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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8 14:37
[기타] 1980-90 그때 그 시절 귀경길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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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9-10-18 14:41
   
콩코드 르망 스텔라 프라이드 소나타 엑셀 세피아 보이네
winston 19-10-18 15:20
   
차 세워두고 밥도 해먹던 시절
뚱쓰뚱쓰 19-10-18 15:23
   
ㅋㅋ강원도 원주에서 외가댁있는 부천가는데 9시간 넘게 걸렸었음 ㅋㅋ외할머니 시골오셨다가 중간에 우리집에서 머무시고 설날 점심때 부천으로 출발 ㅋㅋㅋ갈때 으례 가면서 먹을껄 바리바리 챙겨가야 하던시절...부천살때는 시골 큰댁 가려면 부모님이 아얘 차는 포기 그냥 기차 왕복 표끊으려고 예매 전쟁을 치르던 시절 ㅋㅋ
미스트 19-10-18 15:46
   
헐.. 2천만인데, 시간은 2배..
정말 도로사정이 안 좋았던 때였군요.
     
auddls2 19-10-18 16:44
   
아~  인구가 2천만이 아니라 귀성객이 2천만명 이라는 얘기예요.
80년대에는 고속도로가 경부,호남 밖에 없어서 명절때 대구 가려면 20시간 이상 걸렸어요.
서울 부산 12시간은 경부 타고  부산 톨게이트까지 시간이고
실제로 경부 타는것 자체가 전쟁이라서 서울 효자동에서 궁내동 톨게이트까지 길게는 5~6시간씩 걸렸더랬죠.
86년도인가?  대구 가는데 도저히 힘들고 졸려서 대전에서 빠져나가서 여관에서 자고 다음날 간적도 있답니다.  ㅎㅎㅎ

지금은 다 추억이지요.
     
싸만코홀릭 19-10-19 20:12
   
도로 사정이 안 좋다기보다는 도로 자체가 적었어요^^
타튤라 19-10-18 16:22
   
2000년초반때만해도 경부고속도로로 서울에서 천안까지 10시간 걸린적있음 ㅡ.ㅡ 새벽1시 화곡동출발~ 아침 11시 천안 동남구 도착 ㅋㅋ 그땐 초보때라 천안가는 길이라곤 고속도로뿐이 몰라서 ㅋㅋ 엄니랑 개고생함. 그 이후로 이 바득바득 갈면서 지도책 펴고 국도만 파서 차 아무리 밀리는 날에도 2시간이면 서울-천안 갈수있는 코스 2개 확보함 ㅋㅋㅋ
호라호라 19-10-18 17:07
   
고향이 서울이라 저런 추억도 없음... 추석이나 설날에 친구들 없어서 외로웠음
김본좌 19-10-18 17:23
   
전 이런것보면 화장실이 먼저 걱정이 되네요.
날아가는새 19-10-18 18:29
   
다 추억..
TimeMaster 19-10-18 18:55
   
차 세워두고 브루스타 꺼내서 삼겹살 구워먹는 사람도 본적있음.
llllllllll 19-10-18 19:15
   
저때 돗자리 펴고 밥 먹고 있으면 와서 고추도 가져다 주고 모르는 사람들끼리 같이 앉아서 먹고 그랬는데 ㅎ
라크로스 19-10-18 20:03
   
가슴이 저려온다~ 저 시절
그냥가자 19-10-19 14:06
   
기차도 장난이 아니라서 지정된 날짜에 최소 서너시간 이상 줄을 서야 표를 구할 수 있었고 당일 기차안은 지금처럼 입석매진이 없어서 요즘의 만원지하철인 상태로 몇시간을 달려 갈 수 밖에 없었죠.
싸만코홀릭 19-10-19 20:13
   
최장 25시간 걸려본 적 있음. 해뜨기 직전 출발해서 일출 2번 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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