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101 여단 부대도 있어서 답글 달아 봅니다
경례구호는 무적이었으며 임진강으로 침투하는 간첩 잡아서
전대갈이 무적부대라고 내렸다고 합니다
101여단 취사병이었는데여, 대대 ATT훈련때 상황거는 간부가 실제로 존재 했습니다
저도 방독면에 총메고(총은 따로 간이 거치대 있습니다) 석유 드럼통까지 뛰어 간 기억이 있습니다,
상황 뺴고는 단독군장도 널널하게 하고 그럽니다, 그리고 튀김이나 구이 같은 것은 모두 조림같이 한꺼번에 넣고 시간 절약되는 것으로 임의로 변경 합니다
위에 사진에 나온 밥을 빼는 것은 트럭(트레일러) 입니다, 트럭 위에 가스통하고 석유를 기화시키는 통이라고 해야하나 자전거 튜브 공기 넣는 것같은것으로 압축 공기 올린후 석유가 기화 그런게 존재하고 반찬은 1박2일 같은곳에 시골에서 많이 나오는 부뚜막 같은 화덕에 솥을 올려놓고 가스통으로 불지핍니다
일단 다른 덴 모르겠지만, 포병은 아닙니다. 군수과에도 근무했었기 때문에 취사반에서도 있어봤는데, 취사반은 부대와 따로 움직여요.
왜냐하면 훈련 부대는 훈련 내내 급속과 긴급 전개 때문에 진지에 들어갔다가 빠졌다 하기 바빠서 취사반이 같이 움직일 수 없어요. 그 날 그 날 근처 진지에다 취사반 지어놓고 포대별로 돌면서 식사 추친해주는 식으로 움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