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도 일본 버블경제가 극에 당하던시절 미국에 어학연수를 간 적이 있었는데요
반에서 토론 수업중에 부모님 직업 이야기가 나왔는데...그 때만 해도 거기 와 있는 한국 애들은 다들 공기업 간부, 알만한 회사CEO, 대학병원 전문의...이랬는데...
일본애들은 아빠가 그냥 셀러리맨, 편의점 주인, 생선가게 운영 이런 평범한 가정이더군요...
그때는 일본에서 대학가는거 보다 미국에 유학오는게 돈이 덜 들었다고 합니다.
이런게 진짜 버블이었죠...이때는 와세다대 졸업생은 회사 취직하면 입사 전까지 하와이에 연수 보내줬데요...다른 회사 또 응시 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