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19-09-18 14:45
[밀리터리] 내년부터 바뀌는 육군 신병교육 훈련(스압)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8,151  































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피곤해 19-09-18 14:49
   
저러다 누구하나 죽어 나자빠 져야 그만할려나...

신검기준부터 예전처럼 강화하고 저러던가 ㅋ
     
말좀하자 19-09-18 15:11
   
국가 보훈청 : 죽어도 상관없습니다 보상은 없으니깐요 아~ 장례비는 조금 드려요

              다쳐도 상관없습니다 등급은 절대로 안주거든요 병원비 후유증 본인이 부담입니다
     
glasis 19-09-18 15:14
   
영양가 없는 짠무에 똥국 먹던 그때도 100키로 행군해도 죽어 나가는놈 없었다 이렇게 얘기해도  병*신 같은 인간들은  한국에 100키로 행군이 어딨냐 하긴 하더라만은...
          
식초맨 19-09-18 15:51
   
아 그 똥국 ㅡ.ㅡ;; 저도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곳이 신교대 였어요 ㅡ.ㅡ;; 지금은 안나오겠지요?
          
해충퇴치 19-09-18 17:27
   
죽어나가는 놈이 없기는요... 훈련소 훈련 규정들 바뀌는 이유가 대부분 그렇게 하다가 누구 죽어서 에요.
          
축구게시판 19-09-18 17:38
   
죽어나가는 놈이 없는게 아니라 죽어나가도 몰랐던거지.
군대에서 얼마나 많이 죽는데... 일반사회에서도 사고로 많이 죽는데
군대에서 죽는 놈이 없긴 왜 없겠어? 60만중에?
               
알개구리 19-09-18 18:11
   
오죽하면 의문사 진상 조사 까지  있겠어요...
          
이름귀찮아 19-09-18 18:19
   
이분 멀 잘 모르시네
군사정권 시절에 군 내부에서 죽어나가던 사병이 연평균 천여명이고
민주화 이후에 연평균 100~200 까지 줄었는데 죽어 나가는놈 없었다고?
과거엔 애들 죽었어도 부모 오기전에 화장해서 그냥 가져가라고 했지 지금 시대에 그게 가능함?
          
Maligo 19-09-18 18:36
   
상태보니까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말도 믿었을 듯
          
magnifique 19-09-18 19:45
   
죽어가는놈이 없다니;; 편해진 요즘 시대에도 죽어나갑니다 거짓말같죠?

꽤 지났지만 아재보다 비교적 최근에 다녀온 제가 직접 봤습니다
     
처용 19-09-19 19:57
   
죽긴 누가 죽어요 ~ 그만큼 군 복무기간과 대우가 좋아졌는데 정예사병을 만들려면 저것도 약하다고 생각 합니다.  군인이라는 신분 자체가 위험을 감수하는 거라 그에대한 보상처리만 현실적으로 개선하면 된다고 봅니다.
뽕구 19-09-18 15:05
   
ㅋㅋㅋㅋㅋㅋㅋ
되게 해맑게 얘기하네요
winston 19-09-18 15:15
   
걱정된다..  ㅠㅠ
LIII 19-09-18 15:17
   
사단마다 훈련이 다른가?? 급속행군도 했었는데 저희때는
홀로장군 19-09-18 15:25
   
올해 빨리 조기 입대 ㄱㄱ
나이든미키 19-09-18 15:27
   
ㅋㅋㅋㅋ 힘들기만 하고 그다지 도움되는지는 잘모르겠던데 사고만 많아질텐데
위현 19-09-18 15:29
   
훈련병은 어디까지나 자대에서 뭘 하는지에 대한 기본소양이어야 하고....
특히 군생활이 처음인 훈련병들에게 갑자기 부담만 늘려봐야 훈련병 본인과, 그런 훈련병을 통제해야 하는 조교, 소대장,중대장들만 더 힘들어질 뿐인 것 같은데.
저러다 사고나 안 나면 다행인 것 같음
멜롱 19-09-18 15:44
   
사격훈련이래봐야 PRI만 졸라 늘어나겠네
끔찍하다
얼론 19-09-18 15:49
   
신병 교육 수료 후에 자대 배치 받고 좋아 했는데
자대 2주 신병 훈련이 따로 또 있었음
강도는 신병대의 약 100배!!
동기넘 한번 실신!!
지금 생각해도 너무 힘들었음
시발가생 19-09-18 15:50
   
신교대때 3박4일 야영이라니 우리때는 1받2일이었는데...ㅋㅋㅋ
뭐 자대에서는 월요일날 짐들고 나와서 금요일날 들어왔으니....미리 고생좀 해야....ㅋㅋㅋ
탄돌이2 19-09-18 15:53
   
오도방정 떨면서 팔을 흔들어제끼는 그 촌스런 제식훈련도 바꿔야죠!
knockknock77 19-09-18 16:08
   
저정도로 죽지않음 차라리 작업보다 훈련과 교육위주로 하면 예전보다
숙련도가 더높을수도 나때는 작업60% 훈련30% 기타10% 이었는데
훈련비율을 높여 숙련시키면 충분함
아이구두야 19-09-18 16:20
   
내가 훈련병때 저런걸 했었는데 맨날 책상앞에 앉아서 공부만 시키던 애들을 데려와서
갑자기 훈련강화를 시켜서 자대 가서 적응하기 쉽게 만들겠다면서 훈련병들 상태따윈 신경도 안쓰고
하드코어하게 훈련 시킴
부상자 속출에 탈영병에 온갖 난장판이 벌어진 후에 딱 내 기수만 6주훈련 다 받고 폐기됨
애들 허리랑 무릎 다 작살내놓고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들은 없었음

저런 훈련을 시킬려면 제대로된 커리큘럼을 짜놓고 부상에 대비해야함
애들 2년 군생활 끝나면 인생이 끝나는게 아니라 이제 시작인 창창한 애들인데 시작부터 장애인 만들수가
있음
라라빠 19-09-18 16:51
   
사회에서 기초체력 만들어있는애들이 을마나 된다고
저걸늘려 분명히 사고난다..
아우 난 각개전투하고 숙영 하루 자고오는것도..
힘들어 디지겠던디
갔다와서 골골대는 녀석들로 의무대 초토화더만
khikhu 19-09-18 16:54
   
군생활 하면서 제일 아쉬웠던점이
사격을 생각보다는 많이 못해봤다는거
다크고스트 19-09-18 17:02
   
80년대 강원도 사단교육대에서 교육 받아 봤으면 저 정도는 꿀임

한겨울인데 팬티 바람에 빵빠레 시키면서 거기다가 몸에다가 물을 살살 뿌림. 물방울 하나하나가 바늘로 찌르는거 같음.

게다가 우리 막사는 간이로 만든 조립식 막사라서 벽도 벽돌로 만든게 아닌 철판에 스티로폴 들어가 있었고, 빼치카도 없었고 기름난로였는데 밤에 취침할때 딱 1시간 불 땠음.

침낭도 아닌 군용모포였고 그래서 다들 게이도 아닌데 어쩔 수 없이 추워서 2명이 서로 껴안고 잤음.
     
라라빠 19-09-19 00:39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60년대 군대 다녀오신분들한테는
님이하신 훈련은 갸꿀이었을겁니다ㅎ
     
auddls2 19-09-19 17:50
   
빵빠레 해 보셨으면, 모기회식도 해 보셨겠네~
81년 화천 군번입니다.
그땐 정말 열악했지요.  길기도 징하게 길었고.....

그래도 명색이 군인이고  군인은 전쟁날 때 한번 화끈하게 써먹는것이 존재의 이유라면,  지금 보다는 조금 더 훈련을 강화하는것이 좋을거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거읍다 19-09-18 17:14
   
겨울이랑 여름 군번들 죽어나겠네.
해충퇴치 19-09-18 17:30
   
조교들이 보는 책자 보면 진짜 별의별 이유로 훈련병들 죽은사유 적혀있습니다. xx년 xxx훈련병 뭐시기하다 뭐시기해서 이송 후 사망... 이런 목록이 끝이 없어요. 그런데 그때보다 자원이 악화된 지금은 ...
fox4608 19-09-18 17:31
   
계절을 잘 타야것다..
새끼사자 19-09-18 18:10
   
완전군장 20키로밖에 안하나요? 방위였던 저도 38키로 했던 거 같은데......
sunnylee 19-09-18 18:11
   
애들 잡내.....
가생이만세 19-09-18 18:33
   
다른것보다 3박4일 야영이 제일 극혐이네ㅋㅋ
미스트 19-09-18 18:54
   
기왕 하는 거 정복이나 군복을 입고 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은데..
booms 19-09-18 19:56
   
얼마전만해도 행군 없앤다고 했을땐 그게 군대냐? 라면서 비판하더니
라크로스 19-09-18 20:17
   
겨울군번 힘들겠다~
가생퍽 19-09-18 22:12
   
무슨 실거리 사격을 1번?
사격 과정이 바뀌었나.
비이콘 19-09-18 23:10
   
강한 육군을 만들려면...좋은 먹거리가 필수 아니겠나.. 군대 부식도 좀 개선되길..
wohehehe 19-09-19 00:51
   
근데 훈련소는 자대에 비하면 천국이라..
배신의일격 19-09-19 01:04
   
뭐 훈련때문은 아니지만 나 군생활 하는 동안 근방 군인만 세명 죽었다.
한명은 지뢰,
한명은 초소에서 수류탄 자.살,
한명은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는 육공트럭에 압사..
군대는 참...뭐 같은 곳이야.
리토토 19-09-19 04:26
   
신병훈련때 마지막 행군은 50km 아니었나? 언제 줄은거지?
     
용이굥이 19-09-19 12:43
   
몇년 군번이시길래 50키로나...;; 저땐 10키로 20키로 두번 행군했었는데 02군번이요
봉명이 19-09-19 05:58
   
뭔 나 자대생활에도 4명죽고

옆사단도 몇죽어나갔는데

김일병사건때도 개충격받음
하관 19-09-19 12:16
   
사격 할때 귀마개 좀 주지...
 
 
Total 101,12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4203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4121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0905
101119 [안습] 현직 마약수사관이 말하는 잊을 수 없는 사건...jpg (5) 드슈 01:33 1440
101118 [기타] 뉴진스 선 공개곡 저격하는 아일릿 PD.jpg (5) 드슈 01:32 1619
101117 [기타] 이영표 "솔직히 이번 대회는 좀 걱정이 됩니다".jpg (3) 드슈 01:17 1670
101116 [안습] 현대인이 가장 두려워 하는 3가지.jpg (5) 드슈 01:14 1328
101115 [유머] 광희가 데뷔 후 돈벌자마자 한 플렉스.jpg (2) 드슈 01:12 1333
101114 [기타] 요즘 학생들이 마신다는 음료.jpg (1) 드슈 01:11 1302
101113 [기타] 스압] 일본의 다양한 투구와 특징.jpg (3) 드슈 01:09 1227
101112 [기타] 약스] 달디달고 달디단 앙금art의 달인.jpg (2) 드슈 01:05 899
101111 [유머] 한국에서 가장 직관적인 이름의 공공기관.jpg (2) 드슈 01:00 1206
101110 [유머] 하나만 걸려라... 노리는 오해원.jpg (1) 드슈 00:57 1127
101109 [안습] 모니터 살 때마다 이상한 것.jpg (3) 드슈 00:56 1156
101108 [기타] "아기와 함께 택시 탔다가"...공포에 휩싸인 엄마.news (1) 드슈 00:53 1057
101107 [기타] [소리O] 페라리 12기통 엔진 조립 영상.mp4 (1) 드슈 00:46 846
101106 [안습] 권도형이 한국 오려는 이유.jpg (1) 드슈 00:39 1202
101105 [유머] 민희진 기자회견 영상에 달린 베댓.jpg (3) 드슈 00:37 1228
101104 [안습] 판] 폰 주워서 찾아줬는데 이게 맞나.jpg (2) 드슈 00:35 1070
101103 [안습] 2전 2패한 쥐의 도시 뉴욕(쥐와의 전쟁).jpg (3) 드슈 00:33 1008
101102 [기타] 5분을 단숨에 빼앗는 압도적인 오프닝.YT (2) 드슈 00:00 1134
101101 [기타] 말레이 집권후 아르헨티나 근황 (4) Verzehren 04-26 1369
101100 [안습] 일본인이 생각하는 매운 한국 음식.jpg (6) 드슈 04-26 1401
101099 [안습] 르세라핌 레이블 쏘스뮤직 고소 선언.jpg (3) 드슈 04-26 1254
101098 [유머] 충주시 홍보맨 70만기념 QNA 근황 .jpg (1) 드슈 04-26 857
101097 [유머] [소리O] 힙합 페스티벌에 등장한 민희진.mp4 (1) 드슈 04-26 100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