안에 19-07-11 13:59
   
-비슷한 전설의 고향-
늙은 엄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시고사는 효심많고 가난한 부부에게 어느날 시련이 닥치지요
갑자기 자리보전하신 엄니가 오늘내일 할 무렵 지나가던 땡중이 드라마처럼 한마디 던짐다
- 아미타불 똑 똑 똑 .. 이집에 우환이 서려잇구나
- 스님스님 제발 해결책을 알려주소서.. 스님장삼을 잡고 매달리는 부부
- 휴 할수없구만 비책을 알려드리리다
- 당신들의 아이 즉 3살배기 남자아이를 삶아서 그 물을 먹이면 엄니는 쾌차할 것이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부부는 결심을 함다
아이는 또 낳으면 되지만 늙은 엄니는 한번가면 못온다능
결국 끓는 가마솥에 아이를 집어넣자 어머니 어머니 뜨거워요 발버둥치는 비명속에 솥뚜껑을 눌러버리지요
그렇게 아이를 삶아 그 국물을 엄니에게 먹이니 그야말로 거짓말같이 툭툭털고 일어나신 엄니
그모습을 보고 흐느껴우는 부부가 문득 마당을 보니 삶앗던 아이가 뛰놀고잇는게 보엿지요
깜짝놀라 솥뚜껑을 열어보니 그 솥에는 커다란 동삼이 삶겨져잇엇지요
이는 약사보살이 그 부부의 효심이 갸륵하여 커다란 동삼을 아이로 둔갑시켜 보냇다는 충정도 어느지방에서 전해지는
가슴이 찢어지고 인간말종을 느끼게 하는 극악무도한 전설임니다그려..
     
가마솥 19-07-11 15:12
   
ㅋㅋ
황룡 19-07-11 14:05
   
배경음악만 들려도 조용히 이불속으로 직행 ㅋㅋㅋㅋㅋㅋㅋ
EIOEI 19-07-11 14:17
   
좀비 오지네
기억의편린 19-07-11 14:17
   
이것도 리메이크 된 것임.
80년대에 했던 게 있는데 누가 나왔는지는 기억 안남.
     
그르릉 19-07-11 16:56
   
암행어사였는지 전설의 고향이었는지... 어렴풋한 기억엔 이정길 김보연씨였던 같은데요...
인천쌍둥이 19-07-11 14:34
   
가족들이 보면서 비명을 질렀던 ㅋㅋ
아이유짱 19-07-11 17:35
   
뜻밖에 호화 캐스팅
sunnylee 19-07-11 18:52
   
ㅎㅎㅎ초호화 배역이내..
마케도니아 19-07-11 18:56
   
전설의 인형산삼... 만년묵었다는...
시골가생 19-07-11 19:37
   
가장 무서웠던거 : 구미호, 여우가 동굴에서 간빼먹으려할 때
그리고 천년호? 어두운 밤 연못에서 물안개 자욱하고 물귀신 출몰
가장 재미있고 인상적이었던.. 괭이바다
내다리내놔는 너무 대놓고 공포라서 구미호 천년호 보다는 덜 무서웠네요
샥th핀 19-07-11 19:57
   
어렸을때 이불 뒤집어쓰고 다본 기억이..
다 봤는데 이불은 왜 뒤집어 썼는지 ㅋㅋ
다잇글힘 19-07-11 20:21
   
초호화 캐스팅을 얘기가 나왔으니 약간 딴 이야기하자면 제가 생각하는 진짜 초호화 캐스팅은 따로 있습니다.

위에 백윤식씨가 나오는데 사실 백윤식이라는 배우에 대한 인식에 중요한 변화가 생긴 터닝포인트는 94년도  mbc 주말연속극 서울의 달입니다.

아시는분은 알겠지만 이 드라마가 당시 화제작이었는데 사실 백윤식하면 떠오르는 무표정하면서 속을 알수 없는 이미지가 사실 그 서울의 달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심어졌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백윤식이라는 배우는 그냥 다른 중견tv탤런트중의 한명정도로밖에 인식이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기억하시는분들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서울의 달은 백윤식씨 말고 한석규,최민식이라는 배우가 모두 주조연으로 연기를 했습니다.

한석규씨의 경우는 여명의 눈동자에선 단역, 아들과 딸, 파일럿에서 조연으로 각인되기 시작해서 아마 이 드라마에서 첫번째로 주연을 맡았을 것입니다.

최민식씨는 꾸숑이라는 역할을 맡은 야망의 세월로 이미 그 이전부터 대중들에게 각인된 배우였고 드라마나 영화모두 90년대부터 꾸준한 활동을 해왔던 분입니다.

90년대말 한국영화의 전성기가 시작되면서 이 세분들도 전성기가 시작되었죠. 그 이전에 이분들이 같이 출연했던 드라마가 바로 서울의 달입니다.
노답감별사 19-07-11 20:51
   
역대 최고 초호화 캐스팅은

드라마 해피투게더.

검색해보세요. ㅋㅋㅋㅋㅋㅋ

반박불가.
     
다잇글힘 19-07-11 21:05
   
오프닝곡이 Steve Vai의 Crying Machine이라는 곡이죠.

당시에 재밌게 봤었는데 내용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당시 기준으로는 초호화캐스팅이긴 하죠. 이병헌씨에 전지현씨에 송승헌씨에... 뭐 당시엔 드라마를 제작하는 곳이 사실상 공중파 이외에는 없었기 때문에 지금 기준으론 초호화캐스틩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초호화의 기준은 단순히 이름값이나 그 숫자가 아니라 훗날 한국의 영화산업을 주도하고 주도했던 인물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
llKENZOll 19-07-11 22:18
   
전 "여곡성"이 그당시 가장 무서웠었던 기억이..........그다음이 전설의 고향 "내다리내놔".......
불짬뽕 19-07-11 23:07
   
솔직히 얘나지금이나 '전설의 고양이'...  따라갈 공포는 없습니다.
화장실을 못갔어요.!!
멍하니 19-07-11 23:12
   
진짜 어릴때 본방 받던게 기억나요 (워낙 재방도 많이 해서 재방인듯도?)
중간에 보다가 아 이거 인형설삼 이었지 했음
이거 말고도 산삼 얘기 더 있었는데
쇼생크탈출 19-07-11 23:21
   
전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 목각 인형을 버려도 버려도 계속 집에 돌아오고 그 인형이 뚜벅뚜벅 걸어오던 그 편이 어린 마음에 제일 무서웠었네요... ㅎㅎ
리토토 19-07-11 23:52
   
시체 이광기...그때부터 광기있는 연기를...
골드에그 19-07-12 00:20
   
전설의 이광기 ㅋㅋㅋ
애니비 19-07-12 00:37
   
전설의 고향은 다시 했음 조캤슴
밥이형아 19-07-12 02:21
   
이게 리메이크한거 아닌가요?
제가 어릴때 이스토리 본거 같은데

찾아보니까 이거 리메이크버전이 맞는거 같네요
89년에 끝나고
96년에 다시 시작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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