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원이면 괜찮네요.
근데 저도 윗분 비슷하게 남중고, 여중고, 초등까지 있는 학교 밀집지역이라서 박리다매로 싸고 맛있는 떡볶이 집이 단골입니다. 제 기준으론 더 싸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릴 때부터 단골이라서 서비스도 많이 받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ㅋ 그래도 저정도면 가성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싼것 같은데요. 떡뽁이가 내용물이 매우 부실해 보이고 김밥도 속이 안보이지만 싸게 만들었을 것 같고.
가게세가 얼마인 곳에냐에 따라 평가가 다르겠지만 가게세 비싼데는 약간 더 고급진 요소를 넣고 비싸게 받지
저렇게 만두를 빙자한 밀가루피나 얹어놓고 떡도 없고 왠 우동사리만 잔뜩인 걸 팔진 않음.
암튼 저라면 가격이 아무리 싸도 안먹음. 근데 이게 유머게시판에 맞나요?
와.. 일단 양을 보면 전 절대 저거 혼자 다 못 먹어요.
그리고, 시세로 보면 김밥 2천~3천, 떡볶이 모듬 중짜 5천, 우동인지 어묵탕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3천 잡고, 또띠아인지 뭔지 껍데기처럼 생긴 건 서비스라고 치면 대충 1만원 정도의 시세가 나올테니,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저렴해 보여요.
다만, 전 떡볶이와 어묵을 별로 안 좋아해서 사먹을 거냐고 묻는다면 '노' 쪽입니다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