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고 예민해지는거 이해를 하는데
남에게 그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이라면 걸러내는게 정답임.
다시 말해서 살면서 더 아프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더 많은데
그때 마다 타인에게 특히 남편에게 그 짜증과 스트레스를 푼다면 문제가 됨.
특히 남편도 아닌 애한테 그러면 진짜 진짜 큰 문제.
공감이 되네요. 아무리 예민해 져도 없는 성격이 새로 만들어져 나오진 않겠죠.
흔히 애 보고 예쁘다 귀엽다는 생각이 들면 결혼할 때 됐네 라는 소릴 듣기도 하고..
배달도 직접 가서 먹느니만 못한데도 굳이 비싼 돈 주고 시키는 걸 보면 집돌이, 집순이 성격이 강해 나가길 싫어하는 탓일 테고..
제가 보긴 다 틀린것 같네요 저 분 유부남이 아니라 그냥 아내가 생리통에 힘들어 하는 게 짜증 나는 것 같습니다 생리통 쉽게 설명하면 배를 난도질 하는 것 같이 아픕니다 난소는 쿡쿡 대바늘 뾰족한 걸로 찌르는 것 같고 계속 뭔가 울컥울컥 아래로 뭉클한 것이 나옵니다 어떤 분이 굴 낳는 기분이라고 표현하던데 그 느낌이에요 피와 떨어져 나오는 조직이 뭉쳐서 울컥거리면서 나옵니다 그와 동시에 빈혈증상 오고요 허리도 아픕니다 배가 고픈건지 아픈건지 구분 안갈 정도죠 저는 하루 종일 굶을 때도 있어요 배가 아파서 그런데 성격이 예민해 지지 않을 수가 없죠 앉아 있어도 누워 있어도 움직여도 언제 나와서 바지나 옷에 묻을지 모르는데.. 안 날카로워지는게 이상한 겁니다 그리고 배달 웹 이거 게으른 사람만 좋아 합니까? 힘들어서 못해 먹을 때 아플때 다들 좋아 할텐데요 그리고 모성애 저도 애 안좋아해요 그런데 애기 들 키우면서 다른 집애기들도 이뻐 보이더군요 그 뒤로는 쭉 애기 안좋아해요 말은 해도 주변에 애기 있으면 이뻐 보입니다 아무리 난리를 쳐도 그냥 귀엽고 그렇더군요 그냥 애가 없는 분이 쓴 글 같네요 결혼도 했는지는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