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직전 직장이 홍보팀이라 기자들이나 임원들 좀 만났는데 딱 저런 느낌...
안 만났으면 좋겠는데 안 만날수는 없고 꼭 보면 밥이다 술타임에 찾아와서 시간 끌다가 얻어 먹고가고
낮술은 정말 싫어하는데 낮에 찾아와서 얻어먹고 가려고 앉았다가 나는 불려나가서 낮술하고...
거래도 되도록 현물을 원하고 주최행사 있으면 협찬 거지되서 사장 앉혀놓고 이빨이나 까고있고
진짜 제가 그때 일하면서 기자를 극혐하게 됨.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삥뜯기는 마찬가지임.
완전 3류 지방지, 있는지도 지역민이 잘 모를 정도의 신문도 언론이랍시고,
기자가 사업체 사무실로 찾아옴.
다방레지 같은 여자 옆에 끼고 조리 신고 오는 기레기도 있음.
그럼 돈 몇싲이라도 찔러야 함.
이게 그냥 기업 죽이려고 하면 온갖 요상한 표현해서 망하라고 고사지낸는 식임.
좃중똥을 위시한 중앙일간지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타겟이고,
지역지나 소규모 찌라시는 지역 중소기업이 타겟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