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건 어쩌면 큰 일빠한테 모든 시선이 쏠리게 함으로써 자신들은 그림자에 안전하게 숨어서 비난의 화살에서 벗어날려는 작은 일빠들의 수작도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안 그럼, 고작 일빠 한 놈한테 이렇게 많은 사랑과 관심과 주목이 폭발적으로, 지속적으로 몇날 몇일 계속될 순 없거든요. 막말로 저 놈이 뭐 대단한 놈이라고..
그러니, 생각할 수 있는 건 결국 둘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사람들이 재미가 들렸든지, 아니면 누군가가 꺼지지 말라고 계속 부채질을 하고 있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