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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30 15:51
[유머] 40대 미혼남의 고백.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1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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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9-11-30 16:00
   
결혼도 첨에만 좋지
다 좋은것도 아님.

애 보고 삼.
     
조부 19-11-30 16:23
   
아이들 다 크고 나면..

이웃집 엄친아들은 다들 훌륭한데..
왜 내 자손들만 이럴까.. 이런 생각이..
          
초승달 19-11-30 16:41
   
입양해온 자식이 아닌 다음에는
유전자, 그리고 환경이죠.
          
몽상가 19-11-30 22:02
   
초승달님 말이 맞죠

환경 유전자... 애초에 남의 집 자식과 비교하는거 자체가 자식한테 실례고 한 사람의 인격으로써 봐주지 못한다는 뜻이 됩니다만 ㅋㅋ
          
magnifique 19-11-30 22:34
   
대체로 자식은 딱 부모수준만큼 삽니다

뭔말인지 아시죠?
로뎀샷 19-11-30 16:15
   
전제 조건이 다르죠.
결혼 하고 싶은데 못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의 차이.

글쓴이에게 소개팅, 연애가 상당히 중요한 걸로 봐서
하려고 했는데 못해서 40 넘긴 사람인지라 자괴감과
외로움이 상당하겠죠. 하지만 아예 관심없이 혼자 사
는 사람도 많습니다.

회사 생활하다 룸싸롱을 가도 여자 옆에 앉히지 않으
면 술을 못마시는 사람이 있고 그런 걸 짜증내는 사람
이 있어요.
     
당나귀 19-11-30 17:46
   
그죠....
서클포스 19-11-30 16:17
   
애초에 취미 생활 만 해도 외로움을 못 느끼는 사람이 있고

반드시 여자가 있어야 되는 외로움을 잘 느끼는 사람도 있는 것임..

그러나 대다수는 포기하고 그 외로움 까지 익숙해져서 무감각 해지는 단계에 접어듬

글쓴이가 진짜 외로움을 느낀다면..  해외 여성과의 결혼이라도 할것임.. 주변에 나이든 노총각들 많이

하고 있음.. 베트남 태국 같은 곳..
     
왕두더지 19-12-01 09:49
   
외로움이라는게 이성의 결핍만이 아니죠..
결혼하신분들은 알겠지만 결혼생활이 오래되면 배우자는 이성 파트너라는 느낌보다는 동고동락하는 동반자입니다. 그런 관계에서의 편안함, 소통의 대상이 없다면 많이 외로운거죠...

제 제일 친한 친구놈이 나름 능력도 좋아서 금융권 지점장입니다. 근데 아직 장가를 못갔어요..
거의 반 포기상태입니다. 출근하는 주중에는 바쁘니 그냥 그럭저럭 사는데 주말이나 연휴끼면 외로움이 더 커진답니다. 결국 동네에 자주가는 혼술집만 늘더라는...

그나마 자주 만나던 저 마져 직장때문에 지방으로 와 있어서 요샌 혼술만 한다네요..
그래도 성실하고 절제력이 있어서 집에서는 일절 술을 안마시니 다행입니다.
친구놈 말이 집에서 혼자 술먹기 시작하면 망가질까봐 절대 안마시기로 작정했다더군요..
초콜렛 19-11-30 16:20
   
제가 딱 저상황인데, 별로 살고 싶질 않아요. ㅎㅎ 다른 것 보다 인생의 목표가 없음.
물론 지금이야 부모님 계시니 이상한 짓은 안할거지만,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냥 히키코모리 될라구요.
근데, 저것도 제가 동의하지 못하는게, 전 친구들 부인들이랑도 친해서 자주 만나거든요. 크게 외롭진 않음. ㅎㅎ
뽕구 19-11-30 16:26
   
글의 주인분은 소개팅,연애,동호회,가족 분위기 등을 보면, 어떻게해서든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데 못하는 부류인듯.....
스컬독 19-11-30 16:30
   
유부남은 유부남 나름의 고충이 있는 법임...
특히 친구 만나는 건 기혼이 더 힘들고 모임이나 동호회는 나이보다는 결국 시간의 문제. 소개팅? 연애? 그게 귀찮고 싫은 사람은 애초에 잔소리 좀 듣는다고  아쉬워하지도 않음.

그리고 미혼일땐 명절때마다 가족에게 결혼문제로 잔소리듣지만
결혼 후에는 아침저녁으로 매일 듣는게 잔소리임.
내 옆에 누워서 자는 사람이 세계 제일의 잔소리꾼임.
옆에서 숨만 쉬어도 잔소리 함.
잔소리는 누구 한명 먼저 죽기 전까지 끝나지 않을 것 같음.
결혼하면 모든 고민이 해결될 것 같지만 책임지는 것이 늘어나는 만큼 고민의 종류도 늘어남.
축구게시판 19-11-30 16:36
   
오히려 총각들이니까 친구나 만나지... 결혼하면 그것도 힘듦. 유부들끼리 시간을 어떻게 맞춤?

애들이나 대학 다 졸업하고 제 갈길 간 후면 모를까... 마흔 근처에 결혼해서 애 낳으면
애 대학 졸업할때쯤 되면 최소 60을 넘어 70을 바라볼 나이일텐데...
구름속의해 19-11-30 16:40
   
저런분들은 결혼을 하고싶은 분인거고 미혼으로 계속 사시는 분들은 그런욕구가 없는분들이 되야조.
아라미스 19-11-30 16:42
   
결혼하면 외롭지 않다 전제를 확신하는게 오류.. 유부남들중에 외로운 남자 천지임..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구요.. 나이들면 이런 저런 외로움 느끼는게 정상입니다. 결혼유무를 떠나서
물론 잘 사는 사람도 있고요.. 혼자 사는 사람도 싱글라이프 즐기는 사람도 많고요.. 케바케임..
초승달 19-11-30 16:44
   
중년~노년급되면 다 하시는 말씀이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한다고 하심.
블랙커피 19-11-30 16:50
   
내주위에 결혼한 친구들, 지인들, 형님들 나한테 한말을 대충 몇가지로 요약하면...

1. 왠만하면 결혼하지 마라. 아니면 최대한 늦게 가라
2. 혼자일때 외롭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해도 외로운건 마찬가지고 거기에 고통까지 더해진다
3. 과거로 돌릴 수 있다면 절대 결혼 안한다
     
뭘꼬라봐 19-11-30 17:06
   
2,3번은 현실인데 1번의 두번째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결혼을 늦게 할바엔 안하는게 나아요.

늦게하려면, 정년퇴직, 60이후의 안정된 소득이 뒷받침 되거나 여자의 경제적 능력이 뛰어날때에나 얘기죠
 
 자산 불려놓은거 없이 즐길거 즐기고 소비만 하면서 장가 늦게 가면 진짜  2~5년안에 이혼확률 높고, 결혼에서의 안정감을 얻기 힘듭니다.

 그리고 유부남들의 말 반은 듣고 반은 흘려들으세요.
저도 총각때 유부남들의 말을 많이 들어봤고, 유부남이 된 지금 시점에서 보면 , 단지 결혼선배로써의 배부른 소리들이었을뿐 신중하지 못한 조언들이 대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유부남으로써의 답답함을 성토할뿐이지, 술마시면서 튀어나오는 속내를 보면 미혼으로 살았어도 즐길거리 떨어지면 우울증 걸릴 사람들 천지인거죠.

 다만 신세대로 갈수록 그 저항이 적고, 구세대로 갈수록 외로움을 못견디는 것 같아요.
 신세대는 개인주의가 어느정도 정착된 시대를 거쳐왔기 때문에

 유부남으로써 총각들에게 제대로 조언하려면, 현 시대의 여성 트렌드와, 여성와 살게 되면서 일어날 다양한 현실적인 사건과 주의점에 대해 알려줘야 하는데..
 사실상 재혼 몇번했던 유부남 아닌 이상, 한여자와만 오래 살던 유부남의 식견은 생각보다 좁더군요.
훅간다 19-11-30 17:09
   
결혼한다고 안 외로운건아님
결혼하고 가족꾸렸는데 외로우면 그게 더미치는거임
시루 19-11-30 17:10
   
못하면 못한대로 살고 했으면 한대로 사는거지...
백년도 못살면서 천년의 근심으로 살필요있나...
지니지 19-11-30 17:25
   
혼자면 수행하기 좋고 출가하긴 더 좋고.
만년방문자 19-11-30 17:30
   
그냥 바보의 개소리임 집에서 혼술하고 게임하면
10대나 40대나 똑같아요
평범하게 놀고 싶지 않은 것일뿐
예도나 19-11-30 17:48
   
평범한 40대는 그럴수 있죠

근데 사람을 끌어모으는 재주가 있는 솔로 40대는 20대 여자들 잘만 사귑니다.

40대는 대놓고 20대랑 사귀려 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자리를 만나서 또래와 다른 매력과 동시에

편안함(그러니까 어른 만나는 기분이 안드는), 언변, 그리고 솔직히 '재력'이 있으면 20대 여자들도 꼬이기도 해요

간단히 말해서 솔로 기간이 길면 나이가 얼마든 만나는건 쉽지 않죠.


특히 솔로 기간이 긴 남자면 연애 쪽으로 닳고 달은 유형들은 아니라서 닳고 달은 여자들은 성에 차지도 않고

해당 여자들도 그 남자를 맘에 들어하기는 힘드니까 더더욱 꼬이는거죠


그냥 동남아 여자들이나 만나는게 차라리 나을 겁니다.
당나귀 19-11-30 17:49
   
취미생활이 꽉 차있으면 외로움 따윈 없고, 딸린 가족도 귀찮을 정도로 여기더군요.
결국 결혼하고 싶은데 못한거랑 일부러 안하는것 차이....
그래도 돈 많으면 안하던 못하던 편안해 보이더라능....
검은마음 19-11-30 17:56
   
자기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모르면 결혼을 하던 하지 않던 늘 불행할것임.
저 게시글쓴 친구는 아직 멀었음.
축구게시판 19-11-30 17:57
   
금수저거나 돈 많이 벌은 능력자 아니라면 결혼은 진짜 30대 초중반까지가 마지노선임....

그 이후 결혼하면 사람 인생 끝이죠. 딩크족으로 살아야 그나마 좀 낫겠지만 애낳는 순간 죽을때까지
헬게이트 열림. 애 대학만 보낸다고 끝나는 세상도 아니고...
빡상 19-11-30 18:05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면 되돌리고 싶네요. 결혼이요? ㅋㅋㅋㅋㅋ
뭐꼬이떡밥 19-11-30 18:53
   
대화상대나마 있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담배맛사탕 19-11-30 19:06
   
난 나같은 아들 낳을까봐.. 안함;.. 키워봐야 아무짝에도 쓸때없다..
외로울땐 콩가루가 된 집안을 검색하여 달래도록!
우디 19-11-30 19:18
   
그냥 외로움 vs 돈버는 기계 + 외로움
guns 19-11-30 19:30
   
와~ 여기 맛집입니까?

안보이던 분들 다들 모이셨네.......
현무 19-11-30 19:35
   
데이트는 늘 즐거울 수 있지만,
결혼이라는 것에 환상을 품지 마세요.
신혼 3년은 즐거울 순 있는데, 개인차가 있습니다.
인생사 19-11-30 19:52
   
다 해본 사람으로 금전적 여유와 긍정적인 마인드만 있으면 외로울 턱이 없음
지구에 반은 여자고, 술자리에서 만큼은 누구나 호형호제.
     
왕두더지 19-12-01 11:27
   
나이먹으면 주량도 줄고 소량의 음주에도 복구능력이 떨어집니다.
소싯적 기본 너댓병 먹던 사람도 나이 먹으면 주량 한두병...  나이 더먹으면 1병남짓...

제 경우도 대학때 3병까지는 다음날 술 먹은 티도 안났고 무리해서 너댓병 먹어도 다음날 일에는 지장없었는데 요즘은 세병 먹으면 화장실 냄새부터 장난아님...ㅋㅋㅋ
요즘 너댓병 먹으면 다음날 비몽사몽으로 일함.
소주 도수 계산하면 요즘 소주 3병이면 예전 소주 두병임.

아직 오십도 안되었는데 이런 식이면 환갑때는 소주 두병 먹으면 작살 날듯...
호방 19-11-30 20:08
   
나도비슷한데..어차피내가능력없어서 받아들이고삼 그렇다고 동남아신부 돈주고데려오면 더자괴감들고 괴로울거같아서 그건못함
토미 19-11-30 20:30
   
늦게 결혼해보니 느낀점은.

일단 유부남들이 결혼하지말라고 말하는건
정말 싫어서가 아니라 대부분 위로할려는 말이고
괜한 개뿔도 아닌 은근한 자랑을 역으로 표현하는
짓임.  그래놓고 집에 돌아가서 마누라한테 노총각 욕하면서 밥먹을 확률이 높음.

즉 인생은 졸라 빨라서 남들결혼하고 자식키우는데 혼자서 방에서 게임이나 하고
집에들어가기 싫어서 배외하고 다니면 비참해짐.

결혼은 하는데 애는 없다? 이건 거의 인생낭비 짓임.
자식을 양육하는 그 재미도 못보는건 인생 낭비임.
자식을 키우다보면 부모의 마음까지 알 수 있기때문임.

결론은 결혼한 놈들이 뭐 총각이 부럽다니 그건 거의 대부분
개소리임...지들이 40가까이 아니 넘어서 결혼하고
그소리하면 이해라도 기는데.
노총각 생활도 안해본 놈들이 그런말 하는건
개소리...

40넘어가면 얼마나 시간이 빨리가는데
50중반 후반에도 집구석에 부모 돌아가고 혼자
산다면 인생을 후회한들...
그래도 지지고 뽁더라도 가족의 중요성이 훨씬
장점임.

5.6살 아들 딸이 집에들어오면 아빠하고
반겨주며 재롱떠는거 평생 못느껴보고
나이들어 죽을때 홀로 죽어봐라.
왜 결혼 안했나 후회막심 하지.
     
아재몬 19-11-30 20:37
   
유부남한테 크게 당한적 있나봄
          
토미 19-12-01 02:45
   
나도 그러거든.
나이든 노총각  친구넘 만나면
결혼해라 소리보다 그래 홀로 사는게 속편하고 좋다고
진심이라기보다 난 결혼해서 애도 있는데 없는 친구넘보고
자랑하리? 오히려 그때가 부럽다니 하며
말해주는게 고작이니.

그리고 어떤여자를 만나는건 여자도 어떤 남자를 만나는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결혼은 희생에 대한 보답이 있고
행복한거와 아닌거는 자기가 하기나름이지만.
홀로  산다는건.
특히 늙어서  아파봐. 붕소 다 없지 형제가 돌봐줄것같나?
결국 인생에 대해 한탄하고

무엇보다 많은 박사들이 이야기하길
대체로 결혼한 사람들이 미혼보다 대부분 행복지수가
높고 오래산다고 하는것만봐도...
     
현무 19-11-30 20:45
   
토미님의 행복한 결혼생활 이외에,
경우의 수가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한마디씩 거든거라고 생각해 주세요.
개구바리 19-11-30 20:45
   
걍 케이스 바이 케이스죠. 글쓴이는 걍 안겪어봐서 모르는 미경험자의 한탄.

인연맺는 여자가 제대로된 여자면 아무리 힘들어도 행복하다 느끼고 살아요.
근데 메갈김치된장녀 같다면 걍 인생 헬막장 개막되죠. 생체ATM에 머슴착취에 그러고도 개취급받고
용돈몇푼에 외로움느끼며 집안에서도 고립되서 눈치밥먹으며 겜이나 좀 하고 지옥인생인거에요.

요약하자면 제대로된 여자와 결혼하세요. 아니면 결혼안하는게 백배낫아요.
맞선 소개팅 김치년들한테 갈취수없이 당해도봤고 4년사귄애 바람나서 지옥도 봐봤어요.
그 시행착오끝에 끝까지 제대로된 여자와 인연맺겠다 결국 나름 찾아내 내년결혼앞두고 동거하는남 입니다.
혼자가좋아 19-11-30 23:33
   
애초에 친구 만나러 다니질 않고 혼자 다니는걸 좋아해서 전혀 공감이 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lan727 19-11-30 23:59
   
저는 저 사람보다 나이를 더 먹었지만 공감이 안 가는 내용이 많네요.

요즘처럼 돈 있으면 즐길 게 넘쳐나는 시대에서 기혼자들처럼 돈에 찌들려 살지 않아도 되는 게

얼마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지 간과해서는 안되고 또 30대면 몰라도 40대가 넘어가면

다들 권태기에 들어서서 그런지 주변이나 친척들을 봐도 결혼을 안 한 저를 오히려 부러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비혼자를 선택한 제 자신에 단 하나의 후회도 없네요.
     
토미 19-12-01 02:37
   
그게 부러워한다는거 님 혼자 그렇게 생각한다고는 생각안해봤는지...
나이 먹어 결혼도 못하고 있으니 위로한다고 말할 수 있다는 거.
내 장담하지만 50넘어가봐요.
돈이 있다고 마냥 행복할거 같은지.
유부남들은 그 돈은 만들면 만들지만 님은 재산이 많아도
자식은 없으니...

후회는지금 안하지만 나중에 후회하는게 후회이지.
황룡 19-12-01 00:15
   
올만에 연애중인데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19-12-01 01:40
   
1번 빼고는 이해가 안됨
저친구는 20대에도 저랬을거 같음
주변 유부들 보면 결혼 생각 나다가도 사라짐ㅎ
아나킨장군 19-12-01 03:11
   
결혼전엔 외롭지
결혼후엔 외롭고 힘들고 피곤함

결혼한다고 해서 외로움이 달래지지 않음  절대로...
그렇다고 남성의 기본욕구인 성욕이 다 충족되는 것도 아님...
지방간 19-12-01 07:21
   
혼자 사는 게 편함
강시 19-12-01 10:32
   
저건  못한거  솔직히 결혼할려고  맘잡으면 못하겠음?  개나소나 다하는건데  저사람자체가 인기가 없는거  자존감 자체도  굉장히 낮은거같고  저렇게 외로움 느끼는 사람은  결혼해서  후회를 하던 잘살던 혼자 살면 안됨
제나스 19-12-01 17:47
   
핵심은 3번임

다른 이성이 본인을 싫어하는 이유는 주루루루루룩...

본인은 이상형을 만나야된다

남들이 가지지 못한 뭔가가 있지않는 이상은 어렵다고 봐용,,
하관 19-12-02 14:31
   
결혼 아직까진 괜찮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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