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2억이 아니라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저런 사고 안당하는게 장땡..
사고 후유증은 뭐... 평생 ..... ㄷㄷㄷㄷㄷ

난 몸 건강한게 최고임....

어후 맞는 말씀 2억에 건강을 바꾸다니 사고는 후유증도 길텐데

솔까.. 2억은..
신체 건강 잃어서.. 미래의 소득원 창출이 힘든 상황에 비하면.. 껌값..

예전에 광복절에 참 많이도 죽었는데...

저런걸 당하고 도 또 탄다니 무섭...

나는 2륜이던 4륜이던 100만 넘으면 사고 날까봐 ㄷㄷㄷ 떨리던데.

오토바이는 나중에 늙고 세상 다 살고 죽어도 여환이 없을때 타려고요.

오토바이는 체력을 많이 소모 시켜서 그때 쯤이면 오토바이 세우지도 못합니다.
그냥 그때는 전동 휠체어 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100세 다 되도록 오토바이 타고 다니셨던 제 외할아버지는 도덕책...

젊은 애들 보다 어르신들이 타는게 훨더 멋지던데요
젊은애들은 개념없이 마우라 바꿔서 시끄럽게 타는게 속도 즐기면서 타는게 대부분임
반면에 어르신들은 지킬거 다 지키면서 타도 멋져보임~~
아 물론 동호회분들도 잘 지키며서 타는건 괜찮아 보이더군요 여러명이서~~~

과부바이~

역시..

차에 치여 사고한번  당하고..후유증 생각하면.
가끔..  꿈속에서도 그때 가 떠오르면....한쪽 다리가 저림..
나이먹어갈수록...그저 사고 안나는게 최고

무서운 갤러리구먼..

아는 형님 바이크 타시다가 교통사고... 합의금 저거보다 훨씬 많이 받았습니다만
다리 절뚝거리고 뛰지도 못합니다. 평생 그렇게 살아야하고요 그깟 돈 몇억 그런게 뭔 소용이죠

아직 젊으니 다시 롱부츠 산다는 말이나 하지.. 돈이 문제가 아니라 한번 다치면 평생갑니다.

세 번째 사고 이후에 다시는 쳐다보지도 않는 오토바이~!!!!!

살아 있다는데 감사하며 삼.

이걸보니 대학 시절 후배가 생각나네... 카와사키 닌자 사겠다고 매일 뼈빠지게 아르바이트 하고...
어느 날, 결국 새차로 구입 했다고 학교에 끌고와 자랑질 하고...
일주일 뒤에 같은 과 친구들 다 같이 장례식 가게 만들고...ㅠㅠ;;
같이 오토바이 좋아하던 입장에서 엄청난 충격이...

아아... 롱부츠

안타는게 아니고 단점을 보완한다.....

오토바이는 정말 농촌에 자전거 타고 다니긴 조금 먼 곳 그런데나 탈까 그것도 작은 스쿠너요..
도시같은데 도로에 나가서 속도내는 짓은 엄청 위험합니다.

진짜 오토바이 소음에 살인충동 느낌..

바이크 경력 19년 차가 말씀 드리자면, 바이크는 배우면서 타야 해요. 절대 자신의 능력 이상의 주행을 하면 안됩니다.
붐비는 스키장 가서 자신의 능력에 맞는 코스에서 하루 종일 스키 타면서 단 한번도 안 넘어질 정도로 스키를 타실 자신이 있는 사람 정도는 되야 바이크 탈 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편합니다.
자신이 가야하는 코스를 읽는 능력, 상대방이 이동하는 코스를 읽는 능력, 자신의 라이딩 스킬에 대한 객관적판단 등등
그냥 재미나 멋 등으로 시작할 수는 있으나 끝까지 라이딩을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 하다는 것을 아시고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맞는 말씀같네요. 거기에 바이크 에티켓 같은것도 있던데...

주변 김여사 파악 능력.

전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예측 불허의 주변 운전자가 없다면 바이크 타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성형수술로도 복구 안되는 몬스터 면상이 되어봐야 후회하지 ㅋ

가운데로 주행해야함.

운전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상황.

1. 언제 아이들이 뛰쳐나올지 모르는 골목길.
2. 자전거와 바이크. (특히 어두운 밤이나 소음이 심한 곳 위험)
3.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우회전(특히 휭단보도가 우회전과 동시 지점 가까이 붙어있는 곳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