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원사 탄은 저렇게...

여하튼 원사니까 할수있지 그 아래급이 저렇게 들면 욕쳐먹음

누가 저거 편한거 몰라서 안하는게 아님

신병때 전차포탄 2번째 처럼 들었다가 전차장에게 뒤지게 쳐맞았던게 생각나네요.

이유가 궁금하네요~~~~~

만에 하나 땅에 떨궈서 충격으로 뇌관 격발 되면 주변 사람들 죄다 몰살 입니다.
1번 처럼 공주님 모시는 것 마냥 조심스럽게 들고 가는 이유죠.

아~~ 글쿤요~~

친구 중에 준위 두명 있음... 한명은 헬기 조종사, 한명은 기갑 정비쪽..

제길................차량을 바짝 붙이면 될것을 저렇게 상고생을 왜시켜..

아~~ 글쿠나~  오~~~~

훈련이니깐 그런거에요

막짤은 짬에 밀려서 뭐라 말을 못하는거지
밑에 사람들이 저러면 바로 집합임

100명중 1.5명이면 엄청 많은거 아님?

무거운걸  저렇게 어께어 걸치는게 병사들처럼 들고있는것보단 훨신 편하죠...

사단장 레벨~...*.*

저거 작성한거 미필인가 ㅋㅋ 뭔 준위가 사단장급 위엄이 있단 개소릴

준위 실제 위엄은 그냥 부대내에서 아저씨임

사병들도 그렇게 군기 안잡고 대함

대대장(중령) 보다 월급은 많이 받더라

본글엔 대대장 바로 다음.. 이라고~~ 이씀여

준위는 직속부하가 별로없는데 어떻게 사단장급이냐?
준위는 아저씨맞고요
원사가 대대장급?

직속부하가 별로 없는게 아니라 아예 없죠
준위는 지휘관이 아니니까
사단장급은 윗 리플보고 낚인거 같은데 본문은 대대장이라고 써 있음
준위가 스페셜리스트라 대우는 받는데 대대장과 비교해도
수백명의 병력을 지휘할 수 있는 대대장과 실권은 비교불가죠

공군, 해군은 준위한테 소대장 맡김.
짬 준위는 중대장 시키기도 함.

포병본부 가설병이었습니다
군수인사정보통신수송등등의 병과중 통신수송정비의 3개 병과에만 장교대신 준위가 계셨었습니다
주임원사와 유일하게 동급으로 상대하는 분들이었고 병과내에 유일신이었으며 주특기의 신이었습니다 모든 교본을 탐독해서 사단 주특기 교육 1등한 저에게 한줄기 진리를 주신분이기도 합니다
사단장 헬기가 보이고 시연 3분전인데 각잡는다고 전차와 장갑차가 자리 배치 바꾸다가 단선냈는데 FM으로 결선 결박하는 제게 그냥 잘라서 까고 묶으라고 '통하라' 외엔 사이비라고 알려주신 분이시기도 하죠
진짜 군대에서는 살아있는 신입니다

아 월급 대대장보다 많이 받기도 합니다
연말정산해서 간부 43명 연봉 다 챙겨봤었는데 동갑인 대대장과 통신관의 월급이 호봉이 살짝 높던 통신관님이 살짝 더 많았습니다 수송관님은 그것보다 적었구요 호봉 싸움 정도로 보셔도 될 겁니다

3사단 통신대대에 운용중대였는데 암호관님이 준위더라구요...
중대가 사단 사령부에 영구 파견나온 형태라 사령부안에 암호실 자주 갔는데
중령인 참모들도 존대해줍니다...
대대장님 말로는 전쟁나면 자기보다 더 중요한게 암호관님이라고
사단전체에서 사단장이랑 참모장 부사단장 두명 빼면 암살타겟순위 제일 높다던...

솔직히 준위가 뭐든 실전 최고인듯...
3군군사령부 방공과 유준위님 보고싶다

연대도 있었음...

무겁네 안무겁네를 떠나서
포탄을 저렇게 어깨에 얹어 들어도 뭐라 안해요?
40kg  가까이되는거 앞으로 안고가는게 안힘든줄 아나봐
시멘트도 앞으로 들고가면 무거운데...
안그러면 다들 저렇게 들면 되겠네 그까짓거...

군에도 사회에도 수퍼맨 많음.

우리 부대 준위는 왜 양아치였지... 위엣분들은 다 좋은 사람들이였던것 같은데...
포병 포대 FDC 였는데 대대에 한명있던 준위는 개양아치라 대대 애들 많이 힘들어 했던...

자주포대대였는데 정비반장이 준위였는데 확실히 대대안에서는 대대장도 뭐라고 하는거 못 봤음
그 한 분 없으면 그냥 대대안의 화포전체가 마비되니

그래봤자 소위들 부대에서 왔다갔다 할 때 짱박혀서 눈에 안 띄는 사람임.

그 또한 육군 한정임.
해군 공군은,
물 준위한텐 소대장 자리,
짬 준위한텐 중대장 자리 줌.

수퍼맨 달인 수준이네

탄약검사정비병이였는데 검사반은 원래 갸꿀인데 나는 정비병이라서 2년 내내 탄약공장에서 일만하다 나옴ㅠ

검사반장(준위) 최고 임ㅋㅋㅋ