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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4 12:14

[안습] 마약왕 때문에 시작된 콜롬비아 하마 문제(스압)

글쓴이 : 골드에그

하마 무서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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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브 19-09-14 12:24 그러고보니 우리도 산에 반달곰 풀었죠. 나중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그러고보니 우리도 산에 반달곰 풀었죠. 나중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berano 19-09-15 14:07 반달곰은 외래종이 아니고, 한반도에 인간보다 더 오랜 역사를 가진 원주민이죠. 반달곰은 외래종이 아니고, 한반도에 인간보다 더 오랜 역사를 가진 원주민이죠.



		알브 19-09-15 19:57 산마다 있던 호랑이들도 원주민이니 복원하면 되겠네요? 산마다 있던 호랑이들도 원주민이니 복원하면 되겠네요?



		아라미스 19-09-14 12:39 처음에 그냥 하마를 정리했어야 했는데 일이 커졌군요.. 처음에 그냥 하마를 정리했어야 했는데 일이 커졌군요..



		운드르 19-09-14 12:53 ...죽이는 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일 텐데 말이죠.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알려야 한다고 봅니다. ...죽이는 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일 텐데 말이죠.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알려야 한다고 봅니다.



		룡잉 19-09-14 13:01 남일 아님.. 우리나라도 지리산 반달곰 개체수가 엄청 불어나서 농가나 도로 등산로 등 출몰한다네요. 나중에는 마을로 내려올 가능성이 큼. 남일 아님.. 우리나라도 지리산 반달곰 개체수가 엄청 불어나서 농가나 도로 등산로 등 출몰한다네요. 나중에는 마을로 내려올 가능성이 큼.



		이름귀찮아 19-09-14 13:07 설득이 안되니 주민중에 희생자 몇명 나오면 그때서 몰살하겠조 하마가 황소개구리처럼 개체 크기가 작은것도 아니고 눈에 쉽게 띄니 개체수가 얼마든 간에 몰살시키는건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설득이 안되니 주민중에 희생자 몇명 나오면 그때서 몰살하겠조 하마가 황소개구리처럼 개체 크기가 작은것도 아니고 눈에 쉽게 띄니 개체수가 얼마든 간에 몰살시키는건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미스트 19-09-14 13:31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게 됐군요.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게 됐군요.



		노답감별사 19-09-14 13:33 사람이 죽어나가봐야~ 그때서야 잡아달라고 또 항의하겠죠. 그런 사고는 꼭 앞장서서 강력하게 반대하던 사람이 당해야할텐데. 사람이 죽어나가봐야~ 그때서야 잡아달라고 또 항의하겠죠. 그런 사고는 꼭 앞장서서 강력하게 반대하던 사람이 당해야할텐데.



		실크로드 19-09-14 14:42 중동에도 하마스 콜롬비아에도 하마스 중동에도 하마스 콜롬비아에도 하마스



		어부사시사 19-09-14 19:33 근데 위에 총격으로 피살된 마약왕 이름이 에스코바르... 94년 미국월드컵에서 자책골 넣었다고 권총 피살 당한 콜롬비아 축구선수 에스코바르랑 이름이 똑같네 ㄷㄷㄷ 근데 위에 총격으로 피살된 마약왕 이름이 에스코바르... 94년 미국월드컵에서 자책골 넣었다고 권총 피살 당한 콜롬비아 축구선수 에스코바르랑 이름이 똑같네 ㄷㄷㄷ



		싸만코홀릭 19-09-14 20:10 호랑이를 아프리카에 풀어놓으면 재앙, 하마를 남미에 풀어놓아도 재앙. 거 참 신기하단 말이야. 조화가 깨지면 그날로 바로 재앙이라... 호랑이를 아프리카에 풀어놓으면 재앙, 하마를 남미에 풀어놓아도 재앙. 거 참 신기하단 말이야. 조화가 깨지면 그날로 바로 재앙이라...



		berano 19-09-14 20:12 마약왕 에스코바르.. 미국으로 가는 마약을 거의 독접으로 공급해서, 하루에 2500만불씩 벌어들여서, 저런짓들을 벌였는데, 반대 조직과 정부의 합작으로 공격받아 살해되었죠. 100달러짜리 지폐를 가득채운 드럼통이 수백개에 달했고, 그가 죽고 그 돈들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름. 국고 환수해야 함에도 당시 정부 관계자와 반대파가 나눠가졌다는게 정설이고, 몰래 파묻은 상당액의 돈이 아직 발견되지 않고 썩고 있는지도 모른다더군요.ㅎㅎ 마약왕 에스코바르.. 미국으로 가는 마약을 거의 독접으로 공급해서, 하루에 2500만불씩 벌어들여서, 저런짓들을 벌였는데, 반대 조직과 정부의 합작으로 공격받아 살해되었죠. 100달러짜리 지폐를 가득채운 드럼통이 수백개에 달했고, 그가 죽고 그 돈들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름. 국고 환수해야 함에도 당시 정부 관계자와 반대파가 나눠가졌다는게 정설이고, 몰래 파묻은 상당액의 돈이 아직 발견되지 않고 썩고 있는지도 모른다더군요.ㅎㅎ



		whoami 19-09-15 01:05 흠... 하마에 의해서 사람들이 죽어나가지 않는 한 경각심이 제로일것 같네요. 흠... 하마에 의해서 사람들이 죽어나가지 않는 한 경각심이 제로일것 같네요.



		Joker 19-09-15 12:47 위에 지리산 반달곰을 예로 드신 분들이 있으신데, 전혀 맞지 않는 예를 비교하는 겁니다. 지리산 반달곰은 원래 이 땅에서 살던 동물인 거고, 위 게시물 내용에서도 볼 수 있겠지만 하마는 원래 남미에 서식하던 동물이 아닌 거를 남미로 가져왔기 때문에 더 문제라는 거죠. 위에 지리산 반달곰을 예로 드신 분들이 있으신데, 전혀 맞지 않는 예를 비교하는 겁니다. 지리산 반달곰은 원래 이 땅에서 살던 동물인 거고, 위 게시물 내용에서도 볼 수 있겠지만 하마는 원래 남미에 서식하던 동물이 아닌 거를 남미로 가져왔기 때문에 더 문제라는 거죠.



		알브 19-09-15 19:58 외래종 유입으로 인한 생태계파괴를 문제삼는게 아니라 맹수 등장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문제삼고 있는데 왜 논점을 바꾸시나요? 외래종 유입으로 인한 생태계파괴를 문제삼는게 아니라 맹수 등장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문제삼고 있는데 왜 논점을 바꾸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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