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은 안 치는 걸로..하기 참 애매하긴 하네욯ㅎㅎㅎㅎ

나는 두살 어린애랑도 친구처럼 지냈는데...
나이가 벼슬이라고 생각하나.
그냥 어떤 사람들을 친구로 생각할지를 생각하면 답이 나오지.

5살과 4살에서 1살차이는 크지만
20살에서 1살차이는 개뿔도 아니고.
30살에서 2~3년 차이도 개뿔도 아니지.

본인 기준으로 2~3년동안 얼마나 인격적으로 성숙해졌는지, 2~3년 차이 나는 사람들과
얼마나 세대차이가 나서 대화가 안되는건지를 생각해보면

2~3년차이 나는 사람들과 친구처럼 지낼수 있는지 없는지 답이 나오지 않나?

하긴 웃긴 상황이 있는게
2살 어린친구가 나보다 1살 어린애한테 형이라고 하고
나는 둘다 친구처럼 지내니까 그것도 골때리긴 하던데요
굳이 따지고 다니질 않아서, 무난하게 지냈음.

친구들중에 한명 껴있으면 재미있음 갈구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지들끼리 알아서 하겠지..ㅎㅎ

상관없는 사람들은 뭐라 말할 게 못되고,
혹시 주변에 족보 꼬인 관계가 있다면
그건 빠른년생이 어줍잖게 (1년늦은사람들과)친구먹는 것을 용인해서 생긴 일임. 100퍼...

아~ 이건 나도 빠른이라 뭐라 못하겠다

연예인들이 저런 개족보 정리 하나도 못 해서 빌빌 싸는 이유는 돌대가리들이기 때문임.
그러니, 강호동 처럼 별 도움도 안 되는 소리가 툭툭 튀어나오는 거..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나 통용되던 '빠른 88'을 암만 들이밀어 봤자 사회에선 '그냥 88'인 거임. 다른 학교 나와서 전혀 만난 적도 없었던 87들은 절대 저 '빠른 88'을 동갑으로 인정 안 해줌.
왜냐하면 87 입장에서는 나이도 어린 88이 고작 학교 1년 빨리 들어갔다는 이유로 자신들과 맞먹으려 든다고 느끼기 때문임.

사회 나와서 빠른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목숨거는 애들이 신기해 보임

개인이 맺는 친구니까 천부적인 족보랑 전~혀 관계없죠
몇살 위아래건 서로 합의만 하면 동등한 친구고
친구의 관계도 그대로 존중해 주면 되는건데 뭔 개족보니, 또 자막 지가 왜?
시골건달 유비 관우, 유학자 오성 한음도 글캐 안했고 근거도 전혀 없어요
안녕하세요서 언넘이 마눌보고 내가 오빤데 이지뢀, 여동생이랑 살림차렸나

사회나가서 빠른따지는 인간들 참 싫은디 ... 그것땜지 나두 11개월 차이 친구 1개원차이 형 ;; 짜증 사회나가면 걍 년생으로해야 하는디 저넘참 고집있네

사회나가서 빠른따지는 인간들 참 싫은디 ... 그것땜지 나두 11개월 차이 친구 1개원차이 형 ;; 짜증 사회나가면 걍 년생으로해야 하는디 저넘참 고집있네

사회에선 얄짤 없음

너무 뭐라하지맙시다. 본인들이 더 피곤함.

걍 빠른 치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그걸 걸고 넘어지는 사람때문에 꼬이는거임 ㅋㅋㅋ

인정하면 친구먹으면 되고 아니면 형동생 하면되는데

꼭 지가 맞는것처럼 동조를 해줘야 하는 족속들이 있음

그냥 동생하는게 편함 읃어먹기도 덜 부담스럽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