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심리학자 스텐리 코렌 교수의 연구결과에 기인한 순위입니다.
(1994년 저서에 수록)
다만, 해당 순위는 복종형 지능에 한정됩니다. 무슨 말이냐면 고양이는 실제 지능이 상당히 높은것으로 밝혀졌지만, 사람 말을 잘 안듣기 때문에 저 지표의 기준대로라면 상당히 낮게 나오죠.
아무래도 개의 경우엔 여러가지 산업(수색, 탐지, 인명구조 등)에 이용되기도 하고, 인간의 명령수행에 특화된 동물이다 보니 복종지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진도개는 어렸을때 강아지들 데리고 놀았었는데 영리한 개와 멍청한개 차이가 상당히 크더군요...같은배에서 난 강아지라도 영리한 강아지와 멍청한 강아지 차이가 컸어요..그래서 강아지중 똑똑한 강아지 암컷 한마리는 직접 키우고 나머지는 다른데 분양되었죠.. 아버지가 한마리만 키울거라고 해서 가장 말을 잘듣는 제일 똑똑한 암컷이 가장 애착이 가서 그 강아지 키운다고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